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은행이 AI 들이고 콜센터 240명 해고했대요

조회수 : 19,922
작성일 : 2023-12-13 15:15:47

여기뿐이겠어요. 이제 시작이다 싶네요. 안그래듀 일러스트쪽도 AI땜에 올해초부터 진작에 일감 박살났다던데... 

 

 

 

KB 국민은행 콜센터 상담원 240여 명이 받은 '해고 통지서'입니다.

콜센터 폐지로 해고가 결정됐다며 이달 말 해고를 예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몰리게 된 상담원들은 부당 해고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진/국민은행 콜센터 상담사 : "어느 업체에서 어떻게 승계할 건지, 하루 빨리 불안하지 않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 은행 측은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올해 콜센터 이용자 수가 지난해보다 20%가량 줄어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을 포함해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 시중 은행은 모두 5곳.

인력 감축에 대한 위기감은 고조돼 왔지만 대량 해고가 현실화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20778?sid=101

IP : 221.152.xxx.17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3 3:16 PM (115.138.xxx.180)

    ai 너무 불편해요.
    사람이 필요해

  • 2. ㅇㅇ
    '23.12.13 3:18 PM (211.209.xxx.50)

    고객 입장에선 AI니 뭐니 하는거 불편해요 그냥 상담원 통화하고 싶음.. 편하게 알아들을수있게요

  • 3. .....
    '23.12.13 3:1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ai 상담 진짜 열 뻗쳐서;;; 못 하겠더만 불편은 고객에게 넘기고 과도한 업무는 긴축된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 4. 뱃살러
    '23.12.13 3:19 PM (210.94.xxx.89)

    법으로 규제 안하면 점점 더 할겁니다

    엄밀히 따지면 일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불편을 감수하는 댓가잖아요

  • 5. ai
    '23.12.13 3:20 PM (118.235.xxx.105)

    대답하는 거의 없던데 답답해 미침.
    국민은행 제정신인가.

  • 6. 비단
    '23.12.13 3:24 PM (175.120.xxx.173)

    그곳뿐이 아니죠.
    요즘 인간 상담원이 없어요...

  • 7. 진짜
    '23.12.13 3:25 PM (172.226.xxx.40)

    AI 해결도 못하는데...
    짜증나요

  • 8. ..
    '23.12.13 3:25 PM (218.236.xxx.239)

    헐~~~고객 답답해 죽일 작정인가? ai 알려주는거없이 계속 똑같은 말만하고 딴 ai한테 돌리고 돌리고~ 미차버리겠던디!!!!

  • 9. ....
    '23.12.13 3:25 PM (175.201.xxx.174)

    AI가 무슨 상담을해요
    답답하고 미련스러워서
    말이 안통하던데요

    이용자들에겐
    콜센터 상담원분들이 필요합니다

  • 10. ..
    '23.12.13 3:27 PM (106.101.xxx.16)

    그다음은 일반 사무직이겠네요
    근데 ai 콜센터 너무 답답하고 별로던데
    벽보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 11. ㅇㅇ
    '23.12.13 3:30 PM (220.89.xxx.124)

    그냥 파란약먹고 매트릭스에 들어가는 세상이 결국엔 오려나

  • 12. 상담이
    '23.12.13 3:31 PM (182.216.xxx.114)

    임무가 아니라
    답답해서 포기하게 만드는게 임무인듯.

  • 13. ...
    '23.12.13 3:31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ai가 발전한 수준도 아닌데 무작정 감축하고 보네

  • 14. ....
    '23.12.13 3:32 PM (211.36.xxx.82)

    아 화딱지 안그래도 통화도안되고 ai상담 했더니 뭐뭐물으면 딱 그단어 그냥 신청방법 링크주고. 끝내버림 내가궁금한건 그게아닌데 ㅜㅜ 결국 다 내가 홈피뒤져서. 찾아 해결ㅜㅜ

  • 15. ...
    '23.12.13 3:32 PM (211.195.xxx.151)

    젊던 늙던 목소리가 좋던 나쁘던 사람하고 하는게 낫지
    기계하고 말하면 말하는거 같지 않고 거부감 들어 안하게 되고
    글로 남겨도 원하는 답 잘 안나오는데
    콜센터 이용하지 말라는 거네요

  • 16. 0 0
    '23.12.13 3:33 PM (119.194.xxx.243)

    Ai는 진짜 기초적인 사항만 안내 해주지 세부적인 궁금증은 상담원 통해야 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카드사나 은행 상담원 연결대기 짜증나는데 대기 더 길어지겠어요ㅜ

  • 17. ㅇㅇ
    '23.12.13 3:36 PM (175.223.xxx.226)

    영국 산업혁명당시 방직기가 일자리 없앤다며 기계파괴하는 러다이트 운동있었잖아요.

    Ai상담 지금은 서툴러도 기하급수적으로 그 지능이 발전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많이 일자리 쫓겨날거고 은향포함 거대자본들은 일자리 줄이고 떼돈 쓸어담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기본소득 진지하게 논의하고
    시범도입하고 결과를 분석하고 댠계적 도입방안 생각해야해요.

  • 18. ...
    '23.12.13 3:41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키오스크처럼 일선에 나서도 문제가 없을때 사람을 대체해야지 이건 순전히 고객한테 고도화 과정의 비용을 분담시키는 거잖아요

  • 19. Ai
    '23.12.13 3:43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임무가 아니라
    답답해서 포기하게 만드는게 임무인듯.2222

    상담신청하면 열불나서 끊게 됨

  • 20. ...
    '23.12.13 3:46 P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민원 넣어야죠. 사람 상담원이 제일 해결 잘해주던데

  • 21.
    '23.12.13 3:53 PM (39.117.xxx.171)

    말이 ai지 그냥 내가 한소리 검색해서 지할말만 하는거고 문제해결 안되잖아요
    망할ai

  • 22. ...
    '23.12.13 3:55 PM (61.32.xxx.42)

    ai 전혀 문제해결 못하고 사람열받게만 하는데 열받네요

  • 23. ㅇㅇ
    '23.12.13 4:02 PM (1.233.xxx.62)

    콜센터 일해봤지만 콜센터거는 고객들 대부분 하소연하거나 분풀이하러 전화건게 다인데 ai가 무슨 소용ㅋ

  • 24. .....
    '23.12.13 4:06 PM (211.36.xxx.82)

    다 손님에게 전가함 나빴음 진짜

  • 25. ㅋㅋㅋㅋㅋ
    '23.12.13 4:19 PM (172.56.xxx.160)

    에이 아니..ㅋㅋㅋㅋㅋ
    죄송 넘 웃겨요 ㅋㅋㅋ

  • 26. 솔직히
    '23.12.13 4:24 P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이게 불편한 사람들은 화 못내고 지랄할 곳 없어져서
    속상할 듯 그러니 콜센터 직원 잡들이 하지를 말지
    차라리 잘됐어요 키오스크도 적응하니 편하던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 27. 솔직히
    '23.12.13 4:28 P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이게 불편한 사람들은 화 못내고 지랄할 곳 없어져서
    속상할 듯 그러니 콜센터 직원 잡들이 하지를 말지
    차라리 잘됐어요 키오스크도 적응하니 편하던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그리고 저출산 시대에 언제까지 전화통
    받아주고 있겠어요 시대의 변화를 따라야지

  • 28. 솔직히
    '23.12.13 4:29 PM (223.39.xxx.244)

    이게 불편한 사람들은 화 못내고 지랄할 곳 없어져서
    속상할 듯 그러니 콜센터 직원 잡들이 하지를 말지
    차라리 잘됐어요 키오스크도 적응하니 편하던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그리고 저출산 시대에 언제까지 인력으로전화통 받아주고 있겠어요 시대의 변화를 따라야지

  • 29. ...
    '23.12.13 4:38 PM (118.235.xxx.123)

    엄밀히 따지면 일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불편을 감수하는 댓가잖아요222

  • 30. 불편해요
    '23.12.13 5:12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정밀하고 세세한 상담이 안 이루어지더라구요

  • 31. 버베나
    '23.12.13 5:13 PM (14.51.xxx.55) - 삭제된댓글

    ai챗해도 마지막엔 상담사랑 연결할 전번뜨던데 무슨 콜센타 직원들 해고하는지 말도 안되네요

  • 32. 이러면서
    '23.12.13 5:26 PM (61.101.xxx.163)

    인구 준다고..출생률 떨어진다고...
    직장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거지유..ㅠㅠㅠ

  • 33. ....
    '23.12.13 7:35 PM (175.192.xxx.95) - 삭제된댓글

    돈 안되는 건 다 없어지는거죠.

  • 34. ....
    '23.12.13 7:37 PM (175.192.xxx.95)

    사기업에서 돈 안되는 업무는 다 없어지는거죠.
    기업의 존재이유가 이윤창출이니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 35. ...
    '23.12.13 9:44 PM (61.253.xxx.240)

    ai 상담 진짜 열 뻗쳐서;;; 못 하겠더만 불편은 고객에게 넘기고 과도한 업무는 긴축된 직원들에게 떠넘기고.222222222

  • 36. 답답
    '23.12.13 9:54 PM (125.186.xxx.54)

    앱에서도 채팅봇인지 그런 기능도 난 걸리적거리기만 하던데
    맨날 닫기버튼 누르기도 짜증나요
    소비자 입장에선 소통할 수 있는 진입장벽만 높아짐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그런거 다 떠나서
    솔직히 불친절하더라도 인간의 일처리가 나은거 같아요

  • 37. 법으로
    '23.12.13 10:02 PM (125.142.xxx.27)

    사람 못자르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인 포스기도 불편하고 AI 상담원은 열불터져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그렇지 기업들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는건 아닌듯요.

  • 38. 단은행
    '23.12.13 10:0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고객 입장에선 AI니 뭐니 하는거 불편해요 그냥 상담원 통화하고 싶음.. 편하게 알아들을수있게요2222222
    AI가 뭘 알아서 해주나요?
    CEO들 지네들도 좀 당해보라지.

  • 39. kt
    '23.12.13 10:05 PM (221.144.xxx.179) - 삭제된댓글

    kt as 전화했다가 ai가 받았는데
    욕하지 말라며 녹음되고 있다고 엄포 먼저 놓고
    똑같은 말만 무한 반복
    맨 마지막에 에잇! 이러고 끊었어요.
    속터지더군요.

  • 40. 그니까요.
    '23.12.13 10:08 PM (211.36.xxx.79)

    사람이랑 통화하고 바로 일처리하고 싶은데
    안될때 진짜 짜증나던데 너무 싫어요.

  • 41. 원하는
    '23.12.13 10:35 PM (116.125.xxx.59)

    답변을 들을수가 없어 너무 불편하던데

  • 42. 큰일났네..
    '23.12.13 10:44 PM (213.89.xxx.75)

    어느지점의 은행으로 전화를 돌리려해도 일단 중앙은행서비스센터를 지나가거든요.
    외국에서 한국의 은행에 접속을 전화로 해야하는데 AI가 과연 해줄까..ㅠㅠ
    올해는 사람 목소리로 친절하게 이리저리 전해달라는 전화까지 다 말로 해결되었는데요.
    내년이 문제네요. 내년에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나같은 한국에 있지않은 인간들은 어찌하라고 저럴까요.

  • 43. 미국의 경우는
    '23.12.13 10:51 PM (108.41.xxx.17)

    AI 거나 인도의 콜센터가 고객상담을 해 주거든요.
    한국에서 사는 사람이 고객 상담 전화를 했는데 AI거나 한국어 배운 중국 사람들이 고객상담 해 준다고 상상해 보세요. 진짜 다시는 고객상담에 전화 하고 싶은 맘이 안 생기겠지요.
    그럼 그냥 불편해도 고객상담에 연락조차 안 하고 꾹 참아 버려요.
    사람들은 결국 고객상담이란 것을 더 이상 기대도 안 하고 회사는 결국 고객상담쪽에 예산을 크게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
    미국 소비자들 진짜 자기 권리 못 찾으면서 살고 있어요.
    한국 기업들이 자꾸 미국 흉내질 하는데 그거 정부가 법안으로 막지 않으면 악화 될 겁니다.

  • 44. ㅜㅜ
    '23.12.13 10:57 PM (211.58.xxx.161)

    Ai상담원 진짜속터지는데
    국민은행 안간다

  • 45. 어이없네요
    '23.12.13 11:31 PM (221.140.xxx.198)

    AI는 다 아는 것만 상담 가능하던데요.

  • 46. 어이없네요
    '23.12.13 11:33 PM (221.140.xxx.198)

    전 그래서 AI가 도와 줍니다 뭐라 뭐라 떠들면 말햐요.

    "상담원 연결"

  • 47. 답답
    '23.12.14 12:09 AM (121.190.xxx.215)

    ai한테 물어봐야 동문서답에 홧병만 키우던데.....

  • 48. ㅇㅇㅇㅇ
    '23.12.14 12:26 AM (175.113.xxx.60)

    AI 상담 너무너무 최악으로 불편해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요.
    국민은행.. 다시 전원 복직시켜라.

  • 49.
    '23.12.14 12:39 AM (96.55.xxx.56)

    자동화에 적합하고 높은 임금에 취약한 금융업 자체 기계화 무인화로 가는 중입니다. 단순히 상담원만 자르는게 아니고, 언론에 안나와서 그렇지 일반직도 매년 줄이는 추세. 이젠 모두가 ATM가 온라인뱅킹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 50. 윗님
    '23.12.14 1:2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높은 임금은 윗선들 이잖아요.
    상담원들 돈 많이줄리만무하고요.
    소비자 상담창구가 가장 원활히 돌아가야 소비자들이 몰리지요.

  • 51. 윗님
    '23.12.14 1:30 AM (213.89.xxx.75)

    당장 상담원들 잘리면 내 일이 꼬이게 되니까 지금 화났습니다.
    답답하네요.

    댓글증에 상담전화 거는게 하소연과 화풀이 때문이라는 글에 너무 어이가 없어요.
    내게 문제가 생겨서 당장 전화 걸 곳이 상담원 이잖아요. 그들이 듣고 문제해결을 해주는건데,
    지금 로보트가 잘 대처해줄거라고 상상을 못하고 있고,
    내 문제가 되니까 저들 잘리는게 속상하네요.

  • 52. AI의
    '23.12.14 2:25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직업대체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유툽 보니 웹개발 코딩, 디자인은 아예 대체 되겠던데...

  • 53. 기계가
    '23.12.14 2:56 AM (175.206.xxx.213)

    사람을 조종하는세상 도래함으로

    기계가 사람을 다루는세상 현실에

    인간이 기계를 대항하여 싸우는 시대를

    만들어가게 될것인가 ?

  • 54. ㅇㅇ
    '23.12.14 5:07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람이 하는 게 훨씬 나은데 프로그램 입력되서 대답하는 건 한계가 있죠
    앞으로라면 몰라도 지금은 아직 이른 것 같은데요

  • 55. 이렇게
    '23.12.14 10:31 AM (222.100.xxx.14)

    일자리가 계속, 그것도 빠른 속도로 없어지는데
    왜 자꾸 애 낳으라고 그럴까요.
    이제 애 낳는다는 거는 그 애한테 일자리 없는 세상에서 무한경쟁으로 살아남으라는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를 만다는 일 같네요.
    아무리 해도 출산율 높아질 일은 없을 듯.

  • 56. 4차산업혁명
    '23.12.14 10:57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4차 산업혁명 말로만 떠들지말고, 에이아이와 에이아이로 가동되는 로봇이 인력을 대체할 때를 대비해서 기본소득과 로봇세에 대해 논의를 해야한다고 그렇게 얘기들을 했건만......단적으로 인력대신 로봇을 사용할 때 발생되는 부가가치에 대해 세금을 매기면 기업이 저렇게 쉽게 사람을 해고 하겠습니까?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하겠죠.

  • 57. 4차산업혁명
    '23.12.14 11:00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4차 산업혁명 말로만 떠들지말고, 에이아이와 에이아이로 가동되는 로봇이 인력을 대체할 때를 대비해서 기본소득과 로봇세에 대해 논의를 해야한다고 그렇게 얘기들을 했건만......단적으로 인력대신 로봇을 사용할 때 발생되는 부가가치에 대해 세금을 매기면 기업이 저렇게 쉽게 사람을 해고 하겠습니까?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하겠죠

    세금이나 기본 소득이 사회를 지탱하고 부의 재분배를 이루는데 필요하다는 사고를 해야지 무조건 뺏기는 거, 나한테 손해되는 거...그 타령만으로는 앞으로의 사회를 건전하게 지탱할 수 없어요. 막말로 앞으로의 경제주체가 될 사회구성원들이 빈곤생활을 하는데 나 혼자만 사회가 주는 연금이나 사회적 인프라가 주는 부동산소득으로 생활이 가능하겠어요?

  • 58. 4차산업혁명
    '23.12.14 11:03 AM (121.190.xxx.146)

    4차 산업혁명 말로만 떠들지말고, 에이아이와 에이아이로 가동되는 로봇이 인력을 대체할 때를 대비해서 기본소득과 로봇세에 대해 논의를 해야한다고 그렇게 얘기들을 했건만......단적으로 인력대신 로봇을 사용할 때 발생되는 부가가치에 대해 세금을 매기면 기업이 저렇게 쉽게 사람을 해고 하겠습니까?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하겠죠

    세금이나 기본 소득이 사회를 지탱하고 부의 재분배를 이루는데 필요하다는 사고를 해야지 무조건 뺏기는 거, 나한테 손해되는 거...그 타령만으로는 앞으로의 사회를 건전하게 지탱할 수 없어요. 막말로 앞으로의 경제주체가 될 사회구성원들이 빈곤생활을 하는데 나 혼자에게만 사회가 주는 연금이나 사회적 인프라가 주는 부동산소득이 발생하겠어요? 그걸 지탱할 돈이 다른 사회구성원으로 부터 들어오지를 않는데?

  • 59. 아정말
    '23.12.14 2:10 PM (210.205.xxx.119)

    위에 로봇세 얘기 잘하셨네요.
    지금도 사람과 연락 안 되는 곳은 적합한 답변 얻기가 힘들어요. 기업이든 제품이든. 솔직히 챗봇한테 물어서 답 얻을 정도면 내가 매뉴얼 찾아 읽어서 답 나오는 것들입니다.
    은행 시스템은 또 자주바뀌니. 그놈의 핀테크. 지네들 편한대로 하겠단 뜻이네요.

  • 60. .......
    '23.12.14 2:2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 상담도 마찬가지예요. 사람하고 상담하고 싶어요. ai챗으로는 제대로 상담이 안됩니다. 반복되는 말만 나오고 ㅠ

  • 61. ....
    '23.12.14 2:30 PM (106.101.xxx.211)

    에이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335 혼자 찜질방이나 스파 가실 수 있으세요? 20 .... 2023/12/13 3,205
1535334 빈 주차구역에 카트를 '휙' "아줌마! 치우셔야죠&qu.. 7 ㅇㅇㅇㅇ 2023/12/13 2,793
1535333 유방암 관련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써놓은 댓글보고. 9 ㅇㅇ 2023/12/13 3,658
1535332 딩크인 분들은 26 의아 2023/12/13 6,242
1535331 배민 후기에 사장님이 답글달고 거기에 제가 다시 답글은 못적나요.. 9 . 2023/12/13 2,768
1535330 어떻게 해야 남의 말을 잘들을수 있을까요 2 ㄷㄷ 2023/12/13 1,130
1535329 물건을 샀는데 나는 맘에 안드는데 3 수이나 2023/12/13 1,757
1535328 70대엄마 폐렴이라는데 링거 맞는게 좋을까요? 3 ... 2023/12/13 1,479
1535327 무릎관절이 안좋은데 헬스장자전거가 효과있나요 3 2023/12/13 1,866
1535326 박서준은 얼굴에 뭘한걸까요 50 2023/12/13 29,808
1535325 연말이고 해서 소소한 기부를 했어요 4 연말이니 2023/12/13 1,129
1535324 아질산나트륨 유해? 4 ..... 2023/12/13 1,754
1535323 거래 증권사 옮기면 수수료 없이 주식거래 될까요? 3 수수료 2023/12/13 881
1535322 나는솔로 18기 6 ... 2023/12/13 5,142
1535321 소아과 의사 페닥 연봉은 어느정도일까요 5 2023/12/13 3,357
1535320 인천공항에 밤 12시~새벽까지 있어도 될까요? 12 ^^ 2023/12/13 4,019
1535319 대학2학년 영국 배낭여행 6 영국 2023/12/13 1,591
1535318 유퀴즈 김정자 할머니 3 tbalsl.. 2023/12/13 3,903
1535317 제발 모사꾼 김X길한테 당하지 말기를 7 어쩌면 2023/12/13 2,113
1535316 타인에게서 배려나 내 상황 이해를 바라시나요? 1 응? 2023/12/13 707
1535315 강아지 주인 만났어요 29 .. 2023/12/13 5,601
1535314 서울의봄 3 블루커피 2023/12/13 1,287
1535313 당근에서 책샀는데 환불안해주네요. 4 .... 2023/12/13 3,010
1535312 일국의 등신... 한동훈이네 9 참내 2023/12/13 2,962
1535311 동네 치과의사도 구박 받고 일하네요 10 .. 2023/12/13 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