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이돌을 하고 싶어해요.
학폭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아이라 춤추며 스트레스 풀라고 학원도 보내줬어요.
그런데 아이돌을 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춤도 그렇게 잘 추는 편도 아니고
외모도 평범하고 통통하고 (여자 아이)
카메라 발도 안 받아요. 초등학교 6학년인데...
자꾸 댄스학원 뭐 더 보내달라고 하는데
제가 객관적인 엄마라 시간 낭비 같거든요?
그렇다고 너 외모가 별로고 춤도 엄마가 볼땐 별로야 이렇게 말할수도 없고
학폭으로 애가 자존감이 낮아져서 특히 그런말 할때 조심스럽거든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