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밤에 자꾸 실례를 하신대요ㅠ
사람을 못알아보고 그렇진 않은데
살짝 인지가 떨어진것같다는 느낌은 있어요
가끔 누굴 만났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아예 기억 못하시기도 해서 치매아닌가 생각은 했어요
이미 십여년전부터 치매 예방용으로 약처방받아 반알정도씩 꾸준히 드신다고는 엄마가 말씀해 주셨는데
연달아 3일을 이불에 실례했다고
혼자 화장실들어가 옷을 빠신다고..
앞에 이틀은 물ㅅㅅ여서 그랬나했는데
오늘은 ㅅㅅ를 좀 많이 하셨나봐요ㅠ
엄마가 흥분하며 전화하셨는데
이거 치매증상인가요?
검색해보니 급성뇌경색일수도 있다고하고
답답한 마음입니다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참. 평상시에 잘 졸아요.. 이것도 영향이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