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하면서
상당히 병적으로 안 좋았던 무릎을 완치시키고,
지금은 달리기도 곧잘하고,
등산도 잘하게 된게, 고질적인 무릎통증을 없애준게 전기자전거.
과거 무릎통증이 심할때는, 걷는것도 무릎이 통증이 왔는데,
조금이라도 무릎에 나을까 일반자전거로 타봐도
1시간도 못타서 무릎 통증.
그래서, 10년전쯤에 전기자전거를 중고로 구매해서 타봤는데,
신세계.
언덕은 전기로 가고, 평길은 페달질로 가다보니
어느새 전국일주만 4번을 하고,
온갖 4대강 자전거길부터, 제주도까지 자전거로 일주를 하고있었죠.
한번 가면 기본이 5일에서 10일.
그렇게, 자전거타는게 좋아서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무릎이 강호동수준이 됨.
지금은 달리기도하고, 일반저전거(mtb)로도 전국일주도 하고,
헬스도 하고 등산도하고, 아주 튼튼해져서 통증이 전혀없이 살고있는데,
사실 자전거 타기전에 무릎 상태는 군대에서 구타로 수술까지 했을 정도로
상당히 안 좋았던 상황.
그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준게 전기자전거라서 더 애착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