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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안해요

jj 조회수 : 7,060
작성일 : 2024-12-23 08:45:59

5년 3개월째 사귀는 사이고, 저는 39 남자는 45 입니다. 처음부터 이 관계에서 적극적이었던건 저였어요. 여행가자, 등산가자, 뭐하자 뭐하자 모두 제가 주도...사랑한다는 말도 저만 하지 남자친구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남자들이 진짜 좋아하면 어찌 되는지 알기에 애초부터 그정도로 날 좋아하는 건 아니었어 나도 뭐 더 나은 남자 있으면 갈아탈거야 셀프세뇌 하며 이 관계 이어 나갔어요.

분명 이래저래 중간에 바람 피웠던건 확실하고 저 역시 확신주지 않는 남친으로 인해 선, 소개팅 여러번 받았어요. 이 관계는 제가 놓으면 하루만에 끝날 것 알아요. 그 남잔 절 잡지 않을 겁니다. 한번도 제게 결혼이야기 꺼낸적 없고 친구 가족 지인 SNS에 절 공식여친으로 소개한적 없고 ..저는 서운 했지만 그가 그러기에 저 역시 외부엔 공식적인 싱글...더럽고 치사하지만 제가 좋아하니 그냥 이렇게 여기까지 왔어요.

 

남들이 보기엔

닳고 닳은 늙은남녀의 엔조이 일뿐

그 이상 그 이하 아닌 것 압니다.

 

비록 관계 초반은 그랬을지언정..

시간이 지나면 정도 들고 저도 비상식적인 사람 아니고, 커리어 자산 등 상위권이고 아이 좋아하고 운동 꾸준히 하고.. 이번 여름에 폰을 몰래보니..친구에게 제가 노산인것, 이혼가정 출신인것, 사회생활 오래 한 노처녀스러운 독함 까칠함 공주병 등...제 험담을 하며 저와 결혼 못하는 이유를 늘어놓더라고요. 덜 벌고 덜 배웠어도 좀 어리고 성격 순한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카톡상대가...그런마음이면 헤어져야지 이러고 잡고 있는게 제일 야비한 거다 팩폭 날리니, 걔(저)도 몰래몰래 소개팅 나가고 지 살길 찾고 있는거 다 아니,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지. 난 잡은적 없고 언제나 좋은 사람 있으면 가라고 한 입장이다..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다 아는 내용인데 제 눈으로 직접보니 서글펐어요.

 

연말이 되니 또 이렇게 나이 먹는구나 생각들면서 나도 그냥 피임하지말고 임신해버릴까...그럼 어쩌겠어.,맘도 들고, 나한테 꽂히지 않은 남자랑 결말은 뻔한데 이게 뭐하는 짓이지 싶고..울적합니다. 알아요..욕하시지 않아도 제꼴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ㅠ

 

 

IP : 222.106.xxx.228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ㅠㅠㅠ
    '24.12.23 8:47 AM (217.149.xxx.104)

    당장 헤어지세요.

  • 2. ...
    '24.12.23 8:48 AM (222.106.xxx.228)

    쓰다보니 그남자가 되게 멋있나 그래서 저러나 싶으시겠지만
    외모는 평범해요. 피부 안좋고 얼굴크고 머리숱 듬성...
    그냥 결혼에 목매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저와의 밀당이 잘될뿐이지

  • 3. 그러지마요
    '24.12.23 8:48 AM (122.38.xxx.166)

    뭐가 아쉬워서 그런 남자랑...ㅠㅠ
    원글님 그러지마요.
    결혼해서도 행복하지 않을거예요.

  • 4. 문제는
    '24.12.23 8:49 AM (180.65.xxx.21)

    그 남자 이전에 님한테 있네요.
    그런 대접 받고 왜 관계를 유지하나요.
    외로움에 인연 붙들고 있지 말고 혼자 즐겁게 사세요.

  • 5. oo
    '24.12.23 8:50 AM (116.45.xxx.66)

    지금 인연 놓으면 더 좋은 인연 안 올거 같지만
    더 좋은 인연 와요
    저런 상대에게 그런 취급 받지 마세요
    그 남자가 나를 존중해 주지 않는다고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요
    올해 가기전에 헤어져요

  • 6. ..
    '24.12.23 8:51 AM (211.208.xxx.199)

    같은 여자끼리도 혐오하는 임신공격 같은건 꿈도 꾸지마요.
    그런 짓 하기에 님은 너무 아까운 사람입니다.

  • 7. 바람소리2
    '24.12.23 8:52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아쉬운게 없는거죠
    님이 결혼 하자 해서 노 하면 헤어지던지
    같이 연애만 하던지 골라요

  • 8. . .
    '24.12.23 8:52 AM (121.125.xxx.140)

    혼자여야 새로운 사람 만납니다. 올해로 정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삶을 사세요. 갈아탄다구요? 10대20대인줄 아세요? 정리하고 새로만나세요. 나혼자 시간 가지면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히 하시고. 그냥 내가 소중하면 내시간도 소중히 여기세요. 님이 님을 사랑하지않는데 누가 님을 쳐다보고 아끼나요?

  • 9. 스스로를
    '24.12.23 8:53 AM (117.52.xxx.96)

    아껴주셔야해요...

    무엇을 위해 그 관계를 유지하셨나요.
    일단 옆에 그 누구도 없이, 혼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그래야 내 인연이 보입니다.
    지금 이 관계는 님에게 너무 파멸적이에요.
    정신을 슬금슬금 녹슬게 하고 있죠.

    님이 어떻게해도 그남자는 님 거 안될 것같고
    심지어 아이를 가져도.. 그럴 것같아요.
    아이 가지는 건 생각도 마세요.
    그리고 일단 님. 헤어지시는 게 가장 좋을 겁니다.
    전 심리상담 권하고 싶네요...
    나쁜 자식...
    5년이나 사귀어놓고... 저런 마음이라니
    진짜 님. 제발. 바로 끝내세요.
    그냥 조용히 연락끊고 아예 그냥 다 지우고...
    만일 연락이 온대도,
    응? 누구? 아! 너? 왜? 이유? 넌 다 알잖아.
    잘가라 즐거웠다.
    이러고 끝내주시길.
    님의 상처받은 영혼을 위해.

  • 10. ,,,
    '24.12.23 8:53 AM (203.237.xxx.73)

    결혼하자고 않하는걸 고맙다고 하세요.
    너무 좋아서, 서로 한시도 떨어질수 없어서 결혼해도,
    아이 낳고 살다보면,,혼자가 편했지..라는 후회를 하는게 결혼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결혼은 뭐며,,아이 태어나면,,그 아이는 불행한 가정에서 왜 살아야 하나요
    원글님이 너무 잘 아는 답.
    헤어져라.
    헤어져라.
    확인, 또 확인 하고 싶어서 이런글 올리시는거죠?
    그맘 이해해요.
    좋은사람 만날 기회 아직 많아요.
    이번 인연 끊어야, 그런 새로운 인연이 옵니다.
    잘라내세요.

  • 11. ...
    '24.12.23 8:53 AM (222.106.xxx.228)

    연말되니 또 선수치더라고요.
    너도 결혼생각 있으면 좋은 사람 만나야지,
    난 너 처음 만났을때부터 말했다.

    개새끼..

    되게 신실한 카톨릭에 온집안이 뼈대있는 카톨릭인거
    강조하는데...하...참이나 축복 받겠네요..

  • 12. ..
    '24.12.23 8:53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스스로 분석 다 잘 해놓고
    뭐라 조언하겠어요
    답은 알텐데..
    10년 금방 가더이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13. 어휴
    '24.12.23 8:54 AM (210.108.xxx.149)

    정신차리고 놓으세요 그렇게 결혼한들 절대 행복할수 없습니다 왜 그런 대접 받으며 남자를 만납니까? 스스로 구렁텅이로 들어가지 마세요

  • 14. 억지로
    '24.12.23 8:54 AM (70.106.xxx.95)

    결혼한다고 장땡인가요?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서 한 결혼 아니면 완전 헌신짝 취급해요
    괜히 애하나 달고 이혼녀 소리 듣는거보다 나아요

  • 15. 짜짜로닝
    '24.12.23 8:55 AM (172.225.xxx.229)

    으이그 저놈을 끊어내야 새로운 인연이 오죠
    잠자리 때문에 못 놓나요?
    도통 이해가 안되네

  • 16. ....
    '24.12.23 8:55 AM (114.204.xxx.203)

    님도 몰래 소개팅 다니는거면 ...안될거 아는거죠
    헤어지고 딴 사람 찾아요
    우선 결혼이냐 결별이냐 확답 받고요

  • 17. ,,,,,
    '24.12.23 8:55 AM (110.13.xxx.200)

    그정도면 저 시키는 님이 섹파 아니면 외로움 대용품 아니에요?
    저런 속내알고 어찌 만나요.
    결혼하잔 얘길 해도 때려쳐야 할판에.. 이런걸로 고민하다니.. 좋아죽네 사네 해도 결혼하면 어찌 될지 모르는데..
    저런 놈이랑 지옥불구덩이 뛰어들일 있나요.
    이런놈이랑 결혼하는건 그냥 지팔지꼰이에요.
    왜?? 다 알고도 결혼하는거니까..
    모르면 몰라서 당했다고나 하지..

  • 18.
    '24.12.23 8:56 AM (220.80.xxx.177)

    원글님 같은 여자를 좋아해요
    며느리로

  • 19. 지팔지꼰
    '24.12.23 8:56 AM (180.227.xxx.173)

    다 읽지도 않았네요.
    뭐하러 그런 놈한테 그런 정성을 들미며 사는지?

  • 20. ...
    '24.12.23 8:5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보통 남자들 같으면 원글님도 그렇고 본인 나이가 있기 때문에 남자쪽에서도 더 서두를것 같은데요 ...
    남자들도 진지하게 오랫동안 만난 여자하고는 결혼까지 생각하던데요 .. 제주변에 남자들을 봐도 그렇구요 ... 제동생도 올케랑 연애 꽤 오랫동안 했는데. 자리잡고 집사자마자 결혼했거든요.... 동갑이고 34살에 결혼했는데 올케도 점점 나이드는데 더 미룰수는 없었으니까요.

  • 21. 정신차리세요
    '24.12.23 8:57 AM (172.225.xxx.167)

    결혼해도 지옥인데 뭣하러 결혼하려 하나요?
    요새 남자들
    결혼했다고 경제권 넘기지 않아요
    애 낳으면 원글이랑 그 애 먹고 살만큼만 생활비 줄 수도요

    결혼이 꽃길 아닙니다.

  • 22. ...
    '24.12.23 8: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보통 남자들 같으면 원글님도 그렇고 본인 나이가 있기 때문에 남자쪽에서도 더 서두를것 같은데요 ...
    남자들도 진지하게 오랫동안 만난 여자하고는 결혼까지 생각하던데요 .. 제주변에 남자들을 봐도 그렇구요 ... 제동생도 올케랑 연애 꽤 오랫동안 했는데. 자리잡고 집사자마자 결혼했거든요.... 동갑이고 34살에 결혼했는데 올케도 점점 나이드는데 더 미룰수는 없었으니까요.
    결혼은 둘째치고 님을 진심으로 진지하게 생각하는 존재는 아닌것 같네요
    그런 대우 받지 말고 헤어지세요

  • 23. ㅇㅇ
    '24.12.23 8:58 AM (223.38.xxx.57)

    뭔 청승이요? 39살 젊은 나이에 늙은이한테 목매고있는거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 24. ㅠㅠ
    '24.12.23 9:00 AM (112.171.xxx.247)

    남의 연애글에 댓글 잘 안다는데, 넘 안타까와서 로긴했어요. 여름에 그런 문자를 보고 바로 정리하셨어야죠 ㅠㅠㅠㅠㅠ 상대가 남들에게 그런 말을 하는데도 정뚝떨 안되나요?? ㅠㅠ
    아마 익숙하고 편해서 그 관계를 놓지 못하는 것 같은데 잠깐 힘들고 외롭더라도 제발 님을 위해 정리하세요 ㅠㅠ
    윗님들 말처럼 혼자 있어야 새로운 인연도 만날 수 있어요!!!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저런 취급하는 넘이랑은 빨리 인연을 끊어야합니다. 제발 제발 본인을 귀하게 여기시길 바라요.

  • 25. 노노
    '24.12.23 9:01 AM (217.149.xxx.104)

    임신했다고 저 놈이 결혼할까요?
    낙태 강요하겠죠.

    쓰레기 껴안고 왜 똥밭에서 굴러요?

  • 26. 미쳤네요
    '24.12.23 9:01 AM (114.206.xxx.139)

    님 말이에요.
    남친 아니구
    정신차리고 얼른 정리하세요.
    임신해서 애 낳으면 한 목숨 더 구렁텅이에 끌고 가는데
    그런 물귀신 되지 마세요.

  • 27. ...
    '24.12.23 9:02 AM (114.200.xxx.129)

    솔직히 보통 남자들 같으면 원글님도 그렇고 본인 나이가 있기 때문에 남자쪽에서도 더 서두를것 같은데요 ...
    남자들도 진지하게 오랫동안 만난 여자하고는 결혼까지 생각하던데요 .. 제주변에 남자들을 봐도 그렇구요 ... 제동생도 올케랑 연애 꽤 오랫동안 했는데. 자리잡고 집사자마자 결혼했거든요.... 동갑이고 34살에 결혼했는데 올케도 점점 나이드는데 더 미룰수는 없었으니까요.
    결혼은 둘째치고 님을 진심으로 진지하게 생각하는 존재는 아닌것 같네요
    그런 대우 받지 말고 헤어지세요
    5년동안 사귀었는데 결혼은 딴남자랑 하라는 남자랑 무슨 미래를 생각하면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왜 만나는지 그남자야 쓰레기라서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원글님은 진심 무슨생각을 하면서 저남자를 만나세요.??? 보통 여자들 같으면 여자들도 그정도로 사귀면 진지하게 그남자랑미래를 생각하면서 만나지 아무생각없이 남자를 만나지는건 안하잖아요

  • 28. ~~~~~~
    '24.12.23 9:02 AM (121.155.xxx.40)

    원글님은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학대하지마세요.

  • 29. 결혼하자말하세요
    '24.12.23 9:03 AM (121.190.xxx.146)

    님이 먼저 결혼하자 말하시고 답 없으면 헤어지세요
    왜 헛된 곳에 시간을 낭비하시나요?

  • 30. ..
    '24.12.23 9:03 AM (221.144.xxx.21)

    속궁합이 잘 맞나요?? 왜 못놓는지?

  • 31. 이번에
    '24.12.23 9:05 AM (70.106.xxx.95)

    모 배우 혼외자 출산만 봐도 옛날처럼 무조건 여자편 엄마편 안들어요.
    아직 좋은 나이에요. 저 아는 분은 마흔중반인데도 좋은짝 만나 잘 살아요
    온라인 카페에서 만난 또래남이랑요.
    그것도 고르고 골라서 갔어요. 남자들이 줄을 섰었어요.
    글타고 아주 이쁘거나 날씬하긴 커녕 오히려 뚱뚱하고 외모도 별론데도
    그냥 싱글 여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온갖 남자들이 줄을 섰어서
    그중에 고르느라 애먹더군요
    요즘은 딱 님 나이대 또는 그 연상에서 남자들 숫자가 너무 많아서 님나이면 아직도 금값이에요

  • 32. 그 남자가
    '24.12.23 9:05 AM (114.203.xxx.133)

    결혼하자고 해도 큰일인 것 같은데..
    저런 남자 이혼 각 아닌가요.?
    진짜 속궁합이 맞아서 미련 떠시는 거예요???

  • 33. 오래전에
    '24.12.23 9:06 AM (114.206.xxx.139)

    직장 선배가 그런 연애를 질질 끌던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성욕 콘트롤이 그리 힘든가..
    왜 그리 세상 피곤하게 살지..
    산뜻하게 살수도 있는 인생을 왜 그리 구리게 살지...
    그게 벌써 20년전 얘기네요.
    그 언니는 지금 어찌 사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 34. ca
    '24.12.23 9:06 AM (39.115.xxx.58)

    남자가 개쓰레기네요. 지금 지 나이가 몇인데 결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왜 질질 끌면서 만나는지.
    함께 하면 님 점점더 비참한 기분 들거에요.
    님을 귀하게 여기는 남자 만나세요.

  • 35. ,,,,,
    '24.12.23 9:07 AM (110.13.xxx.200)

    너도 결혼생각 있으면 좋은 사람 만나야지,
    난 너 처음 만났을때부터 말했다.
    ------
    미친.. 훗..
    원글동생.. 자존심 좀 챙겨요.
    자존심이 아니라 자아가 없어보여요.
    저런 새까는 청혼이 아니라 열트럭 갖다줘도 버리는거에요.
    왤케 사람이 현실감이 없어~~

  • 36. 남자가
    '24.12.23 9:07 AM (223.38.xxx.207)

    똑똑하네요
    임신공격 생각도 말고 헤어지고 맞는 상대 만나세요

  • 37.
    '24.12.23 9:07 AM (220.117.xxx.35)

    굳게 먹고 그냥 멀어져 보세요
    일단 연락 끊고 만나지 말고 계시고 혹이나 물어보면
    새해엔 나도 새 사람이 되어 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꼭 있어여하는 존재이고 싶다
    결혼을 생각행야겠어 솔직히 말하세요
    멀어져 보면 압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일단 튕기세요 어찌 나오나 봐야함

  • 38. ....
    '24.12.23 9:08 AM (59.15.xxx.230)

    근데 글은왜 쓰신거에요? 자기객관화도 잘되어있는 사람이 욕먹고싶어서 쓰신건가요? 버림받는거에 두려움이 있는거같은데 안타까우면서도 지팔지꼰이네요. 남친 진짜 개새끼에요. 남자는 공짜 성욕풀고 여자는 몸정 들어서 남자 욕하고
    정신차리라 댓글 독하게 씁니다.

  • 39. 쓰레기
    '24.12.23 9:09 AM (60.36.xxx.223)

    기독교 집안 참 역겹네요
    겉으로는 좋은놈 이미지 만들고 싶어서 뒤로하는 짓이 양아치예요

    억지로 어찌어찌 결혼했다고 해도 바람필 확률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원글님, 왜 이리 불행한 남녀관계에 얽매이고 계세요?
    본인 스스로 불행을 자처하고 안주하고 계시니 안타까워 댓글 남깁니다.

  • 40. ??
    '24.12.23 9:13 AM (218.148.xxx.168)

    전 원글이 이상한데요?
    그 남자야 뭐 성욕을 풀든말든 원글이 다 받아주고 있으니 그러는거구요.
    원글이 있으나 마나인거 숨기지도 않잖아요.

    근데 왜 원글은 자기객관화도 잘되어 있으면서 본인을 후려치고 있어요?
    결혼할 생각있는 사람이 마흔 다 될동안 5년 이상 만나면서 뭔 짓인지.
    본인을 소중히 여기세요. 원글이 튕기든 말든 그 남자 관심도 없구요.
    솔직히 오늘부터 연락안해도 그런가보다 할겁니다.

  • 41. ..
    '24.12.23 9:13 AM (122.40.xxx.4)

    원글 가정이 화목한 분위기 아니고 쫌 외롭게 크셨죠??
    죄송한데 사랑을 못받아봐서 그래요. 본인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도 알지만 순간적인 외로움을 못참죠. 남자문제는 접어두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 보길 권해요.

  • 42. .....
    '24.12.23 9:13 AM (114.200.xxx.129)

    남자 진짜 양아치이기는 하네요 ..ㅠㅠ
    보통 여자들 같으면 저런 남자가 결혼을 하자고 해도 무서워서 도망가겠네요
    진짜 정말 이해안가는건 원글님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여자들 같으면 쳐다도 안볼 남자랑 어떻게 5년동안 사귀고 있는지
    원글님 주변에서 막말을 하더라도 좀 독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상처 받더라도 정신 좀 차리게요 ..ㅠㅠ

  • 43.
    '24.12.23 9:15 AM (58.29.xxx.138)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관계인데 ..
    서로서로 외롭고 재미있으니 만나는 관계 같아요
    남자 쪽도 그런거 아니까 가볍게 생각하고 , 여자분도 사실 남자분 놓고 다른분 만나시고 하잖아요

    지금 관계 이어지면 …
    좀 세게 말하면 , 지금 남자 세컨 정도로 가지 않을까요?
    남자분은 시간 지나면 어린 여자 만나서 결혼 하고 애 낳을것 같고 , 하지만 그것도 시간 지나면 자극이 다하고 심심해 질거니까
    시간 지나면 연락 오겠죠 . 넌 나를 제일 잘 이해해 주는 애 아니냐 하면서 …

    그냥 결혼 생각 없고, 엔조이 하며 하실거면 …
    이런 남자 만나도 상관없지만
    결혼 하고 싶으시다 해도 이 남자는 아니에요
    이 남자가 프로포즈를 한다 해도 이 남잔 별로구요

    임신 해서 결혼을 한다 해도 .. 결혼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지옥 시작일지도 모르고 이혼도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면에서 이 남자는 아닙니다 .

    그냥 다른분 만나시고 정말 결혼 맘 있으시면
    인품 좋은 사람 .. 만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 44. ???
    '24.12.23 9:17 AM (211.58.xxx.161)

    헤어지자말자할것도 없고 걍 오늘부터 잊으세요
    번호지워버리고
    왜 세월을 낭비해요 40대이제 진입인데 출산마지노선이에요
    나좋다는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깨볶으면서 사는게 복수입니다
    그놈45인데 아직도 결혼못한거면 계속못해요

  • 45. ,,,,,
    '24.12.23 9:18 AM (110.13.xxx.200)

    원글 혼자 사귄거지 그놈은 섹파임.
    님은 정신감정이 필요해보여요.
    그놈 만날 시간에 정신과 가서 정신분석 해보세요.
    애정결핍이 과도할것임.

  • 46. ㅇㅇ
    '24.12.23 9:19 AM (172.226.xxx.43)

    근데 냉정하게 얘기해서 5년동안 둘이 저러고 있는데
    서로 다른 남녀 못 만나는 거 보면
    둘이 수준이 딱 맞는 거예요.
    경제력이니 꾸준히 운동이니 연봉이니 해도
    님 정신수준이요. 남자없이 못살고 섹파라도 옆에 붙어있어야 하고..
    그러니 저남자 이상의 남자가 안 붙죠.
    그 하대를 당하면서도 붙어있는데 님 가치는 저남자에게 더 떨어지구요. 임신이라도 하면 섹파 미만으로 나락..
    5년동안 나이먹고 몸 버리고 자존감 낮아지고..
    님 정신차려요.

  • 47. 그냥
    '24.12.23 9:19 AM (114.206.xxx.139)

    헤어지기 주저되면
    프리하게 엔조이 하며 사세요.
    결혼에 굳이 목맬 이유가???
    할머니 할아버지 될 때까지 즐기고 사세요.
    법적 관계 아니니 피차 간병 책무는 없겠네요.

  • 48. vvvvv
    '24.12.23 9:24 AM (3.34.xxx.141)

    결혼하고싶으면.. 그사람 놓아야 다른 사람이 들어옵니다.
    마음 상처 받지 마시고.. 놓으세요

  • 49. 딴건 몰라도
    '24.12.23 9:26 AM (180.68.xxx.158)

    아기는 안되요.
    사랑이고 축복자체라야해요.
    두분의 관계는 두분이 정리하세요.
    헤어질때라도 멋지게 차버려욧!

  • 50.
    '24.12.23 9:29 AM (121.159.xxx.222)

    여자망신 혼자 다 시키네요
    진짜 그러지마요

  • 51. 제목과
    '24.12.23 9:30 AM (121.162.xxx.234)

    내용이 다릅니다
    이걸 말하는 이유는
    제목은 님 희망사항-> 그럼에도 나와 결혼할 결심이 설 수도 있겠지
    가 엿보여서에요
    결혼의 제1 조건은
    날 좋아하거나 내가 좋아하거나 가 아닌
    상호 존중과 수용이에요
    저 톡은 친구들간에 흔한 허세 정도로 생각하실 수는 있는데
    임신이요?
    님 좀 정신차리셔야 할 듯.

  • 52. ㄴㅈ
    '24.12.23 9:30 AM (218.155.xxx.234)

    근데 그남자도 학벌,능력은 있지만 뭔가 마이너스인 부분이 있는건지 목매는 여자는없나보네요 눈은높구요
    그남자가 정말좋으시면 한번 매정하게 끊는 시늉이라도해보세요 그러다 헤어지면 헤어지는거구요
    의외로 사람들 나쁜거에 매력을 느끼더라구요

  • 53.
    '24.12.23 9:32 AM (108.41.xxx.119)

    썩을놈
    6살이나어린여자를두고
    그 주둥이…

  • 54. dd
    '24.12.23 9:32 AM (180.66.xxx.18)

    아 이건 넘 슬프다
    친구한테 그렇게 얘기한거까지 눈으로 봤는데 어떻게 더 만나요
    저는 나이들어 외롭게 지내느니, 또 아무나하고 결혼하느니 엔조이 관계라도 있는게 상호합의되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그래도 상대에 대한 존중은 있어야죠. 이렇게 무시당하면서 왜 만나요..

  • 55. ..
    '24.12.23 9:33 AM (114.200.xxx.129)

    진심으로 임신은 아니예요 .ㅠㅠㅠ임신하면임신한채로 버림 받을텐데 .. 그럼 원글님이야 본인이 한 행동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아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 56. ...
    '24.12.23 9:36 AM (1.241.xxx.220)

    혈연도 아니고 왜 안끊어내세요....
    결혼만하면 아무 남자나 괜찮은거 아니잖아요.
    이상한 남자랑 결혼하느니, 솔로가 만배 억배 낫습니다.
    정상적이고 나름 나 사랑해주네 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힘든게 결혼이에요.
    차라리 아이와 남자를 내려놔야지. 왜 본인 인생을 베리려고 하세요.

  • 57. ..
    '24.12.23 9:39 AM (175.223.xxx.83)

    맘이 없는데 님이 그걸 인정 못하는거죠
    진짜 여자 좋아하는 남자 행동.. 표정못보셨구나...

  • 58.
    '24.12.23 9:41 AM (125.179.xxx.40)

    자존심 없어요?

  • 59. 그새끼
    '24.12.23 9:42 AM (182.218.xxx.94)

    당장 헤어지세요.
    쓰레기새끼 만나면 님도 쓰레기됩니다.

  • 60. 그남자를
    '24.12.23 9:42 AM (175.223.xxx.118)

    붙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님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거죠

    완전하게 해어지세요
    그래야 그 남자도 자기 마음을 느껴볼 기회가 생깁니다

    쫓아가면 그 누구든 자꾸 도망가게 되는게
    사람심리고 에너지법칙 입니다

    지금 님은 스스로 함정을 판거에요

    너무 쉬운여자가 스스로 되셨네요ㅠ

    맘 아프시겠지만..안타깝지만
    빨리 헤어질수록 나을듯해요

  • 61. ...
    '24.12.23 9:44 AM (219.255.xxx.39)

    지금 이 시기놓치면
    이 여자에게 결혼이 애매하게 되고
    즉 여자에게 결혼을 제대로하게 되는 나이를 놓치게 되고
    가장 이쁘고 행복해야할 나이를 놓쳐버려야되는걸 알고 있는 남자이고
    그걸 자신이 책임지고싶지않다는 말이예요.

    버리세요.
    아닌건 아니예요.돌아와 빌어도 버리세요.

    여자일생에서 결혼적령기를 망쳐버리는다는건 얼마나 중요한건데
    그런 새끼에게 내 일생을 맡기나요?

    여태 만나봤으면 알겠잖아요...
    새로이 출발하세요.

    안하는 남자가 아니고 못하는 남자이고
    해봐야 가망없고요.
    해보면 안한게 정말 천운이였겠다를 체험하지마세요.

  • 62. ...
    '24.12.23 9:46 AM (211.234.xxx.90)

    저는 잠수이별 극혐주의자인데
    이런 놈 한테는 잠수이별이 답인것 같습니다

  • 63. 구구절절
    '24.12.23 9:47 AM (222.236.xxx.112)

    울면서 헤어지자 하지마세요. 본인 떠본다 생각하고 비웃을듯. 그냥 오늘부터 차단하고 쌩까요.
    만약 어찌저찌 연락이 오면 남자생겼다고 연락하지 말라하세요. 니가 차였다는걸 확실히 각인시켜야함.

  • 64. 그러게요
    '24.12.23 9:51 AM (125.186.xxx.54)

    윗분들 말처럼 한번쯤 테스트는 해봐야죠
    이번에 아니면 과감히 정리한다
    이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런 결단력도 없으면
    내 자신에게 화가 날거 같지 않나요
    아무에게도 사랑 못받으면 어때요 내가 날 사랑하면 되지
    지나고보니 이성간의 사랑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랬나 나중에 후회해요

  • 65. 실마릴리온
    '24.12.23 9:53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개똥도 쓸데가 있다더니
    잠수이별이 이때 쓰려고있네요
    애초에 서로 진지하지도않은데
    내가 헤어지자 그만만나자 해봤자
    우리가 뭐 헤어지고 만나고 말고 할 관계냐
    소리나 듣고 엄청 무안할테니...

  • 66. ㅁㄴㅇ
    '24.12.23 10:06 AM (182.216.xxx.97)

    성적으로 심심치 않게 만족되니 스스로 중독되서 못 벗어나는듯....

  • 67. 블루
    '24.12.23 10:12 AM (1.240.xxx.134)

    자신에게 상처주면서까지 지켜야 할 관계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임신같은 바보같은 생각은 하지도 마시구요. 그런 카톡을 읽었는데 무슨 미련이 더 남아서.. 님이 먼저 아무 미련없다는 듯 바이바이하세요. 39살이면 많은 나이 아니에요, 제 친구들 중에는 40중반에도 50중반에도 자존감 높게 잘 살고 있어요, 스스로를 아깝게 생각하세요

  • 68. ...
    '24.12.23 10:14 AM (219.255.xxx.39)

    아쉬울것없고
    손해볼것없고
    지 좋아서 난리치고 만나주고
    돈안들고 즐겨주는데 왜 신경써서 만나나요?

    넌 내 깜이 아니고 햐도 너랑은 안해라고 하는데
    아직도 어슬렁거리며 혹시나하시는건가요?

  • 69.
    '24.12.23 10:16 AM (223.38.xxx.155)

    남자를 욕할 것도 없는 관계이네요
    님이 멍청한 거라고 밖에 안 보여요

    서로에게 득될 거 없는 사이를..
    뭘 그리 질질 끌고 오는지늕

    그리고 님이 그 남자랑 관계를 끊어내지 않고 있어서
    다른 남자들과 소개팅도 잘 안 되는 거에요

  • 70. ^^
    '24.12.23 10:16 AM (223.39.xxx.217)

    아~~원글님 토닥토닥 위로해요
    쎌프~칭찬하셔요
    난 굿~좋은여자ᆢ나름 괜찮은 여자라서 앞으로
    냉정하게 현명하게ᆢ지혜롭게 잘 살아갈거야

    덧붙여ᆢ냉정하고 빠른 헤어짐의 결정을 ~

    연말안에 그남자와 잘 끝내길 바래요
    아주 차갑게 멋지게 돌아서세요

    그넘은 나쁜놈이다ᆢ다 ~다ᆢ

  • 71. ㅇㅇ
    '24.12.23 10:17 AM (175.206.xxx.101)

    다른분들이 다 얘기 하셨고 저라면 당장 헤어짐 혼자 외로워서 죽더라도 나보다 중요할순 없음
    당장 헤어지자 얘기하고 전번바꾸고 차단하고 안보는걸 1년이상 하길바람

  • 72. 차버리세요
    '24.12.23 10:28 AM (180.66.xxx.11)

    5년이나 그런 애매한 관계를! 원글님을 이해해 보자면, 현 남친을 이미 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남친이 친근하고 익숙해서 다른 남자 만나도 잘 안되는거에요. 그 남친과 헤어져야 다른 남자 만날 수 있어요. 그 나쁜놈은 원글님과 절대 결혼하지 않아요. 남자들 중에는 똘똘하고 야무지고 독립적인 여자를 부담스러워 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그 나쁜인간이 딱 그런 놈이네요- 흐릿하고 순하고 순종적인 여자를 좋아하는. 하여튼 그 남친과 헤어져야 원글님도 제대로된 남자 만날 수 있어요. 원글님 익숙함과 친숙함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 73. 순이엄마
    '24.12.23 10:29 AM (183.105.xxx.212)

    우와. 왜?? 왜??? 왜???? 도대체 왜.....

  • 74.
    '24.12.23 10:45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2024년 마침 12월이네요
    올해 딱 끝내고 1월 1일부터는 새마음으로
    누가와도 부끄럽지않게 사세요
    잠수이별도 나쁘진않은데
    새해에 혹시 모하냐? 툭 문자오면 기분 더럽잖아요.
    24일 25일 몸이 안좋다 심한 독감걸렸다 하고
    집에있어보세요
    돌봐주지도 않고 챙겨주지도않으면
    (참고로 저는 같은 사무실 그냥그냥 지내는 여!직원끼리도 독감걸렸다면 본죽쿠폰정도는 던집니다. 그딴거갖고 맘흔들리진마시죠)
    핑계 딱 좋아요
    마음정리 하고 27일쯤

    내년에는 연락이제서로하지말자 잘지내라
    하고 끝내세요

  • 75.
    '24.12.23 10:47 AM (121.159.xxx.222)

    2024년 마침 12월이네요
    올해 딱 끝내고 1월 1일부터는 새마음으로
    누가와도 부끄럽지않게 사세요
    잠수이별도 나쁘진않은데
    새해에 혹시 모하냐? 툭 문자오면 기분 더럽잖아요.
    크리스마스때 만나지마시구 그냥 오늘

    이제 더 연락할일이없을것같다
    잘지내라 하고 끝내세요

  • 76. 디도리
    '24.12.23 10:52 AM (110.13.xxx.150)

    같이있으면 슬프기만 할텐데 남자가 그래도 필요하신가봐요

  • 77. 허..
    '24.12.23 11:15 AM (61.101.xxx.163)

    연하 만나도 될 조건같은데...
    차라리 남자 필요하면 원나잇이 낫겠다싶을정도로 별로인 남자를 5년씩이나? 왜요?

  • 78. ...
    '24.12.23 11:24 AM (112.216.xxx.66)

    이렇게 비참한 연애를 왜 하시는건가요 ㅠㅠ

  • 79. 아시죠?
    '24.12.23 11:40 AM (122.36.xxx.85)

    지금 임신하면 너무 큰 죄 짓는거.
    절대 안돼요.
    헤어져야하는것도 아시죠?
    왜 자꾸 스스로늘 구렁텅ㅂ이로 몰아넣으세요.
    님이 아깝지도 않아요?

  • 80. 지금
    '24.12.23 11:55 AM (172.56.xxx.94)

    자존심에 상처입어서
    이런 객기부리시는 거 같아요.
    악연은 놓아주시고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는 선연을 만나세요.

    그남자 이겨서 뭐에 쓰게요.
    45살 먹은 남자 쉰내나요

  • 81. 고마운 남자
    '24.12.23 12:52 PM (39.118.xxx.228)

    마음에 없는 여자 처내지 않고 헤어지자는
    말 나올때까지 기다려 주는데요

    보통은 나 혼자 좋아할때는 만나줘서 고맙다
    아닌가요?

    감정에 보답받지 못한다고 개쓰레기 라뇨

    게다가 남성에게 순정 100%도 아닌 주제에
    중간 중간 다른 이성에 눈 돌리고 선보고
    할짓 다 해도 안팔리니 남자에게 떠리라도
    책임 지라고 생떼 부리는데

    도대체 어디시점 에서 남자가 원글에게 미안해
    해야 하고 욕 먹어야 합니까?
    떠나려면 떠나라는 건 제발 뒷끝없이 떨어져
    나가라는 데도 안떨어지니 이건 남자쪽 말도
    들어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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