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결혼전에
배우자 학벌을 재산보다 중요시 하신 분 있으신가요?
학벌 괜찮고(제기준;), 직업 안정적이고(전문직이런거 아니고) 집안 경제력은 평범하신 분(물려받을거 제로)보다
학벌 별로, 직업 무난, 직업 경제력 상인 분 선택하신 분들을 주변에서 보았을때
본인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혹시 결혼전에
배우자 학벌을 재산보다 중요시 하신 분 있으신가요?
학벌 괜찮고(제기준;), 직업 안정적이고(전문직이런거 아니고) 집안 경제력은 평범하신 분(물려받을거 제로)보다
학벌 별로, 직업 무난, 직업 경제력 상인 분 선택하신 분들을 주변에서 보았을때
본인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친구네가 1과 2로 했는데
1후회 2만족입니다.
어렸다는 생각이들죠
학벌만 봤고 생각보다 집안은 평타인데
살수록 이기적인면들을 많이 봐요.
학벌말고 인성이 확실히 좋던지, 전문직이던지(돈쓰는재미라도) 제 여동생이라면 말리고싶네요.
학벌이 어느정도 성실성을 포함한다고생각해서 결정했는데
그냥 머리가 좋았던거.
갈수록 2번이 빛을 발할듯
다시 선택해도 지금 학벌만?좋은 남편이네요
학벌 좋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성실할거라는 생각이 있어요
주변 친구들 남편들만봐도 자기계발 꾸준히 하고 열심히들 살아요
저요 개천용은 피해야하는거구나 깨달음
전 학벌 직업 같이 봤고 집안은 그냥 평범하면 괜찮았는데 결국 본인 능력이 최고이긴 하죠
남편은 학벌 직업 능력이 상위예요
시가는 그냥 평범 그 자체인데 남편 형제들도 무난무난하게 잘 살아요
그러니까 이거저거 다 필요없고
돈이 짱이야.. 라는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거죠?
허허허허허
그게 겉으로 보이는 재력이 드러나니까 나이가 들수록 돈에서 주는 안정감이 좋아보이고 부러워보이겠죠
그런데 속에 보이지않는 정서적 만족도나 행복감 등은 남보기에 드러나지않고 비교할수도 없잖아요
그게 더 클수도 있다고 봅니다
학벌과 재력중에 고르는 문제인가요
제가그랬는데요 엄청 부잣집에서 집안이 학벌이 모자라 저보고 며느리로오라고했어요 근데 전 그럴거면혼자사는게낫지 왜 그렇게 결혼하지? 라고생각했는데 세월이지난지금은 답은 없는거같네요 물론 전 그때로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만
이 문제에 함정이 있어요
제 지인 중에 한분 돈 보고 결혼한 경우가 있어요. 남자가 공부를 아주 못해서 고등학교도 꼴찌로 간신히 졸업하고 지방대학도 떨어져서 집안돈으로 미국사립대학 졸업장으로 유학파 행세를 했어요
남자집안이 돈이랑 땅이 엄청 많았고 무지무지 부자집 외아들이라 전재산 다 물려받을 거라고 해서 제 지인분이 결혼했는데요
공부머리 없는 남자는 뭘해도 다 못하더라구요
아버지 사업 물려받아 경영한다고 나대더니 8년만에 사업체랑 집안재산 다 말아먹고 지금은 빚더미랍니다
저 위의 댓글처럼 학벌이 좋다는 것은 그저 공부만 잘 했다에 함정 있어요, 환경을 봐야 해요 , 여자형제에 아들만 위하는 어머니 밑의 남편은 그 여자기에 휘둘리고요, 울 아빠는 그저 떠 받쳐야 하는 스타일
남자 집안에 현재 돈이 많으면 평생 살기 편할 것 같아요? 천만에요 공부 못한 남자는 사업도 못하더이다
남자고 여자고 학벌 무시하고 돈만 보고 결혼하면 큰코 다칠 거에요
이 문제에 함정이 있어요
제 지인 중에 한분 돈 보고 결혼한 경우가 있어요. 남자가 공부를 아주 못해서 고등학교도 꼴찌로 간신히 졸업하고 지방대학도 떨어져서 집안돈으로 미국사립대학 졸업장으로 유학파 행세를 했어요
남자집안이 돈이랑 땅이 엄청 많았고 무지무지 부자집 외아들이라 전재산 다 물려받을 거라고 해서 제 지인분이 결혼했는데요
공부머리 없는 남자는 뭘해도 다 못하더라구요
아버지 사업 물려받아 경영한다고 나대더니 8년만에 사업체랑 집안재산 다 말아먹고 지금은 빚더미랍니다
남자 집안에 현재 돈이 많으면 평생 살기 편할 것 같아요? 천만에요 공부 못한 남자는 사업도 못하더이다
남자고 여자고 학벌 무시하고 돈만 보고 결혼하면 큰코 다칠 거에요
안정적인 직업 딱 하나 봤어요
나머진 다 저보다 별로고요
돈만 많은 집 골치덩이면 곤란하죠
다 들어먹어요
전 인성과 학력, 성실함 봤어요.
남편 집안은 이혼가정에 어머님 혼자 아들 열심히 키우셨던 가정이었는데, 어머님 독립적이시고 본인 일 열심히 하는 스타일, 남편도 그때 학생이었는데 성실 그 자체, 지금도 남편은 성실하고 다정해요. 어머님도 독립적이고 본받을 점이 많으신 분이세요. 돈은 내가, 남편이 일하면서 채워가는 거라 생각해서 상대 집안의 재력 같은건 크게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학벌 좋은 평범한 집안 여자들
재산보다 학벌을 선택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학벌 좋고 직업 최소 안정적이고 집안 평범한 사람 선후배 친구로 만나서 결혼하고 잘들 삽니다.
본인 욕심으로 뭘 기대하고 결혼하니까 불만스러운거죠
저는 남자쪽 재산은 하나도 안보고. 오로지 남자하나+안정적인직장만 봤습니다.
학벌까지 볼 생각은 없었는데 학벌도 좋구요..
결혼 20년째.. 후회1도 없음.
시댁이 워낙 돈이 없긴 하지만.. 그건 극복되요. 남자만 중간에서 잘하면요..
이 남자가 아무리 망해도 마누라 굶어죽이진 않겠구나.. 그건 확실함.
그리고 아이들도 남편머리 닮아서 머리좋으니.. 이것도 잘 했다 싶구요..
저는 비슷한 학벌이고 재산은 저희집이 월등히 많았어요
당연 힘들었죠
만약 이 아들이 전문직이었다면 어마무시하게 시짜노릇했을 시모인데 그냥저냥한 월급받는 회사원이어서 며느리인 저를 조금이나마 대접해줬다고 생각해요
인생공부했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공부하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재산이 많은건 괜찮지만
진짜 구제불능인 사람은 부모재산 다 말아먹어요
물론 살다보면 평범한 사람도 그럴수 있겠지만요
제주위 친척들을 보면 그랬어요
저 2
제가 먹여 살려요
남편이 내세울건 학벌뿐
아버지가 물려받은거 많은 그럭저럭 대학나온 기자였는데 imf때 명퇴하고
너무 많이 까먹어서 sky 전문직 남편이랑 결혼 했어요
1,2 둘다 살아본 결과 둘 다 별로임
학벌 별로인 건물주 아들이랑 결혼한 사촌 있고
동창도 하나 있어요
넘사벽 부자랑 결혼한 여자들 거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부잣집 자식인데 학벌 별로인 남자들
거의 놀고 먹고 바람.도박 많이 하고
돈줄인 부모 눈치 보느라
겹겹이 시집살이 시킨대요
아는 친구
공부머리 없고 성실하지 않은 남자랑 결혼했는데
지금은
재산 거의 말아먹고
강남에 월세 살아요
영원한 화두네요 이거.
잘닌 집 잘난 아들은 제 차지가 아니라
저도 미혼 때 소개팅하며 고민을 했었는데
저는 1번이고 만족이요.
특히 저는 외모도 보고 굴욕적 상황을 싫어해서 ㅎㅎ
시댁 경제적 능력 덕 보면
맞춰 줘야 하는 건 분명 있어요
시댁가서 대청소 하는 사람도 봤고ㅎㅎ
전 시댁 눈치 전혀 안 보고
남편과 알콩달콩 ㅎㅎ 남편이 돈 번 거 다 저 줍니다
어쩌다 콩깍지 씐 남자가 조건이 다 쳐져서...
사랑 하나로 결혼해서 23년차인데 둘이서 같이 일해 자수성가해 경제적으로 많이 펴 잘 살고 있지만
다음 생애엔 물론 사랑과 신뢰가 1순위겠지만 기본바탕으로 집안만은 비슷비슷한 남자랑 하고 싶어요.
못사는 시가 식구들 보면 본인들은 모르지만 가끔 욱하고 열등감이 있어요.제3자인 며느리들 눈에는 다 보입니다.
저는 친가나 외가나 좀 사는집이라 가난한 정도를 몰라 철없이 결혼 한후에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집안도 있구나 알게 됐어요.
하늘에서 날 철들게 하려고 이런 남자랑 인연을 만들어 주셨구나 생각하며 삽니다.
사업하는 머리랑 학벌은 좀 달라요
미리 알기 어려워 문제제.
부잣집 멍청이는 진짜 골칫덩이
극단적으론 지금은 사라진 모모기업 아들 둘
51;49로 받았는데 한집 말아먹고 다른 집 계속 불림
형제가 몇번 도와줬다는데 계속 말아먹음
씀씀이는 물론 다른 눈 높이도 못 낮춤
오죽하면 형제가 조카들에게 일정 수익나는 부동산 해주고 손 뗌.
세금 어마 냈다는데 그 형제에게 주면 팔아치울 거라 어쩔 수 없었다 함
학벌 별로 이지만 시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성실함과 재력 유머러스함이 눈에 들어와 결혼까지 하게 됐고 만족합니다. 여유로움은 사람을 유연하게도 만드니 특별한 문제없으면 대부분 상쇄되네요.
학벌을 본 건 아니고 대학때 C.C 로 만났는데 좋은 학교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본 거라고 해도 이미 학벌이 있었던 거죠.
다 싫고 다음 생엔 내돈내산 능력있는 싱글로 살고 싶어요.
미혼때 이런남자 저런남자 다 만나봤는데 학벌이 떨어지고 돈이 많은 그런분들은 일단 제가 하는 일과 괴리가 커서 공통 대화소재가 없어요
그래서 대화가 잘 안통하니 호감도 떨어지고 잘안되더군요
이래저래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야겠다 생각하고 그렇게 만나 살아요 잘살지는 못하고 그냥 평범하게
전 돈은 있어서 학벌좋고 똑똑한 남자 원했고 만족해요.ㅎㅎ
학벌과 외모만 우선으로 보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성실하고 인성도 바르고 능력도 좋았고
거기다 물려받을 재산까지 있었어요.
운이 좋았던거죠.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저는 내심 어디 이하는 안된다는 커트라인이 있었고
그 이하인 분은 만나도 맘이 안가더라고요.
지금 남편은 학벌만족.외모만족.성격만족 다만 경제력이 별로였는데
지금은 자수성가한 케이스에요. 물론 물려받은 재산 없으니 풍족하진 않았지만
크게 돈돈 하며 살지는 않으니 만족합니다.
원글에서 고른다면 2번 괜찮은데
현실에서 2번 경우 직업이 괜찮은 경우가 별로 없더라구요.
부모재산에 기대 이것저것 손대다 망하거나
건물이나 주차장 관리나 하면서 한량처럼 사는걸 많이 봐서 둘 다 별로에요.
저는 1번 선택했고
아마 다시 선택해도 1번이거나
학벌ㆍ직업 적당하고 집안도 적당한 사람 고를것 같아요 (그런데 이 모두 적당한 이 정말 어려운 조건이네요)
시댁 환경이 본인보다 더 중요할수 있어요
본인은 학벌 외모 성실함 다 괜찮은데 형제 부모가 개차반이면
못살아요
시달리니 부부사이도 틀어지고 이혼합디다
친구들보면 학벌말고 집안, 직업 본 애들이 지금 더 잘 살아요. 개천용 학벌높은 남자랑 결혼한 친구들이 힘들어하고 이혼률 높고요. 친구중에 전문대 나온 남자랑 결혼한 친구가 유일한데 시댁 사업 자체가 넘사벽이고 그걸 물려받아 시부모보다 더 잘 운영해서 제일 잘 살아요. 나머지 친구들 남편들 학벌은 다 높은데 고만고만하고요
친구 학벌 높은데 부잣집 시가 사업 지가 합니다.
남편은 한량이면 어때요? 시가에서 강남 50평 사주고
남편 명의 강남 빌딩도 있어요. 은퇴해도 그 정도 갖기 힘들죠.
시가에서 일부러 며느리 들여서 사업 이어받게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없는 집 잘난 사위 사업 물려주는 집 많은데 반대라고 불가능하지는 않죠.
친구 학벌 높은데 부잣집 시가 사업 지가 합니다.
남편은 한량이면 어때요? 시가에서 강남 50평 사주고
남편 명의 강남 빌딩도 있어요. 은퇴해도 그 정도 갖기 힘들죠.
시가에서 일부러 며느리 들여서 사업 이어받게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없는 집 잘난 사위 사업 물려주는 집 많은데 반대라고 불가능하지는 않죠. 주변보면 저런 시가보다 개천용들 시가가 훨씬 가당찮아요.
서울대
일단 무슨일이든 성실하고 노력을함
하다못해 분리수거도 대충하는법이없음
서울대 남편 개룡이고 누나들이 이불까지 개주고 왕자로 자라서
손끝 하나 안 움직임.
여동생 남편 시부모 두분 의사인데 자립심 강하고 집안일 잘함.
학벌 상관없다 생각하고 여러 사람 만나봤는데
학벌 중요하더라구요
말이 안 통해요
제가 학벌 좋은 개천용과 30년 째 살고 있습니다. 개천 용이라 저도 30년째 맞벌이 중이나 다행히 사업에 성공하시고 인간이 너무 성실합니다. 왜 공부 잘했는지 알 정도로 꽂히면 앞으로 나아가십니다. 중간에 힘들 때도 있었으나 제가 직장 다니며 버텨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롭네요. 또 아이들도 똑똑하고 성실해요.
시댁에 돈이 좀 들어 갔으나 잘 버니 그러려니 합니다.
이건 사람 나름이라~
윗분처럼 저도 결혼시점 기준 1번과 살고 있는데 다정다감한 사람이고 결혼때엔 알거지에 빚만 있는.. 연봉도 작았는데 현재 전문직은 아니지만 수입이 월 이천씩 들어오니까 완전 만족합니다
시댁에 돈 들어가봤자 월4백? 어차피 병원비는 사보험으로 충당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5054 | 1.5세 아들.. 17 | 휴 | 2023/12/12 | 4,754 |
1535053 | 여자혼자 2박3일 다녀올만한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6 | ㅇㅇ | 2023/12/12 | 4,573 |
1535052 | 간단한 남은 족발 처리법 2 | .. | 2023/12/12 | 1,740 |
1535051 | 호텔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줬는데..조식도 무료인가요 5 | yangg | 2023/12/12 | 4,097 |
1535050 | 한가발 나온답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체로 19 | ******.. | 2023/12/12 | 5,281 |
1535049 | 쪽집게로 눈썹털뽑으면 9 | ... | 2023/12/12 | 2,122 |
1535048 | 아까 바닷가 미용실 영화 찾으시던 분 2 | 궁금했는데 | 2023/12/12 | 875 |
1535047 | 청소기(로봇)문의 드립니다 8 | 혹시 | 2023/12/12 | 1,438 |
1535046 | 가을부터 다시 재취업했는데 얼굴이 2 | 111 | 2023/12/12 | 2,946 |
1535045 | 요크셔테리어가 원래 사람한테 잘 치대나요? 7 | ㅇㅇ | 2023/12/12 | 1,635 |
1535044 | 뉴탐사 보세요, 김건희 야간대와 라마다 르네상스 밀실? 나와요 .. 9 | ... | 2023/12/12 | 5,442 |
1535043 | 여권, '한동훈 비대위' 체제 전환 검토 6 | 가래수호! | 2023/12/12 | 1,469 |
1535042 | 자매는 오히려 엄마가 낙태 안 한거 아닌가요? 14 | 밑에 | 2023/12/12 | 5,265 |
1535041 | 이소라 신동엽보고 울었어요 ㅠ 37 | 가을아침 | 2023/12/12 | 29,965 |
1535040 | 불체자가 사는 법 15 | 브런치 | 2023/12/12 | 3,221 |
1535039 | 미국 CPI 속보. 3.1% 9 | ㅇㅇ | 2023/12/12 | 5,831 |
1535038 | 음악 다운하는 앱 뭐쓰세요 1 | 00 | 2023/12/12 | 1,061 |
1535037 | 파킨슨 진행되면 다리근육이 경직되고 아픈가요 4 | 파킨슨 | 2023/12/12 | 2,564 |
1535036 | 겨울에는 왜 이렇게 졸린 거에요? 5 | 무기력 | 2023/12/12 | 2,117 |
1535035 | L.993이란 브랜드가 있나요? 1 | 그ㅡ | 2023/12/12 | 974 |
1535034 | 아이 핸드폰 압수했어요 19 | ㅈ | 2023/12/12 | 4,110 |
1535033 | 이런 경우 월경 며칠한다고 말하시나요? 1 | 1212 | 2023/12/12 | 1,003 |
1535032 | 실용음악과 졸업반인 아이 4 | .. | 2023/12/12 | 1,872 |
1535031 | 다이어트 중단 이유 11 | 다이어트 중.. | 2023/12/12 | 4,364 |
1535030 | 작년 수시 추합 상황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2 | 수시 | 2023/12/12 |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