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셋이고요
부모님 전문직에 연금이 800이상...
근데 나르도 있고 인팁도 있고 거의 히키고모리도 있어요
온 가족이 모이는건 일년에 두세번 될까말까...
자매끼리도 전화도 안해요
전화하면 누구 돌아가셨나 깜짝 놀라는 정도
사위들은 코로나후에 만나서 우리가 얼굴본지 몇년 됐더라...하고 인사하고
사촌들은 어색해서 말도 안함
심지어 어느애는 사촌누나 이름을 모름 ㅠ
20년쯤 전에 자매가 부모님 칠순이라고 놀러가서 대판 싸운후엔 여행도 절대 안해요
그게 최초이자 최후의 여행 ㅠ
글쓰다보니 참 콩가루같네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파악이 아니 됩니다.
딸부잣집이라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뭐가 원글님 정도 되어야 한다는 건지
근데 왜 꼭 열외라고 주장하는 글에는
전문직이니 학벌이니 이 소리가 나올까요? ㅎㅎㅎ
뭔 상관? 아들 바라다가 딸 낳은건데
전문직이 그런 게 더 끔찍한 거 아닌가요?
콩가루면 어때요 서로 안 보는게 맘 편하고 좋으면 됐져 오히려 님네가 부럽네요 나도 좀 안 보고 살고 싶네요 자매들.
딸부자집하고 무슨 상관이죠? 저희자매 넷은 한동네 살아요. 댜들 엄청 친하구요
딸부자집 똘똘뭉쳐 기피한다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고 말하는 거죠.
90살이라 이들 바라고 딸 낳으신거 아니에요
그 연세는 보통 5-6낳았구요
딸 부잣집이라고 다들 모여서 똘똘 안뭉친다는 얘깁니다
돈 많아도 오라가라 안한다는 소리구요
극히 드문 예..인건 아시죠?
콩가루라고요
그러고보니 딸들 50대에 자매셋이면 딸부자도 아닌것 같네요
좋아요
여러 가정의 다양한 모습들
이런 게시판아니면 보기어렵잖아요
솔직하게 펴나가는 이야기들
나름 위로받고가요~~
나만 그런게 아니다싶으면 좀 기분이 나아지곤하거든요...
딸부자집이라고 파혼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잖아요.
위에 222.120 딸부자님같은 집은 쌍수 들고 반대한다네요.
어처구니 없죠?
그러니 이 원글님이 우리집 같은 집도 있다고 쓰신거죠.
요즘 결혼 적령기 애들 자랄 때 누가 아들 낳으려고 딸을 다섯이나 낳는다는 것도 믿기지 않고 할 일없이 몰려다니며 사위를 머슴 부리듯 한답니까?
70-80살 드신 할마씨님들 이야기가 여기에서 결혼을 시키니마니 논란인지 기가 막히네요.
제 친구도 오자매인데 큰언니가 65살이고 막내가 55살입니다.
큰언니 의사고 교수 교사 체육인등 직업도 다양하고 둘은 해외 살고 비혼도 있고
친정에서 모이라고해도 모임 불가능합니다.
60대만 되어도 이렇다구요.
다 그러고 사는데요
요즘은 ‘화목’이란 단어가 사라졌어요
너무 몰려다녀도 별로지만
매몰찬 자매사이도 별로네요.
뭐든 좀 적당히를 몰러~
저50대후반인데요..대학다닐때 학교친구가 딸부잣집 7번째딸..딸만 10명인 집이었는데요
친구는 7번째딸인데 친구엄마는 결혼해서 계속 배가 불러있었다고..
5번째언니까지 결혼했었고 그당시는 신기하기도하고 언니가 없는 저는 부럽기도하고 그랬어요.
큰언니하고 스무살차이난다고했던기억이 있는데 형부들이 아들처럼 잘한다고 했었어요.
보고싶네요..
너무 몰려다녀도 별로지만
매몰찬 자매사이도 별로네요.
뭐든 좀 적당히를 몰러~
뭐 어쩌란건지..대부분은 적당히합니다
매몰차다고 했나요?
딸들 중 매몰찬 사람 없어요
한명은 극도의 집순이라 밖에 나가질 않으니 모이기가 힘든거죠
그리고 남편 애들 끌고 안다니는 성격들이고요
성향이 비슷들해서 따로 또같이 잘 놀아요
왜이렇게 확대해석들을 하실까요
딸많은 집이 이런 분위기로 차분하게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는거지
이렇게 적당히 거리두고 살면 괜찮죠.
와..저 위에 딸만 10명인 집이 있다니...
그 엄마는 얼마나 심적 고통이 컸을까요? 이번엔 아들 아니면 어쩌나 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치 보지는 않았을지..
오십댄데 절친이 4자매인데 다 친정엄마 근처애 살고 자주보며 살아요. 내 친구나 언니동생 다 좋은 사람들이라 사위를 부려먹을거 같진 않지만 좀 몰려다니고 자주 보는건 사실인데 왜 자꾸 이게 70-80대 일이라고 하시나요? 이건 연령을 떠나 남녀 성향 차이라 바뀌지 않아요. 이
원글님댁은 좀 예외지만 어디나 예외 없는 법칙은 없으니까요. 카페 가보세요. 여자들만 삼삼오오 모인 그룹이 남자들만 삼삼오오 모인 그룹보다 훨씬 많아요. 이건 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 성향차이임을 인정하는게 어렵지 않잖아요? 내가 보기엔 딸부짓집이 잘 몰려다니는건 쉬는시간 화장실 같이 가거나 굳이 아침에 학교 같이 가는거랑 같은거에요.
모이다 보이 다 아들둘 엄마들
자매5 이야기 했더니
솔직히 자매도 싫다고들 하네요.
자매 플러스 장모까지라고
솔직히 자매만 있는집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36754 | 이번 태세계는 재미가 별로 없네유 23 | ... | 2023/12/17 | 5,505 |
| 1536753 | 잠안오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8 | 마음이 심란.. | 2023/12/17 | 1,969 |
| 1536752 | 원래 생리때 좀 우울해지나요? 7 | ㅇㅇ | 2023/12/17 | 1,251 |
| 1536751 | 우동생면으로 짬뽕 만들수있죠? 4 | 요알못 | 2023/12/17 | 766 |
| 1536750 | 요즘 애들 유행, '서울의 봄' 안보면 '너 전두환 지지자야??.. 15 | 전두광 | 2023/12/17 | 5,676 |
| 1536749 | 어제 동치미 방송 보신분 계신가요? (솔로특집) 3 | .. | 2023/12/17 | 3,420 |
| 1536748 | 친구와 지인은 뭐가 다를까요? 7 | ..... | 2023/12/17 | 2,442 |
| 1536747 | 미우새는 참 소재도 없나봐요 19 | .... | 2023/12/17 | 8,813 |
| 1536746 | 다들 별로 추위를 안타시나봐요,......... 18 | e | 2023/12/17 | 7,063 |
| 1536745 | 조의금 봉투에.. 3 | … | 2023/12/17 | 2,533 |
| 1536744 | 피검사만 받는다면 뭐뭐 해볼까요. 1 | .. | 2023/12/17 | 932 |
| 1536743 | 자동차 정리 3 | 도레미 | 2023/12/17 | 1,444 |
| 1536742 | 영양제 약국에서 구입하시나요? 3 | 궁금해서요 | 2023/12/17 | 1,696 |
| 1536741 | 12월 만기인 정기예금을 올해 안찾으면... 6 | ... | 2023/12/17 | 3,156 |
| 1536740 | 암스테르담 여행일정인데... 혹시 오로라보신분 계신가요? 2 | 급여행 | 2023/12/17 | 1,028 |
| 1536739 | 60대가 퇴직후 할 수 있는 직업 ? 69 | 음 | 2023/12/17 | 25,062 |
| 1536738 | 서울의 봄 연기 33 | 음 | 2023/12/17 | 4,759 |
| 1536737 | 전국특파원 눈소식좀 전해주세요 1 | 터질거예요내.. | 2023/12/17 | 697 |
| 1536736 | 트레이더스 푸드나 베이커리도 괜찮나용? 6 | ㅇㅇ | 2023/12/17 | 1,625 |
| 1536735 | 저는 모든걸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38 | 말 | 2023/12/17 | 8,029 |
| 1536734 | 서울의 봄을 보고.... 13 | 낯선경험 | 2023/12/17 | 2,696 |
| 1536733 | 독감 걸렸는데 백신 맞아야할까요? 1 | 진달래 | 2023/12/17 | 1,012 |
| 1536732 | 초딩들 사이에서 명품패딩 안입으면 거지라는 기사 17 | ㅇㅇㅇ | 2023/12/17 | 5,411 |
| 1536731 | 루미오븐 쓰시는분 계신가요 3 | 베이킹 | 2023/12/17 | 933 |
| 1536730 | 내복입으면 다 될줄 알았는데… 14 | ㅇㅇ | 2023/12/17 | 7,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