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검사 비위 수사 확대되나···처남댁 ‘접대 의혹 기업’ 추가 언급
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기한 강미정씨가 검찰에서 이 검사에게 접대를 제공한 기업이 추가로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씨는 오는 14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경찰의 남편 조모씨(이 검사의 처남)에 대한 마약 수사가 흐지부지됐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추가로 진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씨는 지난 7일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진술했다. 이 검사는 2020년 12월 강원 춘천시의 한 리조트에서 한 대기업 고위 임원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강씨는 검찰 조사에서 당시 접대 정황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데 이어 이 검사의 수사선상에 있었던 또 다른 기업 관계자가 이 검사 측을 접대한 정황도 추가로 언급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6458
저라도 암걸린 엄마가 두들겨 맞았으면 눈 돌아가죠.
공개할 것들이 아직 많다고 하더니 하나씩 다 밝히려고 하나봅니다.
재벌집 상대로 이혼소송만으로도 힘들텐데 불려다니며 진술까지 하고 대단합니다.
공익제보자 강미정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