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거친 고등아이 혼내야할까요?

어제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3-12-11 16:39:12

어젯밤에 쇼파에 누워 티비보고 있는데,

아이가 저에게 주는 물건이 있는데,

무심코 그걸 던지다시피 해서 제 등뒤로 맞았어요ㅠ

 

애가 덜렁거리고 차분하진 않는 성격인데,

제가 맞은건 인지를 못하고  

주방에 물먹으러 가길래 그냥 두었는데, 

 

한두번 행동 실수는 한다쳐도, 

자기가 한 행동으로 누군가 불편할수 있는것도 인지못하고, 

차분하지 못한 아이의 행동을 

뭐라고 혼내야 할지 궁금해요, 

 

집에서는 유독 저한테는 말도 막하고,

행동도 저렇게 막해대는 반면, 

밖에서는 모범생에 착하대요, 

 

제 속은 천불이 ㅜ나네요

IP : 168.12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새끼가
    '23.12.11 4:45 PM (123.199.xxx.114)

    싸가지가 없는거죠
    물건을 던지듯이 주는게 님도 다음에는 던지듯이 주세요.

  • 2. ....
    '23.12.11 4:49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덜렁거리는 건 고치도록 노력해야 하고
    엄마나 어른에게 말 함부로 하고
    물건 던지는 행동도 잘못인 거 알아야죠
    감정 섞지 말고 차분하게 '알려' 주세요
    화내지 말고 진지하게 말해야 됨
    부모 말이 먹힐려면 부모가 카리스마가 좀
    있어야 되요
    아이가 봤을 때 만만하게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 3. 윗님인성어쩔
    '23.12.11 5:23 PM (111.99.xxx.59)

    남의 집 애한테 애새끼라니...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셨나 원래 말투가 그러신가

  • 4. ....
    '23.12.11 5:34 PM (218.146.xxx.219)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젤 함부로 하는거 버릇될까 무서워요.
    지금은 그게 엄마지만 나중에는 아내가 될수도

  • 5.
    '23.12.11 7:37 PM (121.167.xxx.120)

    조용히 짚어서 얘기 하세요
    밖에 나가 모범생에 착하면 기본은 돼어 있으니 조용히 얘기해도 알아 들어요

  • 6.
    '23.12.11 10:44 PM (121.225.xxx.59)

    댓글주신 모두 감사합니다.

    말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725 a형 독감 이라는데 집에 임산부가 있어요.어떡해야 할까요? 7 ㅣㅣㅣㅣㅣㅣ.. 2024/01/16 875
1549724 달리기와 근력 운동하고 몸무게 60되었어요. 21 ... 2024/01/16 4,121
1549723 입학식에 70대 후반 부모님 모시고 가도 될지 .... 55 입학식(이대.. 2024/01/16 4,380
1549722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14 하아~~ 2024/01/16 1,209
1549721 변기를 교체하면 기존 변기는 수거해 가시겠지요? 10 2024/01/16 1,569
1549720 kt 쿠폰에 기본알 1만알 이게 뭔가요? 1 ..... 2024/01/16 1,878
1549719 요양보호사님이 오셔서 일하는 시간은 조절가능한가요? 8 할머니 2024/01/16 1,504
1549718 나이들어 영끌해서 집사는건 아니겠죠? 9 설잆성 2024/01/16 2,794
1549717 아따. 절약정신 기빨리네요 10 아따 2024/01/16 3,429
1549716 삼성병원 초등 아이와 시간 보낼 곳 3 .... 2024/01/16 633
1549715 이 시기에 집 파는 분들 부럽네요 7 -- 2024/01/16 2,778
1549714 시레기나물에 빠져서 11 .. 2024/01/16 2,099
1549713 봉도사의 그때 그시절 8 ... 2024/01/16 909
1549712 폼페이 유물전 가려고 해요. 8 알려주세요 2024/01/16 1,759
1549711 자녀에게 돈 받는 부모 없어요 제주변에는. 36 ... 2024/01/16 5,954
1549710 지름신이 와서 갈등중...두유제조기요 7 ... 2024/01/16 2,012
1549709 국짐당(맨날 이름 바꾸는 당) 정권이 되면 항상 너무 불안해요... 9 .. 2024/01/16 630
1549708 딸이 월150생활비 줘서 결혼시키시 싫단 것도 호러같은데요 34 2024/01/16 5,818
1549707 남녀의 대화 서로 어떤 사이같으세요? 38 ..... 2024/01/16 3,136
1549706 살이 이렇게 안 빠질 수 있나요??? 31 Ggg 2024/01/16 3,971
1549705 월급 실수령액 얼마부터 3.3프로 세금 떼는 게 불가능하고 4대.. 4 Dfg 2024/01/16 2,580
1549704 노원역 근처 룸있는곳 식당 찾아요 7 노원역 2024/01/16 882
1549703 조부모가 100억대 이상 자산가인데 58 자산 2024/01/16 25,461
1549702 아들생활비150 황당한 댓글들 8 ... 2024/01/16 3,771
1549701 한동훈 또 거짓말.jpg 24 오늘은 또 .. 2024/01/16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