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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키즈 예스동물존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3-12-13 12:42:49

동네 새로 생긴 식당이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노 키즈 존, 예스 동물 존, 노 동물무서워하는 사람 존 이네요?

동물 무서워하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아기 키우는 아줌마로서 노키즈존은 이용 안 하려는 사람인데

동물보다 사람의 출입의 자유가 적다는 게 웃기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식당에서 동물 다니는 것도 비위생적이고요.

 

요즘 저출산의 분위기를 딱 보여주는 가게네요.

IP : 121.174.xxx.1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3 12:44 PM (175.120.xxx.173)

    동물을 꺼려하는 사람을 배려한거 아닌가요.
    굳이 그 식당아니어도 많은걸요.
    장사하는 사람 마음이지않나 싶은데...

  • 2. ...
    '23.12.13 12:50 PM (112.147.xxx.62)

    웃기거나 말거나

    남의 가게인데
    운영이야 가게 주인맘인거고
    안 가면 그만이지

  • 3. ...
    '23.12.13 12:50 PM (210.100.xxx.228)

    반려견 데리고 갈만한 식당이 적어 아쉬운 입장에서는 가고싶은 식당이네요.

  • 4. 설마
    '23.12.13 12:51 PM (218.234.xxx.10)

    저걸로 출산율 연결은 너무 한듯.. 저야 이제
    애들 다 컸지만 어린이 손님 오면 주문 따로 안하고 그릇 집기 등등 강아지보다 더 치울게 많을수도요.

  • 5. ?????
    '23.12.13 12:5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 다 틀렸고

    그냥 그 식당주인의 운영방침일 뿐이죠

  • 6. 오호
    '23.12.13 12: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마 동물 풀어놓는 게 허용되는 곳인가보네요. 보통은 케이지안에만 넣어야 가능한 곳이 많은데 동물들이 행동 반경이 넓을 경우 노키즈가 서로한테 편할 것 같아요. 뭔 일 생기면 또 아이일 때와 성인일 때 다르기도 하고요. 저런 가게 뭐 일반적인 것도 아니고 비난하고 싶진 않네요. 저희 동네는 반려동물 데리고 다닐 곳이 극히 없어서 좀 부럽기도 하고요ㅋㅋ

  • 7. 장사하는
    '23.12.13 12:53 PM (223.39.xxx.173)

    약간 거북한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마음이라도 또 개인적인 생각도 내마음이고~ 아이 다 키워 이젠 노키즈존도 거리낌이 없는 나이긴하나 노키즈라고 써있는 곳은 멈칫하게되요. 나이든 사람도 안반길거같거든요~ 이용에 제한을 두는것 삭막한거 같습니다. 적어도 대중이용시설허가시 이용제한을 두는 곳은 대중이용시설이라고 허가가 안나야할것 같네요.

  • 8. ㅎㅎ
    '23.12.13 12:57 PM (221.152.xxx.172)

    그러다 노장애인존 노시니어존 등등 생기기 시작하면 힙한 20~30대 빼고는 핫플이라고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 9.
    '23.12.13 12:59 PM (121.174.xxx.126)

    반려견도 키우는 입장이에요. 당연히 주인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식당 내 동물 동행은 식품안전법 위반사항인 걸로 알고 있어요. 시범사업은 하지만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동물은 입장 가능하면서, 어린이는 거부하는 지침이 재밌어서 글 써본 거예요.

  • 10. 흠..
    '23.12.13 1:0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노키즌 존 하는 이유는 애가 싫어서가 아니라 진상부모들 때문에 그런거겠죠.

  • 11. 분류
    '23.12.13 1:07 PM (211.250.xxx.112)

    확실한게 좋네요. 불상사도 예방하고요.

  • 12. ..
    '23.12.13 1:13 PM (61.40.xxx.45)

    진상은 세대불문 많은데 진상부모때문이라는것도 핑계죠

  • 13. 정확히
    '23.12.13 1:18 PM (203.142.xxx.241)

    표시해주면 오히려 편하죠... 안가면 되고 필요한 사람은 편하게 가면되고

  • 14. 진상부모
    '23.12.13 1:20 PM (223.39.xxx.173)

    진상부모가 애들없이 출입가능한게 노키즈존인데 애혐오가 맞다고 봅니다.

  • 15. ...
    '23.12.13 1:27 PM (220.78.xxx.153)

    노키즈존 가게들 인터뷰보니 진상 엄마와 아이들 때문에 피해 본 가게가 대부분이던데요..
    충분히 납득 가능했어요.
    동물 입장 가능한 가게가 있나요?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너무 적은 사례를 가지고 와서 일반화하는거 같네요..

  • 16. ㅇㅇ
    '23.12.13 1:35 PM (119.194.xxx.243)

    노키즈존은 진상부모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죠.
    동물 입장은 양쪽 다 배려한 경우라 전 찬성이구요.
    한 집 건너 카페 식당인데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좋죠.
    서로 눈치주고 눈치 보고..차라리 선택 가능한 게 전 좋아요

  • 17. ..
    '23.12.13 1:36 PM (61.40.xxx.45)

    노키즈존가게들 크게 안내판 내건집들 거의없고 안내책자나 위치정보 sns에 내걸면 못하게 막잖아요 아주 약았죠

  • 18.
    '23.12.13 1:43 PM (223.39.xxx.184) - 삭제된댓글

    자주가는 고깃집 강아지 돌아다녀요
    그집 강아지인데 싫은 사람 나가도 줄서서 먹는 곳
    강아지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데려오는 사람도 있어요
    제 남친은 그 집 강아지 이뻐서 한번씩 용돈 줍니다 ㅋ
    개 좋아하는 사람들 돌아다닌다고 위생 어쩌고 하지않아요
    오히려 훈훈하고 사랑이 넘침

  • 19.
    '23.12.13 1:44 PM (223.39.xxx.184)

    자주가는 고깃집 강아지 돌아다녀요
    그집 강아지인데 싫은 사람 나가도 줄서서 먹는 곳
    강아지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데려오는 사람도 있어요
    목줄 풀지않고 자리에 앉혀 놓고 편히 먹죠
    제 남친은 그 집 강아지 이뻐서 한번씩 용돈 줍니다 ㅋ
    개 좋아하는 사람들 돌아다닌다고 위생 어쩌고 하지않아요
    진상 없이 오히려 가게 분위기 훈훈하고 사랑이 넘침

  • 20.
    '23.12.13 2:32 PM (121.174.xxx.126)

    저님, 강아지 귀엽죠. 저도 좋아하구요. 하지만 동물은 식당 출입이 불법이랍니다. 불법인 강아지 출입은 환대받지만, 합법인 아이는 출입금지라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져서 쓴 글이에요~

  • 21.
    '23.12.13 2:38 PM (223.39.xxx.243)

    그럼 아이들 단속 잘하면 되는거에요
    또 아이들이 그러기 전에 자기아이 조용히 좀 시키라고
    하면 진상떠는 부모들 잘못이죠 어쩌겠어요

  • 22. 울동네도
    '23.12.13 6:19 PM (182.227.xxx.41)

    저런 가게 생겼음 좋겠네요.
    솔직히 강아지 데리고 갈수 있는 식당이 너무 없어요.
    야외테라스 식당조차도 케이지해도 금지일땐 강아지가 무슨 바이러스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못오게하나 싶어 속상하더라구요.
    반려동물 인구 점점 늘어나는데 저런 식당도 좀 늘었음 좋겠어요.

  • 23. .....
    '23.12.13 7:23 PM (211.36.xxx.82)

    수많은 가게중 한두개정도는 동물출입되는가게가 잇을만도 한건데요. 원글님도 처음보신거 아니예요? 이 한건가지고 저출산 논하시다니...

  • 24.
    '23.12.13 8:45 PM (121.174.xxx.126)

    노키즈존도, 동물 출입 가능한 곳도 많이 봤지만 함께 명시된 곳은 처음 봐요^^ 식당 내 동물 반입은 불법인데도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아이 동반자라는 잠재적 진상 부모가, 위법인 것보다 더 큰 불편함을 주는 분위기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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