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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주인 만났어요

.. 조회수 : 5,602
작성일 : 2023-12-13 21:51:37

강아지 주인만났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8.235.xxx.2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3 9:51 PM (218.235.xxx.235)

    유기견센터 같은곳에 보내면 15일 있다가 안락사 시키나요?

  • 2. 에구
    '23.12.13 9:53 PM (219.249.xxx.181)

    안타깝네요.. 임보하실 분 주위에 없나요?ㅠ

  • 3. ..
    '23.12.13 9:54 PM (58.227.xxx.161)

    네구청연락해서 델고가면 그렇게돼요
    맘카페 올려봐요 임보처라도

  • 4. ㅇㅇ
    '23.12.13 9:55 PM (210.126.xxx.182) - 삭제된댓글

    보호소에 보내면 9일(?) 후 안락사 당해요.

  • 5. ..
    '23.12.13 9:56 PM (58.227.xxx.161)

    진짜 버리고간거면 너무 잔인하네요 ㅠ

  • 6. 그게 가능한가
    '23.12.13 9:57 PM (106.101.xxx.195)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수있지? ㅠㅠ
    모르는 개 버려진 얘기만 들어도 안타까운데 ㅠㅠ

  • 7. ..
    '23.12.13 9:58 PM (218.235.xxx.235)

    패딩을 입혀서 버린것 같아요

  • 8. 1112
    '23.12.13 9:58 PM (106.101.xxx.32)

    동물병원 가시면 칩 확인할수 있어요
    칩 있고 등록되어있음 주인 찾을수 있어요

  • 9. 어휴
    '23.12.13 10:00 PM (115.138.xxx.231)

    칩있는 애를
    버렸겠어요?

  • 10. 혹시
    '23.12.13 10:05 PM (115.164.xxx.191)

    원글님이 임보해주시고 내일 칩확인해보심 안될까요?
    지역이 어디인지요?
    넘 맘이 아프네요 ㅠㅠㅠㅠ

  • 11. ..
    '23.12.13 10:10 PM (218.235.xxx.235)

    제가 임보하고 싶은데
    저희집에 뇌수두증과 척수공동증이 있는 아픈 강아지가 있어요
    아까 보더니 애가 흥분해서 물어뜯으려 해요 저희 강아지가..
    잘 못걷고 아파서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면 안될것 같아서 못데려와요

  • 12. 동네
    '23.12.13 10:21 PM (14.32.xxx.242)

    동네가 어디신지?
    서울 강동구면 리번센터라고 있어요
    안락사.없는곳입니다

  • 13. 동네
    '23.12.13 10:21 PM (14.32.xxx.242)

    에구 리본센터 ;;

  • 14. ..
    '23.12.13 10:23 PM (2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노원이예요
    열심히 임보하실분 찾고 있어요
    여기저기 올리고 있어요

  • 15.
    '23.12.13 10:24 PM (223.38.xxx.88)

    불쌍해서 어쩌나요ㅠ
    맘카페에 임보 찾는 글 올리시면 혹시 될 수도 있어요

  • 16. 안알라쥼
    '23.12.13 10:25 PM (122.43.xxx.38)

    ㅠㅠ
    안그래도 오늘 헌옷수거함에 강쥐 유기한 사건땜에 맘 아픈데..
    지나치지않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가까우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 17. 맘아파
    '23.12.13 10:26 PM (118.235.xxx.239)

    이렇게 어둡고 날이 찬데 지금은 어쩌고 있을까요.
    어디로 가버린건 아닐지
    배도 고플건데..ㅠ
    지역카페가 그래도 낫지 않을까요

  • 18. 어휴
    '23.12.13 10:48 PM (121.165.xxx.112)

    버려도 하필 이 추운 겨울에..
    낼모레부터 무지 추워진다는데...

  • 19. 나쁜시키들
    '23.12.13 10:55 PM (118.235.xxx.188)

    이 추운 겨울에ㅠ 제발 아무나 막데려다 키우지못하게 첨 들일때부터 등록의무화하고 동물병원서 신고하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함부로 못버리지.아 진짜 욕이 따발총처럼 나옵니다ㅠ
    불쌍해서 우짜노ㅠ

  • 20. ㅜㅜㅜㅜ
    '23.12.13 11:22 PM (175.120.xxx.173)

    너무 안쓰럽네요.
    어떤 드러운 인간 쓰레기가 그런짓을 하나요...
    주인만 바라보고 살았을텐데..

  • 21. ..
    '23.12.13 11:24 PM (218.235.xxx.235)

    강아지가 아파트 출구쪽만 계속 바라보고
    차만 지나가면 그쪽만 바라보고 있었어요ㅜㅜ

    오늘 밤 12시에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간다고 경비아저씨가 그러셔서
    급히 임보하실 분 찾았어요 ㅜㅜ
    너무 순하고 이쁘네요

    다행히 근처 천사분이 오셔서 잠시 임보 해주시로 하셨어요.
    주인을 못찾으면 누가 키워주실분 계시면 좋겠어요.
    아이가 너무 너무 순하고 이쁘고
    퍼그와 푸들 믹스견인것 같아요.

    혹시라도 잃어버린 강아지라면 찾다가 이 글 보시면 연락주세요

  • 22. ..
    '23.12.13 11:25 PM (218.235.xxx.235)

    신기하게 아이가 돌아다니지 않고
    놀이터 그 자리에만 있고 아파트 출입구만 보고 있었어요
    돌아다녔으면 임보할분도 못찾고 추운데 헤맸을텐데 정말 다행이예요
    그 천사분 복 만땅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23. 진짜
    '23.12.13 11:31 PM (39.7.xxx.246)

    너무합니다ㅜㅜ

  • 24. ...
    '23.12.13 11:36 PM (123.111.xxx.222)

    원글님과 임보하신 분,
    감사합니다.

  • 25. 두분 모두
    '23.12.13 11:42 PM (1.238.xxx.39)

    복 받으세요.
    원글님댁 강아지도 많이 아프지 않길요ㅠㅠ

  • 26. rosa7090
    '23.12.13 11:59 PM (222.236.xxx.144)

    에효 주인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강아지가 너무 짠하네요.

  • 27. 버린게
    '23.12.14 1:18 AM (39.117.xxx.106)

    아니고 현관문 열린 사이 나간거일수도 있어요
    날 추운데 ㅠ
    포인핸즈라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기견싸이트 있어요
    거기 올리면 주인이 찾아올수도 있어요

  • 28. ..
    '23.12.14 1:34 AM (218.235.xxx.235)

    강아지 주인 찾았어요~
    좀전에 데리고 가셨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9. ..
    '23.12.14 1:38 AM (218.235.xxx.235)

    포인핸즈라는 사이트도 알게 되어 기뻐요~

    목줄도 없어서 버리고 간줄 알았는데 잃어버리셨대요
    다행이 주인을 찾게되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강아지 눈이 어찌나 슬프던지..
    산책하시는분들 꼭 목줄하시고 풀어놓지 마세요.ㅜㅜ

  • 30. 아휴
    '23.12.14 2:13 AM (122.38.xxx.14)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선뜻 임보 승낙하신분도
    끝까지 주인 찾아주신 원글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 31. 다행이네요
    '23.12.14 8:22 AM (121.165.xxx.112)

    저도 택배와서 들여놓으려고 잠깐 현관문 열었는데
    강아지가 목줄도 없이 탈출을해서 잃어버릴뻔한 적이 있거든요.
    (평소 산책할때 가슴줄을 하다보니 목줄이 없어요)
    다행히 평소 산책할때 저희 강아지를 자주 봤던 분이
    발견하고 데리고 계신다고 연락주셔서 찾았어요.
    밤새 마음이 안좋았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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