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선배님들이 겪었던거 그 위치 안되니 이해를 못했는데 제가 요즘 그렇게 느끼네요.
1.연공 서열 파괴
-00님으로 다 통일. 고연차 대접은 바라지도 않고, 팀장 못 달면(권력이 없으면) 후배들이 알아서 멀리함.
팀원으로서 소외감, 피해의식 수시로 듦
견디던가 짐싸고 나가던가 이 스펙으로 더 나은 직장 갈 가능성도 전무하여 견디는 방법을 택함
2.재택 근무 확산 및 실적위주
코로나 이후로 각자 도생 정말 심해짐. 팀이란 결속감이 사라짐. 다들 각자 유튜브던지 각자 경로로 알아서 배움
3. 6개월도 못따라가는 변화 속도,
대세는 자동화
실무는 오히려 최신 기술을 배운 신입 들이 더 잘해서 계속 내가 변화에 적응할수 있는가를 반문함
4. 직장은 대출받는 재테크 수단
-대다수가 업무를 통한 승진 ,보상이 아니라 대출 받을 명함이 필요해서 다니는거로 보임.
물론 업무나 일로 자아실현을 하시는 분들도 있음
부동산 급등기 및 비트코인 시절 80프로는 다 투자 해 본 듯. 회의실 열면 재테크 토론하고 있음. 서울자가 대기업 김부장이야기인가 소설 처럼 비슷하게 봄
5. 내려 놓음 마음 수련이 필요
내가 한때 잘나갔던 생각, 올라가고 싶은 열정, 의지. 욕심은 포기 하고 업무는 집중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