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미혼여자 입니다.
저 같이 관계싫어 하신분 계세요?
결혼 자체는 괜찮은데 관계가 싫어서 결혼 안하고 있네요.
편하고 좋긴 합니다.
후회는 없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욕이 없어서 결혼을 안하고 있어요.
. . .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23-12-11 16:24:34
IP : 59.1.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12.11 4:28 PM (121.185.xxx.105)저는 관계 싫어요. 남편도 무성욕에 가까운 사람이라 좋아요. 서로 잘 만난거죠.
2. ..
'23.12.11 4:29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결혼 하자는 사람 있었어요?
단지 관계가 싫어서 결혼 안하신 거예요?3. ㅇㅇ
'23.12.11 4:31 PM (106.102.xxx.132)그냥 결혼을 못한거죠
4. 뭐
'23.12.11 4:31 PM (218.153.xxx.203)60대면 이제와서 거론할 필요 있을까요??
인생 정리할 때인데요??5. 현명하신거죠
'23.12.11 4:31 PM (112.104.xxx.134)똑같이 성욕없는 사람 만난다면 모를까
성욕없으면 결혼하지 않는 게 맞죠
원글님 나이 생각하면 그런 결정이 쉽지않은 시대였는데
현명하셨네요6. . . .
'23.12.11 4:34 PM (59.1.xxx.131)결혼 기회 많았는데 안하길 다행이죠.
하기싫은 관계 평생 어찌하고 사시는지....7. ..
'23.12.11 4:35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더불어
여러모로 홀가분함을 즐기실수 있겠어요8. ..
'23.12.11 4:41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40대 싱글
예전에 기독교 영향으로 목사 딸들도 안 지카는
혼전순결 지키려고 했고 20대 때 자궁경부암 주사 까지 맞았는데 아 이 남자다 싶은 소울메이트가 없었어요
20대는 관계 없이 여러 개월 교재가 가능했는데 30대는 잘 안 되길래 썸만 수십번 타다 헤어졌어요
인기도 많았고 요즘 까지도 외모도 칭찬 받아왔어요
간혹 산부인과 가게되면 진료 여자의사에게만 가는데 하나 같이동공이 커져서 잠시 민망할 때 빼고는 좋습니다
남자를 좀 우습게 보기도 했고 이젠 혼자 사는 게 익숙해서 부모님 집가서도 하루도 못 자요9. ..
'23.12.11 4:51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그럴 수 있죠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데요..10. .........
'23.12.11 5:27 PM (59.13.xxx.51)여기도 싱글 넘버 2 입니다.
나이먹으니 나도 늙어가지만
남자들으 너무느끼해져서 상상만해도 으...
그래서 연하들만 만나다가
이젠 연애도 끝!
나이 먹으니 만사 다 귀찮네요~~11. ㅡㅡ
'23.12.11 6:29 PM (1.232.xxx.65)당연히 성욕없으면 독신으로 살아야죠.
평범한 남자 불행하게 만들지않고
당연히 혼자 살아야죠.
근데 이걸 모르고 이기적으로
결혼한 무성욕자 남녀들.
여기도 많은데 정신병자들같아요.
원글같이 결혼을 안했어야지
정상적인 배우자 힘들게하고
본인도 힘들고 뭐하는짓인지.12. 돈워리
'23.12.11 7:19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어차피 성욕남도 5-60대 이상을 상대로 성욕이 발동하진 않죠
안하신건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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