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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는 오히려 엄마가 낙태 안 한거 아닌가요?

밑에 조회수 : 5,328
작성일 : 2023-12-12 22:50:40

성별 안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색깔로 출산 준비물 알려주거나 우회해서 아빠나 엄마 닮았다고 알려주기도 해서 성별 거의 알고 출산하는데 

 

남아 선호 였다면 낙태 하고 아들 낳는 여자 많던데 

오히려 자매는 아들 선호 없고 낙태 없이 주어진 그대로 받아들여 키운것 같은데 

 

왜 자매는 성격이 이상하다는 둥 이상한 편견을 가져요? 

 

난 오히려 딸 아들 남매 집이 낙태 의심이 많이 들어서 별로 더라구요 

 

근데 아들들 엄마들은 딸 낳고 싶어 하다 아들들 엄마 됐다고 재미 없다 하고 세상 외로워 합디다 

 

그냥 내게 온 생명인데 있는 그대로 좀 보세요 

IP : 175.223.xxx.1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2 10:52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무슨 이상한 논리 ??

    딸딸 낳고 싶었는데 딸아들이라 속상했구만

  • 2. 그냥
    '23.12.12 10:54 PM (121.155.xxx.24)

    이제 현실은 애가 없어요
    제 친정에 딸 한 명밖에 없어요

    낙태고 뭐고 ㅡ
    애가 없어요

  • 3. 뭐라???
    '23.12.12 10:54 PM (110.35.xxx.75)

    있는 그대로 보라고 가르치려드는 사람이
    딸 아들 남매집은 낙태 의심이 든다라???
    82에 정신병자들 심히 많아보임ㅠㅠ
    정신좀 차려라ㅜ

  • 4. 아들
    '23.12.12 10:55 PM (124.54.xxx.37)

    낳으려고 줄줄이 낳는 그런 가족문화는 진짜 싫습니다

  • 5. 에구구
    '23.12.12 11:05 PM (121.88.xxx.195)

    딸 아들이면 낙태 의심 간다니.
    원글이에게 놀라고 갑니다.

  • 6. ......
    '23.12.12 11:09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에구 또 이러신다.

    아프면 약먹고 자요.

  • 7. 줄줄이딸인집
    '23.12.12 11:10 PM (124.5.xxx.102)

    낙태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예요.

  • 8. ㅇㅇ
    '23.12.12 11:12 PM (118.235.xxx.249)

    온라인에서만 난리예요 신경 꺼도 됩디다.

  • 9. 외로워 합디다
    '23.12.12 11:14 PM (118.235.xxx.163)

    원글님의 말투를 보니 나이도 있으시고
    속도 옹졸하시고
    아들 못 낳았다고 구박 받아서 한이 많은 분 같아요.

    세상에는 명함도 못 내밀고
    그나마 가정에서 자기 입지를 갖고 싶은데
    아들이 없어 온갖 구박 다 받다가
    이제 딸들이 조금 크니.. 합디다~ 하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시비거는 주책 할줌마 아니신지.

  • 10.
    '23.12.12 11:20 PM (14.32.xxx.215)

    딸낳고 6년만에 둘째생겨서 아들 낳았는데
    저보고도 그런 생각 하시겠네요
    어느 병원이 성별 알려주던가요?

  • 11. 과외했던 집들
    '23.12.12 11:41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20년 전에 과외했던 부잣집들 상당수가,
    위에 딸 둘 있고, 나이차이 많은 막내 아들 늦둥이 있었는데,
    그 시절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나이 차이 사이에 얼마나 많은 여자애들이 낙태 당한 걸까 ... 합니다.

  • 12. 딸아들보다는
    '23.12.12 11:43 PM (108.41.xxx.17)

    딸딸 한참 있다 아들 ... 이런 집들 참 많았어요.
    예전에 고액과외 할 적에 진짜 부잣집들 중 상당수가 위에 딸이 둘 있고 나이차 많은 아들이 있었는데 그 시절엔 저도 어리니까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가정들 중 몇은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요.

  • 13. ...
    '23.12.13 1:32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딸 낳고 싶어한 아들 둘 엄마인데

    세상 재미 없어보고 싶네요.
    귀가 아프게 떠드는 아들놈하고 수발 남은 아들놈 있어서요.

    원글님도 편견에 사로잡혀놓고 누가 누굴 뭐라 하는 겁니까?

  • 14.
    '23.12.13 2:09 AM (1.225.xxx.157)

    개소리를.. 역시 자기 수준에서만 생각한다는..당신이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에요.

  • 15.
    '23.12.13 2:11 AM (1.225.xxx.157)

    자맨데 자매 중간이나 아래에 한명 낙태 안했을거란 보장이 어딨어요? 그 밑에 두명이든 세명이든 낙태한 끝에 자매만 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요??

  • 16.
    '23.12.13 7:58 AM (222.236.xxx.238)

    남매 낳은 엄마들에게 낙태의심을 한다구요??? 왜그러세요 진짜.

  • 17. ..
    '23.12.13 8:27 AM (112.152.xxx.161)

    아들 둘 있는 우리 시모..
    6번 낙태했어요. 또 아들일까봐..
    우리엄마 딸 아들 뒀는데 낙태안했어요.

  • 18. ..
    '23.12.13 8:30 AM (112.152.xxx.161)

    우리부모세대에 자매만 있는 집 중에 시모한테 구박많이받아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 엄마랑 사이 안좋거나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 시달리는 경우 알고보면 그 어머니가 시집살이 심하게 당했더라구요. 정서적 혹은 신체적 폭력이 대물림되더라구요.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제가 아들딸 낳아보니 키우기만 힘들고 보람 없어요. 제 주위 다 딸 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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