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속 수상한 민간인 특종
바이든 날리면
뭐가 악의적이에요?
바로 그 기자인 이기주 기자가 책을 냈네요.
오늘 배송되어 왔는데
무척이나 건조한 디자인의 책을 바라보며
오호라.. 했는데
내용은 기자로서의 결기와
한 사람으로서의 인내와 책임감이 느껴지는 글들로 꽉 차 있습니다.
일반 회사원에서 기자가 되고자 마음 먹게 된 광우병 진압 과정 목격.
용산 사태 취재, 세월호, 현 정권과 관련된 취재 사건들,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된 어떤 일화 등등
순식간에는 아니지만 저녁부터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쭈욱 읽었답니다.
제목처럼 기자에게 유감이나
이기주 기자에겐 박수쳐 주고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