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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이 결혼을 했는데

조회수 : 10,610
작성일 : 2023-12-11 23:16:33

남자동창이고 공부잘했어서 전문직이예요.  

집안도 좋고 직업도 좋은데 성격이 좀 거칠고 무대뽀스타일이에 지잘난맛에 사는 애예요.

저런애는 누구랑 결혼하려나 했는데 갑자기 결혼하더군요.  

 

결혼식장 가서 보니 넘 싼티나는 여자가 신부길래 의외였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나이트가 원나잇하다가 어찌어찌 코꿰어서 억지로 결혼했대요. 

얼떨결에 결혼씩이나 하고, 여자 싼티는 못벗고 그이후로도 하도 대차게 굴어서 꼼짝못하고 잡혀사는데 

친구들 사이에도 그여자 얘기는 금기어라네요. 

 

바부멍청아 인간아 왜사니.

IP : 218.155.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11:18 PM (58.79.xxx.138)

    좀 꼬시긴한데..
    요즘 세상에 코꿸 일이 뭐가 있죠?
    혼전임신이라도 맘에 안들면 곧 이혼하던데
    걍 그 친구가 그수준이었던 거죠

  • 2. ..
    '23.12.11 11:2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친구가 그수준이겠죠. 전문직이면 돈도 잘 벌텐데 왜 그렇게 살겠어요.. 대차게 안굴어도 되는 상황이겠죠.. 정말 못살겠다 싶으면 본인이 그렇게는 안살텐데요 ..

  • 3. ...
    '23.12.11 11:21 PM (114.200.xxx.129)

    그친구가 그수준이겠죠. 전문직이면 돈도 잘 벌텐데 왜 그렇게 살겠어요.. 대차게 안굴어도 되는 상황이겠죠.. 정말 못살겠다 싶으면 본인이 그렇게는 안살텐데요 .. 그여자가 돈이 굉장히 많아서 성격 더러워도 참자 하는것도 아닐테구요

  • 4. .....
    '23.12.11 11:22 PM (118.235.xxx.103)

    원나잇 하는 남자 수준이 그런걸
    지도 똑같으면서 부인 욕하고 다닌대요?
    인성 뭐야.

  • 5. ..
    '23.12.11 11:25 PM (61.254.xxx.115)

    정말 싫었음 합의금 주고라도 결혼못하겠다 했어야죠 할만하니 했을거임.정 못살겠음 살다 이혼하겠지요 자업자득이지.원나잇에 콘돔도 안쓰나.성병 걸리게

  • 6. 원글님
    '23.12.11 11:26 PM (61.77.xxx.67)

    그 동창 좋아했었나요
    왠지 질투의 스멜이~~

  • 7. ㅇㅇ
    '23.12.11 11:2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여우와 신포도

  • 8. ..
    '23.12.11 11:30 PM (121.163.xxx.14)

    누구랑 비스끄므리한 스토리네요

  • 9. ㄱㄴㄷ
    '23.12.11 11:31 PM (218.158.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해학을 곡해하시는군요.
    시사문제입니다...

  • 10. ...
    '23.12.11 11:31 PM (221.151.xxx.109)

    바부멍청아라고 쓴거보니 원글님이 좋아한듯...
    갸보단 내가 나은데 이러면서

  • 11. ...
    '23.12.11 11:32 PM (221.151.xxx.109)

    시사문제 아닌듯..
    거니는 임신 못함

  • 12. 질투작렬
    '23.12.11 11:33 PM (221.140.xxx.198)

    그 동창 좋아했었나요
    왠지 질투의 스멜이~~xxx222

  • 13.
    '23.12.11 11:34 PM (218.155.xxx.5)

    저런 똥멍청이를 누가 좋아한다구요?

  • 14. ...
    '23.12.11 11:39 PM (114.200.xxx.129)

    그럼 그남자가 원글님은 순진해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세요..??? 똥멍청인지 그런 수준인지는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 적어도 같이 살때는 둘이 잘 맞나보죠..

  • 15.
    '23.12.12 12:05 AM (218.155.xxx.5)

    순진하다뇨. 지인생 반려자를 그따위로 만난 수준이란게… 수준 참 한심하단 겁니다. 그따위 인간이…

  • 16. 수준따라
    '23.12.12 12:49 AM (211.36.xxx.86)

    상대를 만나는거죠. 안타까워 할 거 없어요.
    성격이 좀 거칠고 무대뽀스타일이에 지잘난맛에
    사는 친구니까 싼티나는 대찬 여성한테 잡힌 거예요.
    영혼의 단짝이니결혼까지 간건데 뭘...

  • 17.
    '23.12.12 1:43 AM (112.152.xxx.66)

    남자동창이 똥멍청이에
    ᆢ싼티나는 여자라면
    혹시 성이 윤가인가요?

  • 18. ㅎㅎㅎ
    '23.12.12 5:37 AM (121.162.xxx.174)

    여자가 남자 강간해서 결혼하나요
    발목이니 공격이니 해봐야
    상대에게 성욕을 느끼고 잘만해서 잔 거.
    고로 그 남자는 주변에 그 여자만큼 끌린 여자가 없거나
    괜찮은 여자들은 거절할 남자.
    전문직이면 주변에서 꽤나 엮어보려고들 하는데 ㅎㅎㅎ

  • 19. ~~
    '23.12.12 7:45 AM (211.196.xxx.67)

    아..괜히 읽었어 아침부터...

  • 20. ...
    '23.12.12 8:40 AM (180.69.xxx.82)

    원글 남편은 어떤생각일지 궁금하네요
    와이프가 동창에대해 이런글 쓰는 수준인거보면
    그닥 결혼 잘한거 같진 않네요

  • 21.
    '23.12.12 9:37 AM (218.159.xxx.150)

    싼티는 못벗어도 대차다니 잘 살겠어요.
    근데.....신부가 싼티나려면 어떻게 보여야 싼티가 나는지....

  • 22. 이상하네
    '23.12.12 10:23 PM (116.125.xxx.59)

    님이 왜이리 화가 났어요? 그 남자 동창 좋아했나보네
    아님 와이프 친구라서 질투나나???
    님이 화낼 이유가 없는데

  • 23. ....
    '23.12.12 10:36 PM (112.147.xxx.62)

    윤석열과 김명신인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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