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메뉴어떤거 하나 보는데
저녁에도
그릴에 고기 파우더 뿌려서 귭채
냉동채소 거기에
또 파우더 뿌려 굽고 빵 데우고?
한 접시 끝
물론 다 이렇게 먹는건 아니겠지만
진짜 우리 한식이 노동집약적인건
알겠더라구요
보면서 메뉴어떤거 하나 보는데
저녁에도
그릴에 고기 파우더 뿌려서 귭채
냉동채소 거기에
또 파우더 뿌려 굽고 빵 데우고?
한 접시 끝
물론 다 이렇게 먹는건 아니겠지만
진짜 우리 한식이 노동집약적인건
알겠더라구요
진짜 궁금한게 서양인들 맨날 냉동식품 데워서
온갖 설탕 조미료 뿌리고 반조리식품.가공식품들로 차리던데
건강은 괜찮은가 몰라요.
인스턴터식품 먹으니 다들 비만 이잖아요
근데 한식도 너무 짜서 나이들수록
가짓수 줄이고 간단히 먹는게 좋은것같아요
집에서 먹는 식단도
예전처럼 밑반찬을 많이 안만들고 끼니 때 한가지만 만들어서 먹으니 편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20센티 팬에 올리브유 뿌리고
대파 한 줄기와 팽이버섯 작은 봉지 하나 썰어 흩뿌린 후
피자치즈 100그램 뿌리고
계란 3개 풀어서 소금간하고 위에 부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남편하고 둘이서 먹었어요.
남편은 밥 한공기, 저는 밥은 안먹고 계란버섯부침으로 배를 채웠고,
반찬은 알타리김치 하나만 놓고 먹었네요.
저녁에도
두부조림이나 생선구이 같은 주요리를 하나만 해서 생야채를 곁들여 먹는 편입니다.
윗님처럼 조리 최소화 간단식 하는데
그게 딱히 한식은 아니라서 집밥이라고는 하지만 한식은 아닌.. ㅎㅎ
미국이 생각보다 많이 크고, 사는 지역이나
선조가 어디에서 이민 왔느냐에 따라서
생활방식이 정말 많이~ 달라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만 겨우 안다고 할 수 있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탈리아계 가족과 살고 있는데, 여기도 음식에 정말 진심이에요.
포르투갈, 멕시코 사람들도 그렇고요.
디저트에는 설탕 많이 들어가는데, 주식에는 거의 설탕이 안들어가요.
물론 어떤 집은 가보면 정말 냉동식품이 한 가득인 집도 많아요.
그런데 다들 운동을 정말 많이 해서 체력도 좋고, 기초대사량도 좋은 것 같아요.
40대초까지 생활 운동으로
학교 때 했던 운동 축구, 농구, 하키, 테니스까지 계속하는 엄마들도 꽤 많아요.
운동 많이 하고 생채소 과일 많이 먹어요.
이탈리안, 멕시칸 요리 많이 하겠지만
일반적인 미국인들 과반수 이상이 여자도 곰손이에요.
그건 백인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체력이 좋아요.
여자들 가사 한국 여자들처럼 많이 안해요.
대신
애들 라이드
직장일
뚝뚝 떨어진 가게
주택이면 정원일(잔디 정리 안하면 벌금) 등
바빠요.
운동 많이 하고 생채소 과일 많이 먹어요.
이탈리안, 멕시칸 요리 많이 하겠지만 한국만큼은 아니고
일반적인 미국인들 과반수 이상이 여자도 곰손이에요.
그건 백인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체력이 좋아요.
여자들 가사 한국 여자들처럼 많이 안해요.
대신
애들 라이드
직장일
뚝뚝 떨어진 가게
주택이면 정원일(잔디 정리 안하면 벌금) 등
바빠요.
일본, 한국 여자 가사노동 갈아넣기 세계적으로 최상위라 생각해요.
운동 많이 하고 생채소 과일 많이 먹어요.
이탈리안, 멕시칸 요리 많이 하겠지만 한국만큼은 아니고
일반적인 미국인들 과반수 이상이 여자도 곰손이에요.
그건 백인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체력이 좋아요.
여자들 가사 한국 여자들처럼 많이 안해요.
대신
애들 라이드
직장일
뚝뚝 떨어진 가게
주택이면 정원일(잔디 정리 안하면 벌금) 등
바빠요.
일본, 한국 여자 가사노동 갈아넣기 세계적으로 최상위라 생각해요.
여기에 한국은 최근에 맞벌이 굴레까지 씌워져서 많이 힘들죠.
나는 50대인데 저런 식으로 먹고 살았어요.
나는 직장 다니고 남편은 귀가가 늦고 퇴근 후 아이케어와 교육은 내 몫이고..
그런데 한식을 포기하고 국적 없은 음식을 먹으면 되더라구요.
밥을 먹어야 하는 것은 편견이다. 국은 없다..이렇게 늘 말했죠.
아이가 대학생이 되니 국도 차리고 찌개도 끓이고..
저렇게 고기 한덩이 단백질 섭취 냉동야채지만 그래도 야채. 나쁘지않지않나요 한식은 뭐 좋아요 탄수화물 덩어리 쌀에 나트륨 덩어리 국,찌개.... 뭐만하면 소금 설탕 다 들어가고 기름붓고 볶고 지지고..
한식이 매우 건강하고 몸에 최고라는 고정관념 버려야해요.
꼭 그렇지 않을 수 있고요. 미국 비만 심하다는데
좋은 동네는 비만 적은 편이에요. 일단 샐러드 자주 먹어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많죠
비만인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고요
마트에 보면 냉동 채소들 많아 파는데 그보다 어마어마한 종류와 양의 생채소가 있어요. 요리 해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많죠
비만인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고요
마트에 보면 냉동 채소들 많이 파는데 그보다 어마어마한 종류와 양의 생채소가 있어요. 요리 해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나도 초간단하게 먹는데 건강 이상무.
밥에 커리소스, 짜장소스 아님 미역국, 돼지 김치찌개 이런 간단한 거 한두개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내내 먹어요. 요리 할 필요가 없음..ㅎㅎ
미국도 비만은 양극화에요. 고학력 백인들은 비만율 낮아요.
저소득 히스패닉이나 흑인계나 비만 많구요.
빵도 생각만큼 먹지도 않아요. 식사빵 종류나 좀 먹고 밀가루 먹어도 글루텐프리 따지고 오트나 통밀 많이 먹구요.
샐러드로 배 채우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 움직일만큼의 탄수화물. 이게 기본입니다.
한식도 먹기 나름이죠. 밑반찬 정도 더 내놓을 뿐이지 매끼 몇첩반상 해 먹는 것도 아닌데.
양식도 제대로 해 먹으려면 많이 해야 하는 거 마찬가지고 미국 바쁜 사람들은 간편식으로 먹는 거고요. 인스턴트도 많이 먹던데..
해 먹기 나름인 걸 한식은 노동집약적 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자국 비하적으로 들려서 불편하더라구요. 한식은 그래도 인스턴트도 거의 없구요.
서양식도 하나하나 하면 노동집약적이죠. 소스 자기가 다 만들고
근데 그런 사람이 없어요.
서양식도 하나하나 하면 노동집약적이죠. 소스 자기가 다 만들고
근데 그런 사람이 없어요.
밑반찬 그런 거 노동집약적이에요. 그 시간에 운동하면 더 건강해짐
서양식도 하나하나 하면 노동집약적이죠. 소스 자기가 다 만들고
근데 그런 사람이 없어요.
밑반찬 그런 거 노동집약적이에요. 게다가 염분 어마어마 그 시간에 운동하면 더 건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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