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새로 생긴 식당이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노 키즈 존, 예스 동물 존, 노 동물무서워하는 사람 존 이네요?
동물 무서워하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아기 키우는 아줌마로서 노키즈존은 이용 안 하려는 사람인데
동물보다 사람의 출입의 자유가 적다는 게 웃기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식당에서 동물 다니는 것도 비위생적이고요.
요즘 저출산의 분위기를 딱 보여주는 가게네요.
동네 새로 생긴 식당이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노 키즈 존, 예스 동물 존, 노 동물무서워하는 사람 존 이네요?
동물 무서워하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아기 키우는 아줌마로서 노키즈존은 이용 안 하려는 사람인데
동물보다 사람의 출입의 자유가 적다는 게 웃기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식당에서 동물 다니는 것도 비위생적이고요.
요즘 저출산의 분위기를 딱 보여주는 가게네요.
동물을 꺼려하는 사람을 배려한거 아닌가요.
굳이 그 식당아니어도 많은걸요.
장사하는 사람 마음이지않나 싶은데...
웃기거나 말거나
남의 가게인데
운영이야 가게 주인맘인거고
안 가면 그만이지
반려견 데리고 갈만한 식당이 적어 아쉬운 입장에서는 가고싶은 식당이네요.
저걸로 출산율 연결은 너무 한듯.. 저야 이제
애들 다 컸지만 어린이 손님 오면 주문 따로 안하고 그릇 집기 등등 강아지보다 더 치울게 많을수도요.
원글님 말 다 틀렸고
그냥 그 식당주인의 운영방침일 뿐이죠
아마 동물 풀어놓는 게 허용되는 곳인가보네요. 보통은 케이지안에만 넣어야 가능한 곳이 많은데 동물들이 행동 반경이 넓을 경우 노키즈가 서로한테 편할 것 같아요. 뭔 일 생기면 또 아이일 때와 성인일 때 다르기도 하고요. 저런 가게 뭐 일반적인 것도 아니고 비난하고 싶진 않네요. 저희 동네는 반려동물 데리고 다닐 곳이 극히 없어서 좀 부럽기도 하고요ㅋㅋ
약간 거북한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마음이라도 또 개인적인 생각도 내마음이고~ 아이 다 키워 이젠 노키즈존도 거리낌이 없는 나이긴하나 노키즈라고 써있는 곳은 멈칫하게되요. 나이든 사람도 안반길거같거든요~ 이용에 제한을 두는것 삭막한거 같습니다. 적어도 대중이용시설허가시 이용제한을 두는 곳은 대중이용시설이라고 허가가 안나야할것 같네요.
그러다 노장애인존 노시니어존 등등 생기기 시작하면 힙한 20~30대 빼고는 핫플이라고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반려견도 키우는 입장이에요. 당연히 주인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식당 내 동물 동행은 식품안전법 위반사항인 걸로 알고 있어요. 시범사업은 하지만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동물은 입장 가능하면서, 어린이는 거부하는 지침이 재밌어서 글 써본 거예요.
노키즌 존 하는 이유는 애가 싫어서가 아니라 진상부모들 때문에 그런거겠죠.
확실한게 좋네요. 불상사도 예방하고요.
진상은 세대불문 많은데 진상부모때문이라는것도 핑계죠
표시해주면 오히려 편하죠... 안가면 되고 필요한 사람은 편하게 가면되고
진상부모가 애들없이 출입가능한게 노키즈존인데 애혐오가 맞다고 봅니다.
노키즈존 가게들 인터뷰보니 진상 엄마와 아이들 때문에 피해 본 가게가 대부분이던데요..
충분히 납득 가능했어요.
동물 입장 가능한 가게가 있나요?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너무 적은 사례를 가지고 와서 일반화하는거 같네요..
노키즈존은 진상부모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죠.
동물 입장은 양쪽 다 배려한 경우라 전 찬성이구요.
한 집 건너 카페 식당인데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좋죠.
서로 눈치주고 눈치 보고..차라리 선택 가능한 게 전 좋아요
노키즈존가게들 크게 안내판 내건집들 거의없고 안내책자나 위치정보 sns에 내걸면 못하게 막잖아요 아주 약았죠
자주가는 고깃집 강아지 돌아다녀요
그집 강아지인데 싫은 사람 나가도 줄서서 먹는 곳
강아지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데려오는 사람도 있어요
제 남친은 그 집 강아지 이뻐서 한번씩 용돈 줍니다 ㅋ
개 좋아하는 사람들 돌아다닌다고 위생 어쩌고 하지않아요
오히려 훈훈하고 사랑이 넘침
자주가는 고깃집 강아지 돌아다녀요
그집 강아지인데 싫은 사람 나가도 줄서서 먹는 곳
강아지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데려오는 사람도 있어요
목줄 풀지않고 자리에 앉혀 놓고 편히 먹죠
제 남친은 그 집 강아지 이뻐서 한번씩 용돈 줍니다 ㅋ
개 좋아하는 사람들 돌아다닌다고 위생 어쩌고 하지않아요
진상 없이 오히려 가게 분위기 훈훈하고 사랑이 넘침
저님, 강아지 귀엽죠. 저도 좋아하구요. 하지만 동물은 식당 출입이 불법이랍니다. 불법인 강아지 출입은 환대받지만, 합법인 아이는 출입금지라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져서 쓴 글이에요~
그럼 아이들 단속 잘하면 되는거에요
또 아이들이 그러기 전에 자기아이 조용히 좀 시키라고
하면 진상떠는 부모들 잘못이죠 어쩌겠어요
저런 가게 생겼음 좋겠네요.
솔직히 강아지 데리고 갈수 있는 식당이 너무 없어요.
야외테라스 식당조차도 케이지해도 금지일땐 강아지가 무슨 바이러스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못오게하나 싶어 속상하더라구요.
반려동물 인구 점점 늘어나는데 저런 식당도 좀 늘었음 좋겠어요.
수많은 가게중 한두개정도는 동물출입되는가게가 잇을만도 한건데요. 원글님도 처음보신거 아니예요? 이 한건가지고 저출산 논하시다니...
노키즈존도, 동물 출입 가능한 곳도 많이 봤지만 함께 명시된 곳은 처음 봐요^^ 식당 내 동물 반입은 불법인데도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아이 동반자라는 잠재적 진상 부모가, 위법인 것보다 더 큰 불편함을 주는 분위기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