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3.12.11 2:47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계획도 없이.사나요
계획은 계획이고 현실이 닥치면 닥치는대로 살아야죠
2. ㅜㅜ
'23.12.11 2:47 PM
(112.145.xxx.70)
그러니 빨리 안락사가 가능해져야 하는데..
이제 자녀없이 늙어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늘어나는데
그런 범죄? 는 당연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간접적 살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일수도...
3. ㅇㅇ
'23.12.11 2:48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자식이 망하거나 부모보다 먼저 중병 걸리거나 먼저 세상 떠날 가능성도 있잖아요.
제발 알아서 살게 좀 냅둬요.
4. ㅋㅋ
'23.12.11 2:48 PM
(115.92.xxx.235)
그래서 원글은 무계획이 계획인가요?
자식이 들여다보려면 어딘가에 사셔야하는데
텐트치고 살아요?
아님 자식이 모시고 살라는건가요?
요점이 뭔지ㅋㅋㅋㅋ
5. ㅇㅇ
'23.12.11 2:49 PM
(116.42.xxx.47)
현재만 생각하는거죠
나이들어도 내 몸과 정신은 지금처럼 멀쩡할거라고 믿는거죠
요양원 한번 가보면 다시 생각하려나
6. ㅇㅇ
'23.12.11 2:49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본인 잘 돌봐줄 계획 세우고 자식 낳아 기르나 보네요
그게 계획처럼 잘 될거 같으세요?
7. .....
'23.12.11 2:54 PM
(211.221.xxx.167)
자식이 옆에서 케어해줄꺼라고 맏는게 말이되나요?
누가 그런대요?
원글도 님 부모님 안모시고 살았잖아요.
8. ...
'23.12.11 2:58 PM
(223.38.xxx.75)
님 자식도 님 계획대로 잘 안될겁니다
9. 치매걸려도
'23.12.11 2:59 PM
(211.186.xxx.59)
케어 잘해주는 자식들 남편 있으니 정부도움도 받으며 그럭저럭 지내더이다 남편 먼저보낸 어느노인분은 노인복지센터에서 배우며 만난 지인들이랑 친해져서 돌연사망도 몇시간만에 발견된 경우를 전해들었어요 총기가 다 떨어지지도 않아요 80중반 향해가는 울어무니는 아직도 활동적으로 봉사하고 대학도 다니세요 어떻게 노후를 보낼지 아무도 몰라요 굳이 자식이라기보단 지역지차체 복지와 동년배들 혹은 종교시설등에 의지하는 비중이 클수밖에 없다고봐요
10. 집안 노인들
'23.12.11 3:07 PM
(76.150.xxx.228)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왕래 소통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어요.
건강하게 은퇴한 분들이 어떻게 여유를 누리시다가
차차 건강이 나빠지시면서 어디에서 어떻게 생활에 변화가 오고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시는 시점에 어떻게 또 옮겨가시고
도움을 받으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도 불가능해지는 시기에는
또 어떻게........
의사, 간호사와의 소통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복용할 약에 대한 의논은 어떻게 하는지
정신이 흐린 노인들에게 어떤 사기꾼들이 붙는지
요양원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신경써야하는지
이런 걸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너무 몰라요.
알려고도 하지않고 상상 속에서 뜬구름 잡는 소리들이 난무.
현실을 알고 알려주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듣기 싫어하고 짜증내고...
미리 알아두면 준비하기에 훨씬 도움이 되는데도
그냥 다 믿고싶지않으니 듣지않겠다는 분위기가 대부분.
11. 무서워라
'23.12.11 3:11 PM
(49.175.xxx.75)
원글 어디에 자식에 대한 기대가 있나요? 대단하다 시비거는거
12. 요양원에 계신
'23.12.11 3:15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양가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여러가지를 보고 듣기만 해도
어차피 자식이 부모를 모시고 살 거 아니니 다 필요없다는 식의 말은 못하죠.
13. 요양원에 계신
'23.12.11 3:16 PM
(76.150.xxx.228)
양가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여러가지를 보고 듣기만 해도
어차피 자식이 부모를 모시고 살 거 아니니 다 필요없다는 식의 말은 못하죠.
요양원 같은 시설에 들어가신 분들에게도 보호자가 있어야한다는 걸 절감하게 되니까.
14. 음
'23.12.11 3:42 PM
(223.38.xxx.97)
에휴 원글님 시나리오 대로 라면
자식은 본인 노후를 위한 수단인겁니까?
본인 건강은 본인이 챙기기 안되면 차선 책을 알아봐야지 의지하고 들면 서로서로 힘들어요.
15. ...
'23.12.11 4:07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자식이 없는데 어떡합니까, 그럼 어디서 데려다라도 키울까요
16. .....
'23.12.11 4:43 PM
(118.235.xxx.216)
노년만 그런가요? 당장 한 시간 뒤 미래도 모르는데 출근은 뭐하러 하고 학교는 왜 가요??
17. ㅎㅎ
'23.12.11 4:48 PM
(118.220.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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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노후계획은 뭔가요? 궁금한데 자기 계획을 말씀해보세요 그럼
18. ..
'23.12.11 4:58 PM
(106.102.xxx.211)
80중반 시어머니 대상포진 응급실 다녀오셨어요. 시아버지 정정하시지만, 병원은 자식들에 의존하세요. 병원의사와의 상담 , 약복용방법등 본인의 기억에 확신이 없어요. 한 해 한 해가 다릅니다.
자식이 전부라는 얘기가 아니라
노후에 대한 단계별 계획과 대책 고민하실 필요 있어요.
19. ..
'23.12.11 5:20 PM
(223.39.xxx.229)
80중반 시어머니 대상포진 응급실 다녀오셨어요. 시아버지 정정하시지만, 병원은 자식들에 의존하세요. 병원의사와의 상담 , 약복용방법등 본인의 기억에 확신이 없어요. 한 해 한 해가 다릅니다.
그렇군요ㅠ
20. 그래도
'23.12.11 6:25 PM
(118.235.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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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들여다 볼겁니다
그래서 할수 있을때까지 내가하고
이후 내가 골라놓은 요양원 보내달라했어여
21. 그래서
'23.12.11 6:48 PM
(223.38.xxx.58)
어쩌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책세우고 준비하면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