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마중나갈까요?(인천국제공항)

ㅇㅇ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23-12-11 14:46:30

남편이 해외출장으로 유럽에 일주일 정도 

체류하고 귀국하는 비행기타고 있어요. 

 

어제 공항에 픽업갈까?하고 물어봐야되는데

깜빡해서 못 물어봤네요. 

저희집은 동작구쪽인데

출굴할땐 공항까지 태워줄까?하니깐

공항철도 타고 가는게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올때도 알아서 오겠지했는데

어쩌는게 좋을까요?

공항으로 간다면 주차는 어디에 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어짤가요? ㅠㅠ

 

IP : 211.58.xxx.1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3.12.11 2:47 PM (122.46.xxx.45)

    가요 ........

  • 2. ㆍㆍ
    '23.12.11 2:49 PM (223.38.xxx.194)

    공항철도나 리무진 서는 곳까지 픽업 가세요

  • 3. 남편이
    '23.12.11 2:49 PM (116.34.xxx.24)

    리무진 예약하지 않았을까요?
    같는데 예약되어있음.. ..난감^^
    저희 남편은 오지말라고 힘든데 애들이랑 집에서 쉬고있는걸 선호해요

  • 4. 저라면
    '23.12.11 2:49 PM (113.83.xxx.88) - 삭제된댓글

    안가요

  • 5. ....
    '23.12.11 2:49 PM (112.220.xxx.98)

    짐도 많을텐데 왜 안태워달라고 하는걸까요
    출국할때도 대중교통이용한거면...
    올때도 그냥 올것 같아요
    근데 남편분 이상
    괜히 이상한 생각이 -_-

  • 6. ㅇㅇ
    '23.12.11 2:51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뭐가 이상해요. 번거롭게 하느니 대중교통 타고 가도 갈만하다 생각한게
    미리 얘기 안했으면 안나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미 예약하지 않았을지.

  • 7. .....
    '23.12.11 2:51 PM (211.221.xxx.167)

    공항버스 예약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서로 버스 정류장 앞으로만 마중 나가요.

  • 8. 뱃살러
    '23.12.11 2:52 PM (210.94.xxx.89)

    보통 업무 댕기는 사람 자기가 알아서 와요.
    일 주일 출장에 무슨 짐이 많을리도 없고,
    이상한 생각.. 병입니다 병.

    시간되고 여건 된디면 마중 가면 좋죠.
    사실 내 차 만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게 없는데.

    but, 이건 주변 동료들 case 라서 현실 조언.
    장시간 비행하고 돌아왔는데,
    와이프가 데리러 나온답시고 나왔는데 운전 미숙,
    결국 자기가 장거리 운전하고 귀가했다고 울상

  • 9. 뱃살러
    '23.12.11 2:53 PM (210.94.xxx.89)

    그리고 공항버스 보통 도착해서 예약하지 않아요?
    연착 생기고 짐 나오고 그러면
    도착 시간 어떻게 될 줄 알고 공항버스를 미리 예약을..
    더구나 서울 시내면 배차도 계속 있는데.

  • 10. 인천공항에
    '23.12.11 2:55 PM (115.21.xxx.164)

    주차장은 있어요 제남편이 장기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이에요 친정은 어딜가든 알아서 공항버스 타고 다니는데 시가는 외국가면 그리 마중을 가더군요. 다들 외국도 잘 나가는 직업인데 그래요.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리무진타고 잘 올테니 집앞 버스정류장 정도 나가시면 될듯해요.

  • 11. 나라면
    '23.12.11 2:56 PM (59.6.xxx.211)

    나도 공항 버스 타고 가서
    같이 공항버스 타고 올 거 같아요.

  • 12. 음...
    '23.12.11 3:0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커다란 트렁크와 작은 것 두 개 끌고 동작구는 커녕 저~쪽 강동구까지 지하철로 끌고간 사람 입니다. 전혀 힘들지 않고요. 홀가분하고 편했어요.
    서울이라면 지하철로 이동이 편하고요. 외국인들도 다들 한 짐씩 들고 그렇게 이동 합니다.
    지방이라면야...가는게 낫죠.

  • 13. ..
    '23.12.11 3:10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공항에서 가까운 지역 살아도(청라) 마중 배웅 안가요.
    리무진이나 공철 잘돼있어서 짐 있어도 혼자 크게 불편 없이 잘 오는데 서울에서 거기까지 마중나간다니 대단하시네요.
    집 근처 지하철역까지는 차 가지고 데리러 가긴 해요.

  • 14. 음...
    '23.12.11 3:10 PM (213.89.xxx.75)

    남편 해외출장 자주다녔는데요.
    끝지방에 있을적에도 혼자 콜택시타고 나갔었어요.
    그거 다 회사에 청구할수 있으니까 더 편하다고 번거롭게 하지말라고 해서요.
    그러다 서울과 지방에 주말부부 할때는 일부러 일찍와서 서울집에 머무르니 청구를 할수없게 되어서 그 때는 리무진 정류장까지 늦장부리는 놈 태우고 짐과함께 패대기쳐주고 왔어요.
    올땐 알아서 왔고요.

    즉,, 갈 필요없다.
    집에서 청소 깨끗하게하고 맛있는 밥 차려주기만 할거에요.
    이걸 더 바라더라고요.

  • 15. .....
    '23.12.11 3:12 PM (121.165.xxx.30)

    공항버스내리는곳으로 데리러갑니다. 그정도가 충분...

  • 16.
    '23.12.11 3:12 PM (58.227.xxx.158)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희집은 다 알아서 다녀요.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오래 헤어져있어야할 때만…
    공항철도 타고 다녀요.

  • 17. ㅇㅇ
    '23.12.11 3:12 PM (211.36.xxx.156)

    와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넘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안나가는 걸로 결정했어요.
    필요하면 얘기할 사람인데 어제 톡 주고받고 할때 언급없었으니 안나가도 괜찮겠지요.

  • 18. ...
    '23.12.11 3:13 PM (220.118.xxx.37)

    오늘은 가지 마세요. 비바람 장난아님. 영종대교 무섭..

  • 19. ㅇㅇ
    '23.12.11 3:13 PM (211.36.xxx.156)

    공항리무진은 비싸다고 안타는 사람이예요 ㅠㅠ
    이따가 통화되면 집근처 역으로 마중나갈까합니다.
    감사합니다^^

  • 20. ㅇㅇ
    '23.12.11 3:15 PM (211.36.xxx.156)

    사실 운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고민했던거 같아요.
    운전잘하고 겁없음 고민없이 나가서 대기했을텐데 괜히 차끌고 나가서 사고칠까봐요…

  • 21. 도로를 조금이라도
    '23.12.11 3:18 PM (180.80.xxx.68)

    여유롭게 만들어요. 이런 날에는요.

    가지 마세요. 비바람 장난아님. 영종대교 무섭2222

  • 22. ...
    '23.12.11 3:19 PM (183.102.xxx.152)

    비가 오니 나가는거죠.

  • 23. ㅇㅇ
    '23.12.11 3:20 PM (211.36.xxx.156)

    그니깐요. 비가오니 나가야 고민됐어요.
    또 써프라이즈처럼 나가면 좋아하는 사람이라..
    근데 공항철도타면 비 안맞을테니 괜찮겠지싶네요.

  • 24. ㅇㅇ
    '23.12.11 3:23 PM (211.36.xxx.156)

    이게 별거아닌 고민인데 내일처럼 댓글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25.
    '23.12.11 3:51 PM (121.162.xxx.59)

    올때는 시차에 비행이 지쳐서 미중나오면 너무 좋긴해요
    우리남편은 꼭 마중나오더라구요
    비도 오는데 서프라이즈 해보셔요
    엄청 기뻐하실듯

  • 26. 근데
    '23.12.11 3:56 PM (163.116.xxx.116)

    공항 리무진이 비싸다고 안 타는 분이라면 자차로 가는 유료도로 비용이 더 비싸서 더 싫어할텐데요..

  • 27.
    '23.12.11 5:06 PM (119.70.xxx.90)

    전 가요!
    남편 베트남에서 올때 새벽에도 나간일있어요ㅎ
    공항 구경가는거 좋아해요
    출국은 더 좋지만ㅎㅎ
    비행기봐서 터미널이 1인지2인지 확인
    단기주차장에 대면 되죠 단기에서는 나오면 바로예요

  • 28.
    '23.12.11 7:41 PM (213.89.xxx.75)

    저기요 비오고 눈 올때 자동차는 대단히 위험한 물건이 됩니다.
    비가오니 자동차를 가지고 나가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엄청 위험한 겁니다요.
    70년대초반에 운전면허 딴 울 아빠.
    부슬비 내리는 날에는 절대로 자동차 꺼내지 않았어요. 위험하다고요.
    그당시 길이야...서울 중심부만 잘 되어있고 조금만 바깥으로 나가면 그냥 흙길...진짜로 황토흙이 나부끼는 흙길이어서 위험한건 있지만요. 그래도 지금도 위험한건 마찬가지에요.
    워터슬라이딩. 이것을 도로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각도 높은 언덕 위에서 워터슬라이딩을 자동차타고 한다고보면 됩니다.

  • 29. hoho
    '23.12.16 5:47 AM (220.70.xxx.216) - 삭제된댓글

    마중은 가셨나요?
    이 새벽에 급 궁금해져서 검색어 넣고 찾아서까지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444 공기 나빠도 환기하시죠? 5 2024/01/11 1,547
1548443 이번주 오아시스 할인쿠폰 안오나요? ㅠㅠ 9 ... 2024/01/11 1,255
1548442 칼슘제 디카맥스 처방받아 드시는 분들 위장장애 없으신가요? 10 골다공증 2024/01/11 1,298
1548441 시가와 연끊은 분들 사연 들려주세요 25 ... 2024/01/11 5,050
1548440 재수 하겠다는 아이 결정을 못하겠어요 35 ... . 2024/01/11 4,317
1548439 자기주도학원이라는 곳도 있네요. 곰돌이 2024/01/11 536
1548438 사랑의 불시착 아주 볼만한가요? 21 ㅇㅇ 2024/01/11 2,070
1548437 안과 수술 중 숨진 8살아들…CCTV 영상은 "없다&q.. 15 ㅇㅇ 2024/01/11 5,235
1548436 파산 절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1 제발... 2024/01/11 1,719
1548435 어제는 녹두전 2 오늘은 2024/01/11 1,149
1548434 여행으로 수학학원 빠지는 경우 진도는 어떻게 하나요? 9 레몬 2024/01/11 1,199
1548433 사골국 끓인거 있고 순대 있어요 5 돼지국밥같은.. 2024/01/11 1,010
1548432 한동훈 인기인, 아이돌, 조각미남기사 토나요 20 ㅇㅇㅇ 2024/01/11 1,542
1548431 아이폰 사파리에 열려있는 창들 한꺼번에 닫는 법 있나요? 9 아이폰 2024/01/11 988
1548430 연금보험 납입이 끝나는데 지급개시를 늦출까요? 6 보험 잘 아.. 2024/01/11 1,880
1548429 흰 옷에 딸기물 들어서 1 0011 2024/01/11 605
1548428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21 궁금 2024/01/11 2,686
1548427 열빙어에 알이 없는것도 있나요? 2 생선 2024/01/11 486
1548426 옆책상 여직원 머리냄새가 너무 괴롭습니다. 51 괴롭네요 2024/01/11 23,614
1548425 리쥬란 vs 물광주사 통증이랑 효과 비교가능하실까요 6 happyh.. 2024/01/11 1,962
1548424 노소영 위자료 사회환원하나요 24 ㅡㅡ 2024/01/11 4,886
1548423 인터컨티넨탈 딸기뷔페 가보신분 11 ㅁㅁㅁ 2024/01/11 2,082
1548422 53세인데 앞으로 노후대비로 12 문득 2024/01/11 7,347
1548421 앞치마랑 고무장갑쓰세요? 26 ㅇㅇ 2024/01/11 2,685
1548420 법원출석요구서 등기물 수령하라는 전화 15 뭘까요? 2024/01/11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