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동네친구
.
.
.
.
관둘까봐요. 그냥.
이참에서 동업은 없었던 걸로 하고 내 살길 찾는게
우리 둘 모두에게 낫겠죠?
웬수 만들고 싶진 않아요
10년된 동네친구
.
.
.
.
관둘까봐요. 그냥.
이참에서 동업은 없었던 걸로 하고 내 살길 찾는게
우리 둘 모두에게 낫겠죠?
웬수 만들고 싶진 않아요
네 원글님이 제3자로 글을 읽어도 동업 관둬야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할것 같은데요 . 동업하면 원글님만 일을 할것 같아요. 작게라도 원글님 혼자 하세요...
원래 지인과 동업은 하는게 아니죠. 사이 나빠질 확률 만퍼센트
특히 저렇게 분명하지 않고 일 정신없이 벌려놓는 사람하고 어떻게 동업을 하나요..ㅠ.ㅠ
동업은 절대 하면 안될 스타일이네요.
애가 셋이니 바쁜건 이해하지만...
봐서는 동업 시작해도 문제 많을 것 같습니다. 책임감이 좀.... 그냥 혼자 하시는게
정리하심이
제 동생이 저래요 만날까 하면 조카가 친규만난데서 학원 픽업해애해사ㅡ테스트받으러가야해샤 휴..이젠 안 물어요
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자기중심적이고 말뿐인 사람 저도 아이몰입적 삶을 사는 사람이지만 회사일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역할등등을 소홀히 한 적 없어요 오히려 어떤 일이든 맡으면 꼭 책임지고 해내거든요 그리고 진짜 아이일로 바빠도 티내본적 없어요 그건 제 사적인 부분이니까요 제가 겪은 사람들중 아이아이 내세우면서 바쁘다 힘들다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냥 핑계일뿐 진짜 아이한테 열성적이고 집중하는 분은 오히려 드물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이 이야긴 입밖에 안내게 되더라구요
애 셋에 홈스쿨링
평범한 스타일은 아니죠
안되지요. 문제 없이 시작해도 깨지기 쉬운데 동업인데 시작도 전에 불만이 많은 상태인데 왜 사서 고생길을…
같은 대학 같은 직업인 친구가 맏며느리에 애가 5 입니다.
친구가 그 상황이 되니 서로 소통은 어렵겠구나 바로 알겠던데요.
대화 해 봐서 아는 게 아니라 시가와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써야 하니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을 두고 엄마가 일을 할수가 있나요? 한명만 이어도 엄마가 꼼짝 못하고 옆에 있어야 할텐데 셋이나 된다면서요. 종교 때문이든 뭐든 평범하지 않은 극소수의 사람이잖아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 또 빨리 늙더라구요
꼭 외모만을 말하기 보다 전체적인 느낌
동업도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둘 다 열의를 갖고 시작해도 동상이몽처럼 지향점과 방법론이 달라서 애먹는 게 동업이예요. 그런데 한 쪽은 열의가 있고 나머지 한 쪽은 정신이 다른데 가있으니... 시작도 전에 콩가루네요.
악역하지 마세요. 멘탈 갈려요.
네!!!!!!!! 시작 안하는게 서로 좋은일같아요.
저는 이 친구 재능과 사람이 좋아서 하기로 했는데요.라고 쓰셨는데
이미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애 홈스쿨 하느라 바쁘다해도 그 카톡 하나 답하기가 하루 이틀 걸린다면요 동업을 하기로 말 나온 상태이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얼른 얼른 답을 줘야죠
빨리 정리하시고 발 빼는게 나아요
아이몰입적 삶, 1부터 100까지 애들애들인걸 알면서 동업이라니. 제대로 시작도 전에 이럴거 넘 뻔했는데 굳이 진행시킨 이유는요? 재능과 사람이 좋다는걸 보니 님에게 없는걸 갖고있는, 님한테는 필요한 사람이었나보네요 그래서 욕심에 밀어부쳤는데 역시나 안되는거죠 상대방은 굳이 아쉬울게 없는 상황이고..
아이 몰입적 삶을 살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책임감없는 사람이고 원글님과의 관계에 큰 애정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절대 동업하면 안되는 스타일이에요.
시작하면 원글님 독박에 둘이 손절 원수 될 수 있어요
모든게 다 맞아떨어져도 동업은 갈등이 요인이 너므 많거든요
절대 절대 하지마세요
어지간해선 애초에 안하는게 좋아요.
애 셋 홈스쿨링하는 사람이랑 동업은 무슨 동업이예요..
애들만 돌보기도 하루가 모자란 사람이네요.
연락도 안 온다면서요.
동업은 절대 반대합니다 ㅠ
아무리 좋아도
저 사람을 님 삶에 끼우려고 하지 마세요
님을 위한 시간을 낼수가 없는 사람이예요
어쩌다 가끔 안부만 전하는
사이로 남으세요
저같음 저런사람 동업은커녕 친구로도 안둡니다
저런사람인줄 알면서도 동업 생각하시다니?.
그래도 기억하면 따뜻한 친구로 남는 편이 낫겠어요.
잘 마무리 해볼게요
잘 마무리 해볼게요
동업은 형제하고도 안합니다
지인이 참 뻔뻔 스럽네요.
일단 사업 시작해 놓고 님에게 계속 기댄다 계획인 듯.
애들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핑계가 계속될 거 뻔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5176 | 강남 곰탕맛집 8 | 은새엄마 | 2023/12/13 | 1,221 |
1535175 | 유류분 소송 비용 많이 드나요? 7 | 아시는 분?.. | 2023/12/13 | 2,093 |
1535174 | 20대 자녀들 국민연금을 안넣어 주는 이유가 있을까요? 11 | 이글보고 결.. | 2023/12/13 | 3,460 |
1535173 | 밥 먹다가 너무너무 이쁜 여자를 봤는데... 18 | ........ | 2023/12/13 | 7,652 |
1535172 | 저 평생 써도 남을 돈 가진 부자예요 55 | 마음은 부자.. | 2023/12/13 | 31,816 |
1535171 | 서울의봄 궁금증 알려주세요. 3 | ㅁㄴㅇ | 2023/12/13 | 1,618 |
1535170 | 부자는 쓸 돈이 많아야 부자죠 13 | .... | 2023/12/13 | 3,639 |
1535169 | 병원비24000원 보험청구하시나요 6 | 사랑이 | 2023/12/13 | 2,594 |
1535168 | 배추를 집에서 절였을때 물빼는 시간 3 | 바보 | 2023/12/13 | 1,198 |
1535167 | 초2의 위로 4 | 일기장이 없.. | 2023/12/13 | 1,078 |
1535166 | 고수 사왔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날까요? 16 | 닭볶음탕 | 2023/12/13 | 1,135 |
1535165 | 백석대 상간년은 왜 신상 안도나요? 39 | ㅡㅡ | 2023/12/13 | 27,594 |
1535164 | 저희 미성년자예요 술집서 메모 남기고16만원 먹튀한 고교생들 6 | 헐 | 2023/12/13 | 2,643 |
1535163 | 운전할때 우회전 너무 긴장돼고 어려워요. 15 | 초보운전 | 2023/12/13 | 2,978 |
1535162 | 허리복대는 언제 하는건가요? 6 | 요통 | 2023/12/13 | 821 |
1535161 | ott에 각종 프로그램은 넘쳐나는데 볼게없네요 8 | 미디어 | 2023/12/13 | 1,095 |
1535160 | 산후 조리원은 참 편한데 9 | ㅇㅇ | 2023/12/13 | 2,059 |
1535159 | 연동형과 병립형 비례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4 | … | 2023/12/13 | 571 |
1535158 | 다이어리 잘 쓰시나요? 2 | 문구 지름신.. | 2023/12/13 | 871 |
1535157 | 고지혈증약 한 달 복용했는데 평생 먹어야하나요ㅠ 12 | 고지혈증 | 2023/12/13 | 3,405 |
1535156 | 대형 까페 창업 어떤가요? 31 | .. | 2023/12/13 | 4,117 |
1535155 | 노키즈 예스동물존 20 | 밤 | 2023/12/13 | 1,703 |
1535154 | 서울은 20억 집 살아도 부자는 아니네요. 32 | 걍 중산층 | 2023/12/13 | 6,850 |
1535153 | 지원금1억을 준다면 아이, 낳으실래요? 7 | 겨울호수 | 2023/12/13 | 1,606 |
1535152 | 35년 친구 끊어내고 나니.. 6 | 호구의변명 | 2023/12/13 | 5,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