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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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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작은데 자녀는 키큰경우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23-12-13 20:54:07

그런 사례에 댓글 달아주세요

부모키 자녀성별과 키 그리고 그 비결은 무엇인것 같은지..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__)

IP : 1.238.xxx.21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3 8:55 PM (106.73.xxx.193)

    키는 유전인데 그게 꼭 부모한테 오는 유전자는 아니라서 그래요.
    뭘 먹고 뭘 하고가 아니라 dna에 새겨져 태어난다는…타고난다는 말이죠. 그나마 환경적으로 최대한 도움 되는건 푹 자는 것이라고 하네요.

  • 2. ..
    '23.12.13 8:56 PM (118.235.xxx.115)

    저희는 아니고 우상욱 선수 아버님도 160대래요 어머님도 작으시고…
    저희 아들은 입도 짧아서 그른거 같지만.. ㅠㅠ

  • 3. 아마도
    '23.12.13 8:56 PM (106.101.xxx.176)

    부모가 키가 큰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는데 어릴때 잘못먹어서 못큰경우 자식이 클 확률이 많겠죠
    키는 거의 대부분 유전입니다

  • 4.
    '23.12.13 8:56 PM (116.37.xxx.119)

    부172 모158 아들182 양가 할아버지 177 174로 크신편이고 성장이 느려서 성장력이 안좋은데도 꾸준히 찔끔찔끔 컸어요

  • 5. 이거
    '23.12.13 8:5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남의 비결 들어도

    다 개개인의 차이라

    아무 의미 없어요.

    말하는 사람은 비결이라 생각해도

    그게 아니라 그냥 운명이고요

  • 6. 아빠가
    '23.12.13 8:57 PM (115.21.xxx.164)

    8시 50분이면 잠자리에 눕게 하셨어요 매일 우유먹고 잘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일찍 잔게 3남매 모두 남들보다 머리 하나씩은 큰 비결이라 생각해요

  • 7. ....
    '23.12.13 9:0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 165/ 저 162

    고3첫째 177 / 고1 둘째 169
    같은부모, 같은 음식먹고, 같은 생활패턴 (초3까지 9시에 잠, 초등 졸업할때 핸폰사줌, 늘 아침먹고 등교 ᆢ) 결론은 본인이 타고난 유전이라 생각해요.

  • 8. ...
    '23.12.13 9:03 PM (211.200.xxx.80) - 삭제된댓글

    키=유전
    부모가 크면 자녀도 크다X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O
    환경의 영향으로 타고난 유전자만큼 못 클 수는 있다O

  • 9. ....
    '23.12.13 9:04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두분 작으신데 저 170이예요 친할머니가 그 시대치곤 키가 크신편이었는데 할머니 닮은거 같아요 저는 무조건 유전이라 믿습니다
    제 딸들 공부하느라 잠제대로 못자고 생리도 일찍 시작했는데 중고딩둘 다 173,171 이예요 안자도 안먹어도 꾸준히 크더라구요

  • 10. 키커
    '23.12.13 9:05 PM (115.41.xxx.18)

    남편 164 저 167

    고딩 아들 182
    중딩 딸 168

    이거저거 다 잘먹습니다.
    우유, 고기 엄청 좋아하고
    공부하느라 잠 못자고 그런거는 없습니다..

  • 11. ..
    '23.12.13 9:07 PM (211.200.xxx.80) - 삭제된댓글

    키=유전
    근데 유전의 의미가 '부모가 크면 자녀도 크다'가 아니에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환경의 영향으로 타고난 유전자만큼 못 클 수는 있으니
    잘 먹고 잘 자면 본인이 클 수 있는 최대치로 크는 거래요.

  • 12. ..
    '23.12.13 9:10 PM (114.200.xxx.129)

    반대의 케이스도 있잖아요. 부모는 다 큰데 작은 케이스요...김구라 아들 동현이도.. 엄마 아빠는 다 큰데 그렇게 키큰 편 아니잖아요... 전 동현이 볼때 그생각 들더라구요.

  • 13. 유전
    '23.12.13 9:11 PM (221.139.xxx.188)

    부모님들이 자 작으신데..고모들이 클경우..
    아이들이 ㅡㄹ수도있고.. 할아버지가 신장이 크신 경우도...
    그러고 보니... 꼭 부모유전자뿐만이 아니라.. 조부모의 유전자까지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지인 딸은 아기때부터 잘 먹지도 않는데.. 키는 유치원때부터 젤 크더니..
    성인돼고서도 170가지 컸어요. 거기도 할아버지께서 장신이셨어요.

  • 14. .....
    '23.12.13 9:14 P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최대치만큼 못 클 수가 있다는 걸 경계했어요. 남편사례.
    어릴 때 사교육 없이 일찍 자고 푹 자고 축구 수영시키고 매 끼니 고기 치즈 먹임. 밤에 공부 폭주는 중고딩(puberty 넘는지 유의함)때 하여 대학 잘 감. 부모 167,164이고 두 대딩남아 182, 181로 큼

  • 15. phrena
    '23.12.13 9:17 PM (175.112.xxx.149)

    부&모 키로만 봐서는 절대 몰라요
    제가 통계를 내 보니^^ 격세 유전 경향이 역시 키에도
    작용하여, 양가ㅡ아이의 친가&외가ㅡ 조부모 네 명
    키를 살펴봐야 해요

    예를 들어 조부 두 명이 키가 160cm대이고
    조모 두 명은 150cm 될까 말까 ᆢ 이럼 키에 대한 희망이 거의 없어요ㅠ

    조부 한 명이 적어도 175 넘고
    조모 중 한 분 적어도 165 넘고
    이런 편차가 있으면

    아들 180.. 딸 170.. 이렇게 나올 수 있음ㅜ

  • 16. 남편 말로는
    '23.12.13 9:17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185 남편말로는 우유많이 마시고, 철봉 매달리기 같은 거 많이 해서 몸을 늘리래요. 실제 제 후배가 172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늘 기지개를 죽죽 펴서 키큰 거 같다는데 스트레칭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친구남편 166-168, 친구 163으로 작은데, 제 친구가 제철과일과 음식으로 너무 잘 먹여서 딸 둘이 166, 167이에요.

    반면 사촌 형부 179, 언니 160인데 조카둘이 편식하고 안 먹어서 남자애들이 166/172 이렇기도 해요.

    음식, 운동, 유전 다 영향있는 것 같네요.

  • 17. 아들
    '23.12.13 9:17 PM (121.147.xxx.48)

    아들이 온 집안에서 가장 커요. 신검때 191정도 되고 더이상 안 쟀어요.
    남편이 남편네 집에서 가장 큰 170
    시댁 식구들이 모두 너무 작아요.
    제가 164 친정 식구들이 큰편이긴 한데 그래도 180넘고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울집 큰딸이 160이라 아빠키가 작으니 그런갑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키가 컸어요. 신생아키로 상위 몇퍼센트라고 하셨어요.
    태어난 당시의 유전자가 거의 대부분인 것 같아요.
    아들은 이상하게도 잠을 잘 잤어요. 잠들면 중간에 깨지도 않구요. 이것도 영향이 있긴 했겠지만 이 역시도 타고 난 거구요. 결론 지 팔자다...입니다.

  • 18. . . .
    '23.12.13 9:19 PM (180.70.xxx.60)

    아들은 엄마키가 중요한것 같아요
    어머님이 162쯤 되시는데 ㅡ70 후반이니 큰 키 이지요
    아들 둘
    하나는 190, 하나는 181 이예요

  • 19. 별밤
    '23.12.13 9:20 PM (114.203.xxx.84)

    남편173, 저 155인데 대딩아이 184에요
    중2부터 무섭게 쑥쑥 크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입이 짧은데다 아토피까지 있어서
    진짜 먹는거에 엄청나게 신경써서 키우긴 했어요

  • 20.
    '23.12.13 9:27 PM (223.39.xxx.69)

    남편 165 저 155 딸 165
    저는 우리딸이 165나 큰 것이 기적같아요
    잠 잘자고 밥 잘먹고… 딱히 무슨 비결은없는데
    대학교 가서도 3센티나 더 크더라고요
    요새 여자키 165는 큰 키도 아니지만
    우리집에선 기적같은 일이라 키다리라고 불러요

  • 21.
    '23.12.13 9:29 PM (124.55.xxx.20)

    아버지 167. 엄마 152.였는데 저는 153. 남동생은 182 입니다. 남동생 가졌을때 엄마가 우유를 달고 사셨대요.

  • 22. ...
    '23.12.13 9:31 PM (211.199.xxx.210)

    남편 170 저 159 아들 180정도 커요 시댁 아주버님들이 남편 뺴고 다 큰데 시아주버님들 키를 닮았어요 ㅎㅎ

  • 23.
    '23.12.13 9:35 PM (175.113.xxx.3)

    우리집 아버지 167~168 어머니 162 지금은 나이드셔서 그나마 더 줄어듬. 남동생 188 이에요. 딸들도 160 165 163 이렇구요.

  • 24. ..
    '23.12.13 9:40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남편 170 저 158 아들
    외가쪽 남자들이 다 커요
    외가쪽 유전자를 받은 듯

  • 25. ..
    '23.12.13 9:41 PM (182.210.xxx.210)

    남편 170 저 158 아들 180
    외가쪽 남자들이 다 커요
    외가쪽 유전자를 받은 듯

  • 26. 조카들
    '23.12.13 9:47 PM (114.204.xxx.203)

    엄만 156?
    아빤 174?
    조부모님이 평균이상 에
    운동 많이하고 잘 자고 잘 먹음
    여자인데 170 정도
    반대경우도 있어요 부모는 큰데 한쪽 조부모가 작은데 얼굴까지 딱 닮음
    양가 친척 다 봐야함

  • 27. 모델한혜진
    '23.12.13 10:00 PM (115.139.xxx.23) - 삭제된댓글

    엄마가 160
    아빠가 174래요..
    미우새에서 한혜진 엄마가 말했죠...

  • 28. ...
    '23.12.13 10:12 PM (58.234.xxx.21)

    한혜진 부모님은 지금 기준으로 크진 않지만 그 나이대 평균보다 크신거 같은데요

    제가 주변 지인들 보면
    부모가 작아도 식성이 좋은애들은 다 부모보다 크더라구요

  • 29. 유전이죠
    '23.12.13 10:15 PM (219.255.xxx.37)

    그것말고 키 큰 애들 공통점은
    초저녁부터 잠을 엄청 오래 잤다고 들었습니다.

  • 30. 우유와 고기
    '23.12.13 10:20 PM (108.41.xxx.17)

    저희 집에서 키 큰 애들은 하나같이 우유를 물처럼 마셨어요.

  • 31. ...
    '23.12.13 10:52 PM (58.29.xxx.196)

    시아버지 165. 시어머니 155.
    울남편 178. 시누이1 168. 시누이2 155. 시누이3 155.
    어머님 왈. 아들 하나라고 매일 아버지가 단팥빵이랑 바나나 우유 사먹었다.(없는 형편에 나름 아들 간식 챙겨주셨다고 이해했음. 단팥빵 난 줘도 안먹음)
    시누이들은 비슷하게 먹였겠죠. 단팥빵이랑 바나나 우유 매일 먹진 못했을꺼고. 근데도 키 차이 나는거 보면 유전자 인걸로.
    아버님 말씀이 당신 아버지께서 키가 크셨다고.

  • 32. 이클립스
    '23.12.13 10:54 PM (112.170.xxx.105)

    엄마 153
    아빠 170
    아들1 180/아들2 178

    언니 153
    형부 169
    딸170 아들176

    특별한건 없었고 잘먹었어요

  • 33. 잘먹고
    '23.12.13 11:14 PM (118.235.xxx.188)

    잘자고하면 부모키보다 크더라구요
    우리애 친구중에 여럿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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