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23.12.10 1:06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젤 맛있으니까죠
별걸 다 시비십니다
2. ...
'23.12.10 1:06 PM
(183.102.xxx.152)
집에서 굽는게 쉽나요?
돈 좀 더 들어도 모임하려면 고깃집이죠.
3. ...
'23.12.10 1:06 PM
(118.33.xxx.181)
이 것도 시비글로 보이면 인터넷은 어떻게 하세요.
4. ....
'23.12.10 1:08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한국식 고깃집이 해외에서 엄청 인기에요.
코리안바베큐.
본인이 싫다고 남들도 다 싫어하는건 아니랍니다.
5. 저의 뇌피셜
'23.12.10 1:08 PM
(124.54.xxx.35)
아파트나 빌라처럼 공동주택에 사니까
내 집 마당에서 해먹을 바베큐를
식당에서 해먹는 것 아닐까요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에 구워
바로 먹는 바베큐를 좋아들 하니까요
저도 원글님처럼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고깃집 외식을 선호하지 않아요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반찬들도 그렇고
이쁜 그릇이나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없고
..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죠
6. 바람소리2
'23.12.10 1:08 PM
(114.204.xxx.203)
타국 사람들도 고기 좋아해요
7. ㅇㅇ
'23.12.10 1:08 PM
(112.166.xxx.124)
굽는 고기는 집에서 먹기 싫음
냄새와 기름기 설거지 때문에
8. 집보다
'23.12.10 1:09 PM
(14.42.xxx.44)
고기 집에서 고기 먹는 것이 좋죠
냄새 안나고 뒤처리도 안해도 되고요
특히 삼겹살은 집에서 냄새가 심해서 수육이나 해먹어요
9. ...
'23.12.10 1:10 PM
(114.200.xxx.129)
그냥 같이 가는 사람들의 취향의 호불호가 적으니까요...솔직히 고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잘 없잖아요... 근데 만약에 스파게티 먹으러 갈래.??하는데 한명이 싫다고 할수도 있는거고 다른 메뉴들도 마찬가지이구요.그냥 그메뉴가 가장 대중적이고 하니까.. 쉽게 선택할수 있는거겠죠..
10. 그게
'23.12.10 1:11 PM
(223.39.xxx.163)
거기서 먹기는 편한데 집에서 해먹으면 너무 싫어요
그리고 맛있는 집 가면 고기도 고기지만 찬이나 김치
냉면까지 좋은데 어뜩해요 ㅋㅋ
11. …
'23.12.10 1:11 PM
(14.42.xxx.44)
일부러 그런 곳에 가는 날에
옷에 냄새 때문에
물 빨래 가능하거나 아니면 허름한 외투외 티셔츠 입고 가요
12. 우리는
'23.12.10 1:12 PM
(211.250.xxx.112)
마당 바베큐를 못하잖아요. 가족끼리 만만하게 먹기에 좋죠.
13. 그래도
'23.12.10 1:13 PM
(223.38.xxx.10)
고기가 맛있고
다른 음식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하나? 그런거죠.
청담동 소고기 파는곳 주말에 저희 한 테이블 영업하더라고요.
몸에 안좋고, 비싸서 요즘은 돼지고기 잘 팔린대요.
등심 6 인분 시켰더니 48 만원 식대나왔더군요.
그래서 다들 부페 가는구나 했어요.
그 돈이면 집에서 고기 사서 먹는게 낫겠죠.
14. 이해가네요
'23.12.10 1:19 PM
(118.33.xxx.181)
하긴 평소에 집에서 못 먹는 음식이고 제일 호불호 없는 편이란게 가장 크겠네요.
12월이라 매주마다 회식 잡혀 있는데 한군데 빼고 다 고기집이라 궁금해서 여쭤본 글입니다. 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15. ...
'23.12.10 1:23 PM
(219.255.xxx.153)
상추, 깻잎, 마늘, 쌈장에 여러 반찬, 샐러드, 달걀찜, 된장찌개, 냉면까지 합치면 나가서 먹는게 더 싸요.
16. ㅇㅇㅇ
'23.12.10 1:30 PM
(187.191.xxx.194)
맛있어서죠. 해외인데 젊을땐 스테이크에 와인이 좋았는데 이젠 한식당에서 고기구워먹는게 더 좋네요. 값도 더싸고 만족도 크고
17. 남녀노소
'23.12.10 1:31 PM
(113.199.xxx.130)
누구나 먹을수 있는거라서요
그리고 고깃집이 제일 무난해요
18. ...
'23.12.10 1:34 PM
(222.237.xxx.42)
다른 요리는 집에서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고 음식 잘해서 나가서 외식하면 돈 아까워요 근데 고기는 무조건 외식이예요
집 안에 숯불 피울 수 있나요
고기를 집에서 구워 먹는 건 상상 할 수도 없네요
비슷한 이유로 생선구이도 무조건 사먹구요
19. 부두
'23.12.10 1:39 PM
(122.35.xxx.206)
상추같은 야채 제대로 씻지도 않고,고기 그램수도 속이고, 고기 구우면서 유해가스 맡아야 하고,
고기 굽는 노동, 이런게 싫어서 가고 싶지 않아요.
그냥 일인당 따로 완성된 요리로 나오는 식당이 좋아요.
같이 반찬 공유하는거 싫고요.
반찬세팅해놓은거 먼저 먹어버리는 사람 싫고 이래저래 회식 싫어요.
20. ……
'23.12.10 1:45 PM
(175.209.xxx.227)
못먹던 시절 겪으며 고기에 한 맺혀서래요..
21. ㅇㅇ
'23.12.10 1:49 PM
(133.32.xxx.11)
직화 바베큐 하러 식당가는거죠
22. ㅇㅇ
'23.12.10 2:03 PM
(223.62.xxx.139)
다른분들은 집에서 냄새나고 기름튀고 설거지하기도 그렇고 하니까..
저는 맛있고 든든해서요^^
이것저것 양념 많이넣고 조리된 음식이나
조미료 많이들어간것들은 먹기힘든데
회나 고기는 그나마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는 거라서요
23. ㅇㅇ
'23.12.10 2:46 PM
(220.76.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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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조선시대때 못먹고 못살던 DNA
과거급제 출세에 목매던 DNA
권력자에 복종해서 목숨부지하던 DNA가
아직도 살아남아 지금 대한민국 문화가 생겨난거 같음
24. ..
'23.12.10 2:55 PM
(147.47.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제 돈 내고는 1년에 고깃집 1~2번 남들 따라서 갈까말까 해요.
냄새나고 연기 때문에 매캐하고 고기 굽고 자르는 것도 귀찮고 술도 못마셔서 싫고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고기 콤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25. 모임에서
'23.12.10 2:57 PM
(175.117.xxx.137)
격식벗고 왁자지껄
풍성하고 에너지틱하게 먹는걸 즐기잖아요
26. .....
'23.12.10 3:00 PM
(221.165.xxx.251)
남녀노소 제일 호불호 없고, 왠만해서 못먹는 사람 없고, 술 먹기 좋은데다 집에서 먹긴 힘들고, 무엇보다 배달시키기 힘든 메뉴잖아요.
그런데 저도 술을 못마셔서 그런가 고깃집 잘 안가요. 술 좋아하는 사람이 고기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가 그리 안즐겨서 그런지 애들도 고깃집 가는거 안좋아해서 저희는 1년에 한두번도 갈까말까 해요
27. ㅇㅇ
'23.12.10 6:24 PM
(119.69.xxx.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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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비싼 고기집 다녀보니 역시 고기는 식당에서 먹어야겠다가 결론
고기는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먹는게 최고인데
그건 너무 어렵잖아요
그나마 식당에서 남이 구워주는 고기 먹는게 맛있죠
집에서 후라이팬에 굽는건 그맛도 안나고
이것저것 채소 소금장 소스 등등 준비도 번거럽고요
좋은 식당에서 먹고오면 든든하고 제대로 먹은 기분이 들어요
돈이 들어서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