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진스님 법회소식입니다.

..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1-09-25 16:52:17

동국대 정각원에서 오늘 10시에 법회를 열기로 했는데

허락해놓고 3일전에 취소한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끝에 동국대에서 법회를 열렸지만,

불교 너마저... 이런생각이 듭니다.

 

개신교망했음 됐지..

이정권들어 불교마저 위태위태합니다.

어느사회를 가나, 종교든 정치든 경제든,

지도층에 있는사람들이 바로 서야 제대로 굴러가는데요.

오늘날 개신교가 한국사회에서 개독이라고 욕먹는 가장큰 원인은

개신교에서 힘있는 목사들이 철저하게 썩었기때문입니다.

그 목사말이라면 하나님말씀보다 더 죽고못사는 신도들이 많습니다.

그 목사들이 바로서면, 신도들도 바뀝니다.

그런데 그럴 확률은 현재로써는 전혀 없죠.

 

그나마 불교에선 명진스님이 봉은사주지스님으로 계실때

바른소리도 하고 힘없고, 어려운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명박하고 같이 다닌 현총무원장에 의해 주지에서 물러난뒤,

한국불교도 아주 바닥을 긁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아직은 제정신 가진 불자들이 많은것 같아 다행이지만,

불교마저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희망이 없죠.

 

이정권을 지지한분들이 도덕성이 있습니까?

책임감이 있습니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있습니까?

양아치 집단 지지하는 수준들또한 양아치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시간이 흘러서..정권도 바뀌고 불교도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한국사회에서 종교중 개신교하나 망한것으로 충분합니다.

불교수뇌부... 정신차리기는 틀렸고 불자들이 정신차려서, 몰아내고,

바뀌어지기 바랍니다.

철저하게 병든 이사회의 회복을 위해서도....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08

 

 

IP : 115.136.xxx.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 14개월 딸둥이....회사 복귀문제로 심란해요 5 울아들 2011/09/26 1,900
    16859 상의44 하의 66 저같은분 계시지요? 17 바비 2011/09/26 3,331
    16858 졸려 죽겠는데, 애들은 공부한다고, 8 공부 잘하는.. 2011/09/26 2,906
    16857 살쪄서 남편이 삐쳤어요...(초단기간 다이어트법 조언좀^^;) 12 ... 2011/09/26 5,000
    16856 전문직 여자 + 회사원 남편 커플 어떠신가요? 22 파란 2011/09/26 19,164
    16855 해외출장 다녀오는데 애들 선물 뭐 사면 좋을까요?? 6 ... 2011/09/26 1,826
    16854 심란.. 1 심란.. 2011/09/26 1,479
    16853 아휴~슈가** 주방세제 속터져요 62 루비 2011/09/26 11,014
    16852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4,535
    16851 서울지하철 환승할때 헷갈려요ㅠ 10 방향치 2011/09/26 1,678
    16850 150만원으로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잘먹고 잘 놀수있을까요? 35 시골사람 2011/09/26 8,550
    16849 관리자님!! 예전 게시판도 다시 다 옮겨지는건가요? 3 시나브로 2011/09/26 1,593
    16848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로션 7 사우나 2011/09/26 3,425
    16847 초등생 교외학습 허가서에...쓰는거요 3 hoho 2011/09/26 1,226
    16846 영화 장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4 dfg 2011/09/26 1,975
    16845 소풍에 안 보내면 별난 엄마로 보실까요? 11 혹여 2011/09/26 3,373
    16844 장터에 완전 재미난 글- 61 ㅎㅎ 2011/09/26 24,122
    16843 어이없는 새 집주인 9 마당놀이 2011/09/26 2,886
    16842 도가니 영화화 후 공 작가의 인터뷰 입니다. ㅠㅠ 4 지나 2011/09/26 3,420
    16841 양모내의 4 2011/09/26 1,698
    16840 영어 소설 공부 하실 분 계신가요? 과객 2011/09/26 2,092
    16839 캐러비안베이 이용권을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마r씨 2011/09/26 1,459
    16838 갈비뼈가 가끔씩 아픈데요 오후부터 2011/09/26 1,323
    16837 아이가 차 뒷유리창을 깼는데.. 6 걱정 2011/09/26 2,193
    16836 십년만의 첫직장생활 1 십년만에 2011/09/2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