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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일이 하기 싫어요…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3-12-10 13:06:14

어제 세탁기 2번 돌리고

분리수거와 음쓰는 갖다 버렸어요.

 

올해도 몇주 안남았는데

그냥 출근하기도 싫네요

 

오늘 그냥 청소기만 돌리고

낮에 좀 걷고

샤워하면 되는데

다 귀찮네요.

 

그냥 일요일 이 시간이 몇 시간만 멈추면 좋겠어요

지금 베란다에 햇볕도 들고

집안이 환해지네요....

 

 

겨울에는 가만히 앉아서

클래식 음악이나 듣고 싶네요...

IP : 14.42.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3.12.10 1:25 PM (206.116.xxx.220)

    저도 그래요 ㅋㅋ 이불속에서 책보고 귤까먹고 놀고만 싶어요.
    근데 제가 집안일 안하면 대신 해줄사람이 없으므로 결국 다 내일이더라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작하는게 최고같아요. 음쓰도 외출후 돌아오면 옷 갈아입기전에 바로 버리고,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다이슨 한번 밀면서 다시 소파로 오고, 또 화장실 가는길에 식세기에 쌓인컵 집어넣고 이런식으로 맘먹고 청소한다기 보다는 찔끔찔끔 하는걸 습관화했어요. 물론 다시 게을러지면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 또 있고 그래요. 힘내세여~~

  • 2. ㅡㅡ
    '23.12.10 1:41 PM (73.148.xxx.169)

    로봇 청소기와 물걸래 청소기 돌려요. 식세기 포함.
    이렇게만 해도 집안 일이 많이 수월해요.

  • 3.
    '23.12.10 1:45 PM (14.42.xxx.44)

    브라바가 있는데
    요즘은 충전만 해 놓고 안쓰네요
    겉 도는 느낌이라 다시 청소기로 돌아왔어요

  • 4.
    '23.12.10 1:58 PM (14.42.xxx.44)

    결국 지금 커피 한잔 마시고 청소 하려고요
    일요일엔 안마시려고 했는데…

  • 5. ㅇㅇ
    '23.12.10 2:10 PM (49.175.xxx.61)

    저도 직장다니는데 집안일따위로 주말 망치고 싶지않아서 차라리 평일에 5등분해서 집안일 다 하고 주말으그냥 쉬어요. 아마 청소안하고 산책하고 까페에서 커피만 마신다면 얼마나 행복한 주말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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