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 없던 시절엔 뭐하고 살았을까요?

궁금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23-12-10 17:19:55

요즘은 핸드폰,티비,게임기 등 혼자 갖고 놀거 많은데 

옛날사람들은 할 일이 별로 없어서 일찍 잤겠네요.

아마도 책읽기, 라디오 듣기, 빈둥거리기?

IP : 125.183.xxx.1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는
    '23.12.10 5: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 이유 보다는
    전기가 없거나 귀해서 일찍 자는 이유가 더 컸습니다.

  • 2. 모모
    '23.12.10 5:24 PM (219.251.xxx.104)

    라디오 연속극
    책읽기
    잡담하기
    일찍자기

  • 3. ㅎㅎㅎ
    '23.12.10 5:25 PM (211.206.xxx.130)

    tv가 없던 시절이면 1970년대 이전?

    밖에 있는 사람은 일하고
    집에 있는 사람도 살림 하느라
    다들 피곤에 지쳐 잠들기 바빴을것 같아요..ㅠㅠ

  • 4. 이웃과
    '23.12.10 5:26 PM (39.7.xxx.166)

    더 많은 교류 하지 않았을까요? 어릴때 시골 갔는데
    밤만 되면 안방에 여자분들 오글오글 건너방에
    남자분들 오글오글 또 다른 방에 아이들끼리 모여서 밤늦게
    노는거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 5. ㅁㅁ
    '23.12.10 5:3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라디오에 엽서한장보내놓고 이제나 저제나 내 엽서 소개해줄라나
    짧으면 한주를 기다리고 길땐 삼주도 기다리고
    약속을 해도 모월 모일 모시에 청량리 시계탑앞에서 만나자
    한시간도 기다리고 두시간도 기다리다가 덜아서기도하고

  • 6. ..
    '23.12.10 5:30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없던 시절
    지하철 승객들은 뭘했었죠?
    기억이 안 나요ㅋㅋ
    그냥 멀뚱히 앉아있었나...

  • 7. 윗님
    '23.12.10 5:34 PM (106.101.xxx.250)

    지하철에서 책읽거나
    지하철용 신문(?) 많이 읽었었죠

  • 8. 걍 다
    '23.12.10 5:34 PM (122.42.xxx.82)

    오프라인으로 구하러다녔을듯요
    지금이야 딩동 문앞이죠

  • 9. ……
    '23.12.10 5:53 PM (175.223.xxx.35)

    tv가 있어도 케이븡tv 이전 공중파 4개채널밖에 없을때만해도.. 낮시간이랑 자정이후에는 방송이 안 나왔으니, 책, 신문 많이 읽고 어른들 장기 바둑 뜨개질 고스톱 등등 소일거리도 있었지만, 그 땐 집안일이든 바깥 일이든 지금보다 노동시간이 길어서 여가시간이 넘쳐나지도 않았어요. 세 끼 밥하고 도시락싸고 청소 빨래에.. 냉장고도 크지 않아서 두부 콩나물 계란 시금치 같은 것들 사소하게 장도 자주보러 다니구요. 엄마들 에어로빅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같은 건 다니셨었네요.

  • 10.
    '23.12.10 6:25 PM (220.117.xxx.61)

    흙장난하고 고무줄 훌라우프 천개씩하고
    배드민턴치고 놀았죠
    돈없어 학원 못다녀 놀 시간 많았고
    그럭저럭 살았어요
    라디오도 좀 듣고 친구네도 가서 놀고
    나름 순수했네요

  • 11. 시골가니
    '23.12.10 7:12 PM (116.41.xxx.141)

    전기든다고 불끄라고 난리난리 ㅎㅎ

  • 12. ...
    '23.12.10 7:49 PM (183.102.xxx.152)

    TV 없던 시절을 살아본 적이 없네요.
    TV 본 기억나는게 유치원때?
    그전부터 있었겠죠?

  • 13. 저희
    '23.12.11 3:18 AM (125.240.xxx.204)

    저희 집은 티비없이 살았어요.
    집 조용하고요
    각자 할 일하고
    책보고 라디오 듣고..
    또 그때는 숙제도 있어서 그것도 하고.
    티비 없어도 할 일 많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407 아이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싶어요 19 .. 2023/12/11 6,463
1534406 서울의봄 오늘 58만 파죽지세 9 ..... 2023/12/11 2,759
1534405 고래와 나 보는데 너무 화나네요.. 15 2023/12/11 2,871
1534404 불륜으로 낳은 아기 사건 21 부모 2023/12/11 10,093
1534403 이동건 아이를 왜 저런식으로 공개하죠? 31 .. 2023/12/11 23,001
1534402 이동건 딸 로아 너무 이쁘네요. 15 어머 2023/12/10 7,690
1534401 BTS 김남준의 편지 24 쓸개코 2023/12/10 4,274
1534400 머신없이 캡슐커피 먹기 가능한가요? 9 ㅇㅇ 2023/12/10 4,428
1534399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낙연에게 바라는게 뭐에요? 28 .. 2023/12/10 1,916
1534398 (82csi님) 드라마 [마인] 보신 분들만요 5 궁금하다 2023/12/10 1,388
1534397 친인척에게까지 빚이 상속되는거 이해가안가요 17 2023/12/10 6,229
1534396 문득 키친토크에서 오래전에 보았던 분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요 ㅜ.. 22 갑자기 2023/12/10 3,849
1534395 파죽지세 '서울의 봄' 통화, 실제 녹취는 더 긴박했다 2 638만 2023/12/10 2,093
1534394 오늘 팔힘으로 머랭 좀 쳤더니 5 어우 2023/12/10 1,345
1534393 내일 군대가는 BTS 뷔 엄청 유쾌하네요. 12 밤톨같아 2023/12/10 5,823
1534392 조윤희 첨 나왔을때 너무 이뻐서 점찍었어요 7 ㅇㅇㅇ 2023/12/10 6,812
1534391 과채식을 많이 하는데 콜레스테롤이 올라간 이유 11 ㅎㄴ 2023/12/10 4,574
1534390 패딩이 다 어두운 색이예요 4 ㅇㅇ 2023/12/10 1,824
1534389 하루만에 1.5키로가 찌나요? 10 체중이1.5.. 2023/12/10 3,290
1534388 마술끝나자마자 5 혹시 2023/12/10 973
1534387 오늘 후회되는것 한가지.. 3 .... 2023/12/10 2,686
1534386 아들녀석 공부하는거 보니 글렀다 싶네요.. 16 dd 2023/12/10 4,512
1534385 남편과 정치성향 다르니 피곤하네요. 40 아....... 2023/12/10 4,021
1534384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당근에서 구입해도 안전할까요? 4 아웃뱃 2023/12/10 969
1534383 무학인데 부를 이룬 분 보면 10 ㅇㅇ 2023/12/10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