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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든 부정적으로 깐죽대는 남편

평온 조회수 : 5,580
작성일 : 2023-12-11 03:09:24

무슨 화제건 무조건 한국은 문제있다 한국 사람 문제다 라고 말하니까 대화하기 너무 싫네요. 

그것도 대화를 좀 주고받다 근거와 함께 말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말 꺼내자마자 대뜸 저러니 무슨 병 같아요. 

낮에도 제가 언어치료사라 검사 준비를 하는 걸 구경하길래 소검사가 많은데 시행방법이 다 달라서 미리 한번 보고 가려고 한다고 했더니 바로 말하는게 "어차피 미국꺼 대충 베껴온 검사일거아냐. 우리나라가 그렇지. 진짜 문제야. 갖다 베끼기나 하고"라고 하더군요. 

대화가 맨날 이런식인데 이건뭐 맥락도 없고... 나한테 한국 욕하려고 같이 사는걸까 왜 난 늘 성인의 대화를 하지 못하고 우리나라 욕을 듣고 있어야하는걸까 항상 환멸이 느껴집니다. 

말 더 붙여 봤자 꼭 자기가 말 끝내야되는 사람이라 더 말하기도 싫었지만 모욕적으로 느껴져서 "한국어는 고립어라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데 영어 검사를 베껴올 수 없고 우리나라에서 다 만든거다"라고 설명해줬더니 "못베낀다고? 베꼈는데 모르는걸수도?" 이러는데 진짜 무슨 초딩인줄. 나이가 낼모레 오십인데ㅠㅠㅠ

 

평소에도 뭐뭐가 서운하다던가 안좋다는 표현을 하면 꼭 "당신도 그런 적 있어"라고 맞받아치는게 유일한 무기ㅠㅠ 그럼 나는 십수년간 한번도 안한 것만 말해야하는건가요. 그냥 지금 일에 대해서 대화하고 싶은데 뭐라도 어떻게든 끌어다가 너도 그랬잖아 이러는게 너무 초딩같아서 진짜 상대하고 싶지도 않게 만드는... 

아 진짜 이혼사유 안되나요... 난 너무 경멸스러운데 본인은 왜 자기를 싫어하냐고 이해가 안된다고하네요ㅋㅋㅋㅋㅋㅋ

 

IP : 49.173.xxx.10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3:1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외국인인가요?

  • 2. 평온
    '23.12.11 3:16 AM (49.173.xxx.104) - 삭제된댓글

    외국인은 아니지만… 남편은 성인adhd진단 받았고 남편을 닮은 아이가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지요.

  • 3. ...
    '23.12.11 3:17 AM (92.38.xxx.9) - 삭제된댓글

    빈정대는 사람은 그거 평생 못 고치더군요
    아빠가 그런 타입인데 그래서 제가 아빠랑 대화를 거의 안해요

  • 4. ,,
    '23.12.11 3:20 AM (73.148.xxx.169)

    그렇게 후려치기 할때마다 근거 있어? 뻔하다 하지말고 자료 좀 갖고 얘기 하라 일갈해버려요.

  • 5. 평온
    '23.12.11 3:20 AM (49.173.xxx.104)

    순종 토종 대대로 한국인이죠. 장손으로 남자로 가부장제 혜택 톡톡히 고스란히 누리며 살았으면서 왜 한국 욕하는지 이유도 모르겠어요. 화제가 매번 달라도 그냥 한국이 뭘 잘못했대요.

  • 6. ...
    '23.12.11 3:20 AM (223.62.xxx.45)

    그 부모 특히 남편의 아버지가 그럴 거에요.

  • 7. 자기
    '23.12.11 3:26 AM (125.240.xxx.204)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를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죠.

  • 8. ㅇㅇ
    '23.12.11 3:31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남편이 한국 욕하는 거나
    원글이 남편 욕하는 거나 똑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장애가 있는 건데 그러려니 해야죠

  • 9. 평온
    '23.12.11 3:32 AM (49.173.xxx.104)

    윗분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맞아요 제가 뭐라하면 또 늘 하는 말이 “별 생각 없이 한 말인데 뭐라한다”. 저는 또 왜 생각을 안하고 말하냐 생각을 하고 말해야하는거라고 환장하고 남편은 별 생각없이 말할 수도 있지 일일이 뭐라한다고 저더러 성질드럽다고 해요. 자기나 되니까 델고 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ㄴㄴㄴ
    '23.12.11 3:35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이 댓글 지웠지만
    남편과 자녀분이 아픈 분들이라면서요

  • 11. 평온
    '23.12.11 3:36 AM (49.173.xxx.104)

    ㅎㅎ 저도 정말 이혼하고 싶은데 남편이 안해줘서 죽고 싶네요…

  • 12. ㅎㅎ
    '23.12.11 3:37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에이, 거짓말
    별거도 못하면서 남편 탓 습관되셨네

  • 13. 엥???
    '23.12.11 3:39 AM (114.203.xxx.133)

    한국어가 고립어라니요??!

  • 14. ...
    '23.12.11 4:41 AM (1.235.xxx.154)

    쓸데없는 자존심이더라구요
    고치기 힘들어요

  • 15. 그거
    '23.12.11 4:54 A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상대방 빡치고 스트레스주려고
    그러면서 본인은 희열을 느끼고

    남이야 피할수나있지 그게 남편이라니

  • 16. 그거
    '23.12.11 4:57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상대방 빡치고 스트레스주려고
    기분나빠 뭐라하면 예민하고 이상한사람 만들고
    그러면서 본인은 희열을 느끼고

    남이야 피할수나있지 그게 남편이라니

  • 17. 그거
    '23.12.11 4:58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상대방 빡치고 스트레스주려고
    기분나빠 뭐라하면 예민하고 이상한사람 만들고
    그렇게 상대방 스트레스 주면서 본인은 희열을 느끼고

    남이야 피할수나있지 그게 남편이라니

  • 18. 남편한테
    '23.12.11 5:23 AM (172.56.xxx.244)

    이 댓글 보여주세요:
    병신새끼

  • 19.
    '23.12.11 5:37 AM (211.234.xxx.28)

    자존감은 낮고 열등감이 높은데
    본인에게 만만한 사람이 착한 와이프뿐이라
    와이프에게 배설하며 개운함을 느끼는
    찌질이네요.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서 알아요.
    신혼때는 참았는데 이제 안참아요.
    했던 말 그대로 읊어주며 조목조목
    대화방법이 틀렸다고 지적합니다.
    그럼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물쩡 못넘어가게 끝까지 따져요.

    제가 이 싸움을 하면서 느낀게
    남편이 직업은 전문직이지만 참 멍청하다는 거에요.
    여하튼 아이 공부끝나면 짐싸서 나가려고요.
    기빨려서 같이 못살겠어요.

  • 20. ㅇㅇ
    '23.12.11 6:08 AM (96.55.xxx.141)

    언제 날잡고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본인이 말하는거 영상이나 녹음을 들어보면 겉으론 표현안해도 속으로는 쪽팔린줄 알더라고요. 뇌 안거치고 말하는 사람들이 본인 쪽팔린건 더 알아요ㅋㅋㅋㅋㅋ
    왜 찍냐 뭐라하면 일상을 브이로그로 하려고 한다 하면서 님 찍는척 남편을 찍음 되죠

  • 21. ㅇㅂㅇ
    '23.12.11 6:42 AM (182.215.xxx.32)

    어떡하죠
    영혼이 갉아먹히는 느낌일듯 ㅠㅠ

  • 22. 원글님
    '23.12.11 7:02 AM (211.228.xxx.106)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면 소송하셔야죠.
    도망 가셔도 되구요.
    방법은 많아요.

  • 23.
    '23.12.11 7:50 AM (175.120.xxx.236)

    똑같이 빈정대면서 말해봐요.
    저런 인간 옆에 있음 인생이 불행해지는데..

  • 24. 동그리
    '23.12.11 7:59 AM (175.120.xxx.173)

    이혼소송으로 한방 날려버리세요.

  • 25. 흠.
    '23.12.11 8:1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무조건 한국은 문제있다 한국 사람 문제다 .
    저는 그런사람한테 그러게.. 너같이 말하는거 보니 한국사람이 문제가 맞긴하네로 시작할텐데.
    똑같이 깐죽거려주세요. 포인트는 님이 절대 먼저 화를 내면 안됩니다.

  • 26. ㅎㅎㅎ
    '23.12.11 8:53 AM (58.231.xxx.222) - 삭제된댓글

    위에 엥??? 님, 한국어는 고립어 맞습니다. 70 년대 후반생들까지(때론 80년대 초반까지도) 고등학교에서 배우던 우랄-알타이 어족설 폐기된지 오래고요. 이웃하는 일본어 중국어(글자가 아닌 말을 말하는 겁니다)와도 그 친족관계를 증명할 수 없어요. 희한한 언어예요. 언어에 관한한 그야말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단군신화와 맥을 같이하는..;;)한국어와 친족관계의 언어는 없고 굳이 말하자면 제주 방언을 따로 떼어내 한국어와 친족관계의 언어로 구성하는 독특한 언어 입니다.

    그와 별개로 똑같이 되받아쳐주는 게 유일한 대처법이에요.

  • 27. ㅎㅎㅎ
    '23.12.11 8:57 AM (58.231.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디비쪼는 남편으로 여러번 글 썼던 사람인데, 남편이 그럴때마다 아주 평온한 표정과 언어로 응 맞아 그래서 니 탓이야. 해 주세요. 너도 한국인이잖아? 그런 이상한 짓에 한무게를 더하고 있지 니가. 그래서 니탓이야. 나? 나는 안 그러려 노력하잖아? 한국인 핑계 안대고.

    여기서 포인트는 평온한 표정과 치고 빠지기 입니다. 자리를 떠서 물리적 거리를 둬야 말싸움이 안나고요, 무슨말을 할 때마다 스윽 자리를 피함 당하는 수치감을 몇번 경험하면 말할 때 생각이라는 걸 좀 하게 됩니다.

  • 28. 엥??
    '23.12.11 9:07 AM (114.203.xxx.133)

    고립어의 정의가 바뀌었나요??
    제가 알고 있는 고립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만

    ㅡㅡㅡㅡㅡ
    고립어
    孤立語, isolated language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
    문법적인 형태를 나타내는 어미가 거의 없고 단어 자체에도 문법적 변화요소가 없으며, 어순과 위치만으로 문법적인 형태를 나타내는 언어이다. 대표적인 언어로는 중국어를 들 수 있다. 그밖에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중국어, 타이어, 미얀마어, 티베트어 등과 남태평양의 사모아어 정도가 고립어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다.

  • 29. 흠.
    '23.12.11 9:21 AM (58.231.xxx.155)

    엥님.

    고립어(孤立語)라는 어휘는 동음이의어로, 언어유형학과 비교언어학에서 서로 다른 뜻으로 쓰이며 둘 사이에 관계는 없다. 예를 들어 한국어는 비교언어학에서는 언어계통론적 고립어지만, 언어유형학에서는 교착어로 분류된다.

    비교언어학에서 말하는 고립어(language isolate)는 언어의 계통이 밝혀져 있지 않은 언어를 말한다. 즉, 친척 언어가 없어 다른 어족(語族)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홀로 존재하는 언어이다. 대표적인 고립어로는 한국어[1], 아이누어, 이베리아어, 바스크어, 니브흐어 등이 꼽힌다.

    입니다. 한국어는 90년대 초중반까지 우랄-알타이 어족설이 있었으나(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가르쳤던) 현재는 폐기 되었고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고립어라는 단어는 비교언어학적 관점에서 말씀하신 거고요.

  • 30. ..
    '23.12.11 9:33 AM (14.42.xxx.241)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결혼 10년차지만, 그 더러운 버릇 못 고치지 싶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 가부장제에서 혜택은 받을 대로 받아놓고
    이제 자기가 사는 세상은 좀 달라지니까 자기 거 뺏긴 심정인가 봐요.
    말로라도 이죽대고 비하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 크면 이혼하려고 해요.
    원수같이 싸우는 건 아니어도 같이 살기에는 기 빨리고 착취당하고 부정당하는 느낌이에요

  • 31. ...
    '23.12.11 9:43 AM (222.112.xxx.195)

    저장합니다

  • 32. ...
    '23.12.11 11:07 AM (211.243.xxx.59)

    진지하게 이혼하심 안되나요?
    소송을 걸던가 별거를 하던가...
    제가 저런 남자 겪어봐서 잘알아요 쓰신거랑 완벽하게 똑같아요
    50대 이혼남이었는데 만난지 2주만에 헤어졌어요(저는 미혼)
    정신연령이 초딩 맞아요
    자기성찰은 전혀 안되고 그저 너도 마찬가지라고 맞받아치기만 할줄 알아요. 반격거리 당장 생각 안나면 몇날며칠을 꽁하게 품고 있으면서 반격거리를 뭐라도 찾아서 며칠뒤에라도 꼭 반격해요. 심지어 제가 공격한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조언했어도 기분나쁘다고 그렇게 해요.
    초딩 이후로 정신적 성장이 안된거 같더라고요.
    돈 많아서 만났는데 2주 겪어보니 돈도 필요없고 가까이 두면 그전에 제가 암걸려 단명하겠더라고요.
    사람은 절대 안바뀌어요
    자기에게 불이익이 생겨야 바뀌는데 이렇게 자기성찰이 전혀 안되고 정신적 성장이 10살에서 멈춘 사람은 그마저도 불가능해요.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앞으로는 님의 인생을 사세요

    매번 이혼이 전처 100%잘못이고 본인은 아무 잘못 없고 만날때마다 전처를 욕했었는데 2주 만나보니 전처가 정말 고생했겠다 싶더라고요
    왜 이혼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이혼한지 7년 지났는데도 자기성찰이 전혀 안되는 정신연령 초딩의 50대 이혼남이었죠.
    전처욕 듣기 싫다고 하면 왜 찡그리냐고 찡그린게 자기를 기분나쁘게 했다고 시비걸어요. 저보고 비난하고요.
    하....
    그냥 이런 인간은 개조 안되고 멀리하는게 답이에요.

  • 33. ......
    '23.12.11 11:13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이런 인간이니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많더라고요
    들어보니 모든 직장 사람들이 이 사람을 다 싫어하더라고요.

  • 34. ...
    '23.12.11 11:36 A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이런 인간이니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많더라고요
    들어보니 모든 직장 사람들이 이 사람을 다 싫어하더라고요.
    근데 남들이 본인을 싫어히는걸 몰라요 그들이 나쁘다 생각하고 보복할 궁리만 하더라고요

  • 35. ...
    '23.12.11 11:42 AM (223.62.xxx.228)

    이런 인간이니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많더라고요
    들어보니 모든 직장 사람들이 이 사람을 다 싫어하더라고요.
    근데 남들이 본인을 싫어히는걸 몰라요 본인이 잘못했던데 본인은 잘못이 없고 그들이 나쁘다고만 생각하고 보복할 궁리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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