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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남 말했더니 한단 소리가

아놔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23-12-11 11:47:13

후배가 하도 졸라서 소개팅 주선하려고 했어요

조건이 학벌 직장 중요하다고 해서

고르고 골라 말했더니

학벌 직장 집안 키 다 좋대요

근데 동갑이면 좋겠다고 

에라이 

그럼 알아서 연애를 할 것이지

나이차 많지도 않아요 3살 차이임

IP : 27.172.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3.12.11 11:48 AM (211.235.xxx.110)

    세살차이도 좋구만 배가 불렀네요.

  • 2. ...
    '23.12.11 11:4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주접떤다싶네요... 해주지 마세요. 아니, 님이 마담뚜인줄 아나봐요. 성사되면 뭐 돈이라도 주는 줄?

  • 3. 원글
    '23.12.11 11:50 AM (27.172.xxx.20)

    동갑이 중요하면 먼저 말하던가
    아님 소개소 가던가 하지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런덴 너무 계산적이래요 ㅋㅋㅌㅌ

  • 4.
    '23.12.11 11:52 AM (211.235.xxx.110)

    본인돈이 아깝겠죠.

  • 5. 828
    '23.12.11 11:5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해주지마세요 피곤한스탈

  • 6. ㅇㅇ
    '23.12.11 11:54 AM (39.7.xxx.100)

    세살차이도 좋구만 배가 불렀네요. 22222

    여자 상향혼 없다고 하지만
    학벌 직장 집안 키 ... 좋다면 여자보다 나은 조건일텐데 거기에 동갑까지 바란다면
    욕심이 과하네요.
    해주지 말아요.

  • 7.
    '23.12.11 11:55 AM (121.185.xxx.105)

    아직 어린가보죠? 결혼은 커녕 연애도 어렵겠네..

  • 8. 원글
    '23.12.11 12:00 PM (27.172.xxx.20)

    35입니다 ㅎ

  • 9. 없던일로
    '23.12.11 12:03 PM (113.199.xxx.130)

    중간에서 저까지 욕먹을까봐 말 오가다가 접었어요
    집한테 시집을 갈건지
    첫마디가 집있냐 차있냐 헐
    사람을 우선 봐야지 에휴
    그래서 제가 너는 있냐? 했다니까요

  • 10. 원글
    '23.12.11 12:06 PM (27.172.xxx.20)

    너는 있냐? 좋네요
    서성한까지요 너는?
    공기업 대기업이요 너는?
    하아 ㅜ

  • 11. 남자가 안 나오죠
    '23.12.11 12:17 PM (211.36.xxx.2)

    학력 좋고, 직업 좋은 38세 남자가요
    그렇지 않은 35세 여자랑 소개팅 하러 나오진 않아요
    그 소개팅 운 뗀 순간요
    원글님 남자쪽한테 인연 끊어졌을 뻔 했어요

  • 12. 서성한에
    '23.12.11 12:18 PM (112.161.xxx.143) - 삭제된댓글

    공기업 대기업에 키도 큰 남자가
    동갑만나겠냐고 물어보세요
    그 정도 수준이면 20대 후반도 가능할 스펙이네요

  • 13. 서성한에
    '23.12.11 12:20 PM (112.161.xxx.143) - 삭제된댓글

    공기업 대기업에 키도 큰 남자가
    동갑만나겠냐고 물어보세요
    그 정도 수준이면(35세 동갑이라면) 20대 후반도 가능할 스펙이네요

  • 14. 서성한에
    '23.12.11 12:21 PM (112.161.xxx.143)

    공기업 대기업에 키도 큰 남자가
    동갑만나겠냐고 물어보세요
    그 정도 수준이면(35세 동갑이라면) 연애가 아닌 이상
    아이 낳는 거 힘들지 않은 30대 초반 선택하겠죠

  • 15. 더 이상
    '23.12.11 12:2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 분 소개팅 주선 마세요
    원글님만 중간에서 애 쓰고 양측에서 안 좋은 소리만 듣겠네요

  • 16. 더 이상
    '23.12.11 12:2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 분 소개팅 주선 마세요
    원글님만 중간에서 애 쓰고 양측에서 안 좋은 소리만 듣겠네요

    학벌 직장 집안 키 다 따지고 나이 조건까지 다 맞춰주길 바라면서
    소개소는 계산적이라 싫다고 했다구요 ㅋ

  • 17. 더 이상
    '23.12.11 12:3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 분 소개팅 주선 마세요
    원글님만 중간에서 애 쓰고 양측에서 안 좋은 소리만 듣겠네요

    학벌 직장 집안 키 다 따지고 나이 조건까지 다 맞춰주길 바라면서
    소개소는 계산적이라 싫다고 했다구요 ㅋ
    그럼 비계산적인 방식으로 알아서 찾으라고 하셔야겠네요

  • 18. 계산적 싫다구요?
    '23.12.11 12:3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더 이상 그 분 소개팅 주선 마세요
    원글님만 중간에서 애 쓰고 양측에서 안 좋은 소리만 듣겠네요

    학벌 직장 집안 키 다 따지고 나이 조건까지 다 맞춰주길 바라면서
    소개소는 계산적이라 싫다고 했다구요 ㅋ
    그럼 비계산적인 방식으로 알아서 찾으라고 하셔야겠네요

  • 19. 잘됐네요
    '23.12.11 12:37 PM (59.15.xxx.53)

    이미 한건 소개해준거나 다름없으니 다음부턴 말 못할거에요
    자기주제를 알아야하는데 그남자입장에선 자기가 다 조건이 더 좋은데 뭐하러 나이까지 많은여자 만나겠어요..

  • 20. 계산적 싫다구요?
    '23.12.11 12:38 PM (110.10.xxx.120)

    더 이상 그 분 소개팅 주선 마세요
    원글님만 중간에서 애 쓰고 양측에서 안 좋은 소리만 듣겠네요

    학벌 직장 집안 키 다 따지고 나이 조건까지 다 맞춰주길 바라면서
    소개소는 계산적이라 싫다고 했다구요 ㅋ
    어이 상실이네요
    그럼 본인이 비계산적인 방식으로 알아서 찾으라고 하셔야겠네요

  • 21. ........
    '23.12.11 12:49 PM (183.97.xxx.26)

    그래서 소개는 시켜주는거 아니에요. 본인이 알아서 결혼정보업체 등록해서 만나면 됩니다.

  • 22. ..
    '23.12.11 1:13 PM (218.48.xxx.188)

    그래서 제가 몇번 해주다가 주선 절대 안합니다. 90프로 이상이 해주고도 욕먹는게 소개 주선.

  • 23. 너는있냐
    '23.12.11 1:41 PM (175.209.xxx.48)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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