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은 꼭 사는 동네로 다녀야한다는데 서류같은것 떼가나요?

..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23-12-12 06:44:43

엄마 모시고 다니고 싶은데 저는 서울, 엄마는 경기도세요

엄마 모시고 엄마 집앞의 성당 몇달만이라도 같이 다니고싶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너무 사교적이지 못하고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집에만 계셔서 혼자서  뭘 시도하는데 겁이 많으세요.. 혹시 성당 처음 등록?할때 등본같은거 요구하나요? 

IP : 118.235.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2 6:53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잘은 모르지만 어머니를 등록하고 같이 모시고 왔다고 하면 되지 않나요?

  • 2. ..
    '23.12.12 6:59 AM (118.235.xxx.200)

    음 그럼 저는 그곳에서 세례 받는것은 못하는거겠죠?
    엄마랑 거기서 신앙생활 같이 시작하다가 저는 추후
    저희동네로 옮길 생각하고 있거든요..

  • 3. 아뇨
    '23.12.12 7:03 AM (121.166.xxx.230)

    성당은 그냥 다니시면 됩니다.
    등록같은거 없어요.
    이사갈때 교적을 옮기는건 사무실 가서 말하면 바로 옮겨줍니다.
    엄마모시고 다니세요.
    세례 거기서 받고 교적은 그냥 동네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천주교는 다 하나의 교회

  • 4. 123
    '23.12.12 7:11 AM (39.112.xxx.44)

    등본 요구하지않아요 성당에서 예비자교리반 있는데 성당사무실에 가서 말씀드리면 안내해드릴 꺼에요 보통 지금 시작하면 부활절에 세례받을 수 있어요
    성경대학 다니시고 레지오 활동도 하시면 덜 적적하지 않으실까요
    어머니랑 같이 매주 교리수업받으실려먼 힘들지 않으실까요
    따로 사시는 것 같은데...꼭 자기가 사는 지역 성당아니어도 됩니다 저도 저의 구역성당아닌데 다니고 있어요

  • 5. ..
    '23.12.12 7:18 AM (118.235.xxx.200)

    네 따로 살지만 제가 지금 휴직중이라 시간은 많은편이에요,싱글이라 살림할것도 없고..
    쉬는동안 엄마랑 신앙생활 시작하고싶어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혼인관계증명서 제출 요구하는곳도 있다고해서 관리가 빡빡한가보다 했어요

  • 6. ..
    '23.12.12 7:31 AM (218.236.xxx.239)

    잘은 모르겠지만 교적은 아마 있어야 세례받으실수있을수있어요. 그러면 잠깐 옮겼다가 다시 옮기세요.

  • 7. ..
    '23.12.12 7:35 AM (118.235.xxx.200)

    교적이라는것이 뭘까요;;; 등본상 거주지가 저는 서울이지만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은 경기도 엄마집에 들락거리거든요.. 그래서 서류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거주지를 엄마집으로 저도 기재하고 엄마랑 같이 같은 성당 등록해서 다니고싶은데 이것이 혹시 문제되거나 기만일까 싶어서요

  • 8. 제가
    '23.12.12 7:42 AM (121.134.xxx.62)

    아는 분은 등록되어 있는 집근처 성당은 따로 있는데 직장 근처 성당에서 교리 듣고 세례까지 받으셨어요.

  • 9. 그냥
    '23.12.12 7:43 AM (121.134.xxx.62)

    성당 가셔서 상담하시는게 가장 빨라요.

  • 10. 크리스틴
    '23.12.12 7:45 AM (116.123.xxx.63)

    교적은 세례받고 나서 생기는 것입니다.
    어머니 모시고 근처 성당 다니시고 영성체받을 때만 안 나가면 됩니다.
    교리 공부 하시고 세례 받으실 수 있는데 아무때나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예비자교리반이 만들어질 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11. 상담고고
    '23.12.12 7:45 AM (121.133.xxx.137)

    요즘은 인터넷교리공부로도
    세례 받을 수 있는걸요
    융통성있으니 일단 사무실 가서 상담 받으세요

  • 12. 어렵지 않습니다~
    '23.12.12 7:50 AM (118.235.xxx.53)

    어머니 살고 계신 동네 가깝고 가기 좋은 성당 두분 같이 가시면 됩니다. 거주지 어머니집으로 하셔도 아무문제 없습니다.

    가까운 동네 성당 사무실 찾아가셔서 영세 받고싶다 말씀드리면 교리공부 안내 해 주실거예요

    어머니 성당 신앙생활 시작하시면, 친구도 만들고 생활에 활력소 생기고 즐거우실거예요
    어머니 즐겁고 편안한 노후가 되시길빕니다.

  • 13. ..
    '23.12.12 7:5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어머니 동네 성당이니 사무실 가서 상담하시고, 세례받으일 거면 그 때 님 주소를 어머니와 같이 기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추후에 원글님 주소지 성당 다니시고 싶으시면 원글님 기록만 이동되는 거 가능합니다.
    혼인관계증명서는 천주교 교리에 성체를 모실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 본당에 따라 세례시에 요구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14. 사노라면
    '23.12.12 8:43 AM (125.241.xxx.242)

    어렵지 않습니다 님 말씀이 정답!

  • 15. ...
    '23.12.12 9:12 AM (122.34.xxx.79)

    성당....
    집에서 다니기 가까운 성당 갔더니 주소별로 가야된다고 여기 아니라고;; 그래서 그 지역구 가서 다니고싶다고 했더니 시큰둥하게 이름 전번 적고ㅠ가면 연락 준다고.. 그후로 십년 지나도록 연락 두절

  • 16.
    '23.12.12 9:27 A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성당마다 관할지역이 있어서 처음에 주소를 물어볼거예요
    우리 성당이 맞는지 아니면 옆성당인지 확인차.
    그때 엄마주소 말씀하시고 세례받으려한다고 하면 처리해주실거예요
    세례후 필요시 나중에 원글님만 원래 주소지로 교적옮기시면 되고요

  • 17.
    '23.12.12 9:29 AM (1.238.xxx.15)

    어머니 세례를 받는곳에 교적이 생기죠. 이사갈때 교적을 옮기는거고. 어머니 성당에 나가서 미사참여해도 되요.
    서류 요구 없어요. 걱정마시고 성당가세요

  • 18. 정확한 답
    '23.12.13 4:10 AM (39.114.xxx.106)

    원글님이 어머니집 근처성당 가셔서 세례 받으려한다하고 어머니 주소 적으시면 됩니다.
    나쁜뜻 아니니 그리하시고 나중에 교적을 원글님만 사시는 곳 성당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등본은 요구하지 않아요^^
    혼인증명서등은 혼인에 관해 진행할 때 필요한 것이지 원글님의 상황과는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01 에고...김용현 변호사 뭐래니.... ... 10:36:57 8
1667700 지금이라도 달러 좀 바꿔 둬야 할 듯 망조 10:36:41 26
1667699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어요. 10:36:24 64
1667698 부산에 있는 신세진 친구에게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 10:36:02 17
1667697 비트코인 지금 시점에 1코인만드는거 괜찮을까요? .. 10:34:04 76
1667696 코코크러쉬 반지 10:33:57 55
1667695 아무리 야당때문이라고 해봐라.. 3 ........ 10:32:30 222
1667694 딸 학과 선택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 10:31:28 84
1667693 신용카드 뭐가 좋을까요? 궁금이 10:30:43 45
1667692 kbs 연기대상 후보가 나왔더라고요 3 aa 10:28:55 574
1667691 폰뱅킹 최근 왜이리 복잡하게 바뀌었는지.. 5 우리 10:26:50 281
1667690 헌법 재판관 임명 관련 조중동의 오늘 사설 2 ㅅㅅ 10:25:55 455
1667689 와 007 영화보다 더하네요 3 .. 10:23:53 596
1667688 이번 내란은 규모가 6 ㅇㅇㅇㅇ 10:22:25 668
1667687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한덕수 6 ㄷㄹ 10:21:19 811
1667686 40대 딩크의 보수적인 노후 준비요 1 10:20:42 486
1667685 내란이 끝나지 않아 환율 2천원 예상 4 경제가 10:20:28 567
1667684 나솔 25기 현숙 4 ㅔㅔ 10:19:58 503
1667683 블랙요원은 당일 명령만 받는다! 6 ㅇㅇ 10:16:22 1,172
1667682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2009년 3월 이후 ‘최고’ 5 ... 10:13:16 499
1667681 (재업) 윤상현 의원 제명 청원 - 현재 6만 이상이 되어서 국.. 21 무명인 10:12:43 750
1667680 환율 1460원 9 ㅇㅇ 10:08:13 709
1667679 지디가 하는 스카프 사이즈 ? 2 스카프 10:01:57 563
1667678 일회용 칫솔 소진방법 있을까요 6 ㅇㅇ 10:00:12 602
1667677 국무회의전 티타임에서- 내부자가 폭로한 계엄 그날 상황 2 이뻐 09:59:25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