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수학 미적 2등급초
국어 3등급중
영어 한번도 못본 4등금
하ㅠㅠ
갈데가 없네요
다 노랑불 빨간불입니다
현역에 보낼걸
후회해도 소용없네요
오늘 진학사 보고 절망입니다
교차지원도 답이 없네요
정말 운이 안따라줌에 너무 힘듭니다
이과 수학 미적 2등급초
국어 3등급중
영어 한번도 못본 4등금
하ㅠㅠ
갈데가 없네요
다 노랑불 빨간불입니다
현역에 보낼걸
후회해도 소용없네요
오늘 진학사 보고 절망입니다
교차지원도 답이 없네요
정말 운이 안따라줌에 너무 힘듭니다
영어 반영비율 낮은 학교 등급간 차이 적은 학교 알아보세요 그리고 운이 아니라 그 정도는 실력이에요
맞아요 당연히 실력이죠
실수도 엄연한실력입니다
수학이 아깝네요ㅠ 조카도 성적이 비슷한데 영어가3인 대신 탐구도 망했다네요
서울여대가 과목 빼고 지원가능해요.
근데 국어도 낮아서 안될거 같긴 한데 알아보세요.
수학이 2초인데 그리 갈데가 없나요
맘에 차는 곳이 없다는 거지요..?
눈높이가 높으면.
힘들죠.
탐구포함 세과목 반영하는데도 많은데.
탐구도 2.4입니다
21232 였던 아이 성적입니다
정말 성실한 아이 아니면 재수는 아니거같아요
솔직히 시대인재니 강남대성 보낼거 아니면 재수해서 더 끌어올리기 쉽지않을듯요.. 중하위권이면 몰라도
예전 성적은 어차피 억울해서 삼수 시킬 거 아니면 의미 없고 저 성적으로 갈 데가 없다기 보다는 괜찮은 대학을 갈 수가 없어서 못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올해 보내고 싶으면 눈높이 낮춰서 보내세요. 실수니 뭐니 해봤자 우스워지는 거에요.
국숭세단 가능하지 않나요?
이거 우리애 성적이라고 인정해야해요.
운이 안 따른게 아니에요.
윗님 안됩니다
지금현재는 다 3.4칸 다 노랑이예요
아이가 욕심을 못버리고 솔직히 저도 그런데
성실하지못한아이라 더이상은 안됩니다
수시야 운도 따르지만 정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희는 국어가 4...ㅠㅠ
세종대 이과는 영어감점이 거의 없던데 안될까요?
수학 2라 가능하지 싶은데요.
영어가 중요해요 대학가서도요 원서 많이 봐요
대학 걸어 놓지 않으셨나요?ㅜ
네
안걸었어요
대놓고 재수시전하더니
친구들은 다 스카이가니까 자기도 수능을 못봐서 그런거라고 ㅠㅠ
한참 아래 점수보고 현타와서 동굴에 드러갔어요
세종대도 초록이더니 다 내려갔어요 소신과 불안으로
생재수는 위험해서 다들 하나는 걸어놓고 반수 하라고 하는거죠
너무 낙담말고 잘 찾아보세요
의외로 원서영역에서 대박 나기도 하니까요
힘내세요
3여대 가능할거같은데요
상위권 대학은 영어 2등급까진 만회 가능, 인서울권은 4등급이면 어려워요, 3등급과 4등급 점수차가 어마무지 합니다. 3등급이면 좋았을걸..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재수생 엄마인데...집집마다 수능 사연 없는 집이 어디있겠어요.
모고 때 그리 자신만만 하더니 목표한 대학은 안드로메다로..
성적은 안되는데 그래도 그 대학 써보겠다고 고집 부리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 정시원서 쓸 지 고민입니다.
남자 이이예요 ㅎㅎ
여대글 지웠어요
위안을 드리자면 저희애는 영어만 1에 삼수
갈데가 없어요
넘 기대에 못미쳐 힘듭니다
본인들리 더 괴롭고 힘들겠지요 ㅠㅠ
윗님 정말 위로드려요
.. 그래도 진학사 열심히 돌려보시면 국숭세단 가능하지.않을까요?
수학이 아까워.. 제아이라면 학교다니면서 수리논술로 한 번 더 도전해보라고 하고싶네요..
편입 유도하고있어요
수능하곤 거리가 먼거 같아서요
광운대 수학과도 추가합격나옵니다
세종대수학과는 첨에 초록이더니 이젠 불안이고요
올해엔 어디라도 꼭 보내시길 바래요..
작은아이 수리논술로 작년에 대학 갔어요
수능결과 장담할 수 없어서 5월부터 주 1회 논술학원 보냈고..
결국 늘 1등급 하던 수학 9모때 2등급 찍더니.. 수능에서 3등급컷.. 4등급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나요...
다행히 논술 4개 중 2개 최초합하고 1개는 최저떨, 1개는 광탈했던 기억이 나요. 수학 2등급 초라니 넘 아깝네요.. 수학잘하면 수리논술 준비하면 가능성 높다 생각되는데..아쉽네요..
넘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전 큰아이때 수가 5등급ㅠㅠㅠ
결국 지방으로 갔고. 즐겁게? 1학기 보내고 2학기때 휴학하고 반수해서 인서울했네요.. 수가 5등급이라..진학사 열심히 진짜 열심히 돌렸어요..ㅠㅠ
현역에 욕심버리고. 아이 점수 맞춰서 보낼걸 그랬어요 기숙학원비 버리고 아이몸고생맘고생하고 얻은게 영어 화학 한등급 오른거라니 4천넘는돈 나가는건 쉽네요 수능가채점하고 풀죽은모습에 화는못내고 다 내려놓았어요 지거국보낼려고여 재수경험이 긴인생어딘가엔 쓸모가있겠지요
울 애는 첫해는 원서 안씀
작년에 공대 과수석 했는데(정시)
등록 안하고 삼수
올 수능을 역대 제일 못 봤어요ㅜㅜ
기숙재수학원 최상위반 다녔는데
(메가스터디 T반)
그게 제일 최상위였고
올 정시는 제가 원서 안쓰고 싶네요.
할많하않
국어랑 탐구가 망해서 갈곳이 없어요 ㅠㅠ
이라고 입바른 소리는 수험생 엄마가 우리애한테 할 말이지.. 남이 할소리는 아니예요.
저희집 재수생 시대인재 다니면서 성적 쭉쭉 오르더니, 6모 역대급 잘나오고, 9모는 그것보다 더 잘나오고.. 이런 서연고는 충분히 가겠다.. 안심하고 있었어요.
뉴스, 신문에서도 계속 9모 수준으로 나온다 했고,
9모후 시대인재 모고도 9모까지는 아니어도 6모 수준으로는 나왔어서요.
시험 날 국어풀다 멘탈 나가서,
수학 망하고.. ㅎㅎ
사회탐구도 한과목 망해서..
성적나오고 보니...
일년 노력한게 참 허무해요.
재수생 엄마 셋 모임에서 (서로 성적 묻는 사이) 저희 아이 성적 묻기에
왠일로 잘 나왔다고 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수능날 잘 봐야지 말하던 친구 때문에 너무 맘 상했는데.. 그 말대로 되어서.. 그집 애는 완전 잘 봄. ㅋ
남일이라고 그렇게 실력 운운하며 막말 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원글님 아들도 저희 아이도 원하는 곳은 아니어도 좋은 곳에서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수능은 참 예상외 문제가 나와서 모고랑 결과가 다른듯해요
모고는 늘 우수한 성적 나오는데 수능만보면 망친다는 소리는 결국 수능문제가 진짜 심혈을 기울인 참신한 문제들이 많다는거. 그걸 해결하냐 못하냐는 평소에 얼마나 더 노력하고 사고력을 키웠냐로 귀결되는것 같아요 모고는 그냥 비슷한 패턴으로 내는거라서 점수가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거고요. 대부분 수능만 보면 망한다는 소리 있지 모고는 늘 망했는데 수능에서 점수 대박났다는 소리는 잘 못들었어요. 수능은 평소 더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참 별로였어요. 절대평가인데 1등급이 4프로대라는데 상대평가라면 3등급 받을수도 있었을거예요. 현역들도 안됐지만 재수생들도 불쌍한 시험이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