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끼리 더 무서운..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3-12-10 12:19:01

 

아까 무슨 가정폭력 글 원글은 못봣지만,

이혼 할 상황은 아니지만

위로 글 받고 싶어 쓴글이 아닌가 싶은데...

지인 글 생각나서요..

 

제 지인은 가정폭력 소송 변호인 찾아 다녓는데

여러 결혼생활 폭행 폭언 증거 진짜 도움받고자

상담 절실하게 했는데...

여자 변호사는 딱 잘라 재산 돈 못받아요 그랫다네요.

이러고 공감 일도 안해줫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더라고요.

같은 여자인데 결혼을 안해서 그랬나 싶었는데..

 

오히려 남자 변호사 몇은 아이고 힘드셨겟다 한마디는

해주고 여러 조언도 해주셨다고.. 참 같은 여자라도 

여자 마음 이해해주는 것은 아니다 싶더라고요..

근데 충격적인 것은..

나중에 알고보니  가정폭력 상담하던 그 여자 변호사

그 가정 폭력범 변호인 해주더랍니다..

 

아무리 돈받고 해주는 변호사지만..

돈 준다고 가해자 변호사해준다니 놀랐네요..

 

IP : 117.111.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는
    '23.12.10 12:20 PM (211.228.xxx.106)

    어떤 범죄자도 다 변호할 수 있어요.
    그게 그 사람들 일이죠.

  • 2. 글쎄요.
    '23.12.10 12:24 PM (39.7.xxx.100)

    여자 변호사는 딱 잘라 재산 돈 못받아요 그랫다네요.
    이러고 공감 일도 안해줫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더라고요.

    ㄴ 변호사의 공감이 필요한게 아니라 승소를 하게 변호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죠.
    공감은 친구나 상담사에게 찾아야죠.

    소송해봤자 이득이 없는 소송은
    차라리 저렇게 이야기해주는게 낫지 않나요?

    제가 감성적인 성격이 아니라 이렇게 댓글다네요.
    그리고 저 시어머니 될 일 없습니다.

  • 3. 그만
    '23.12.10 12:2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그여자는 선택이지만 그꼴 밑에서 자라는 자식들은 뮌 죄라고 한가하게 위로나 바라고 있는지
    아래 판 많이 깔렸으니 그거나 보시고

    변호사들 립서비스 몇마디에 좌지우지 되는 분은
    그것도 남편 폭행에 남자변호사가 한마디 해줬다고 위로받고 여자변호사가 현실적으
    로 말한거에 상처받아 여적여라고 하는 유리멘탈까지

    원글 내용이 논리 비약 심한거 아세요

  • 4. ㅇㅇ
    '23.12.10 12:32 P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지금은.변호사나 병원이나 옷 쇼핑하듯.
    여러곳 둘러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한군데 매달리지 마세요.

  • 5. 오히려
    '23.12.10 12:34 PM (211.212.xxx.14)

    그렇게 선명하게 말해주는게 나은 거 아닌가요?
    공감받으러 간게 아니고
    이혼을 하려 할 경우, 얼마나 유리할 지 알아야 하고말고 할텐데 어설픈 공감에 팔려서 재산 건지지도 못하고 수임료만 날리게 될텐데.

    우물에서 숭늉을 찾을게 아니란 말이죠.

  • 6.
    '23.12.10 12:35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변호사도 영업인데 공감해줘야 자기한테 일을 맡기죠. 순진하기는~~

  • 7. 그게
    '23.12.10 12:45 PM (223.39.xxx.75)

    직업이에요 여자라서가 아니라
    정신과 의사 만나 상담 받은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객관화가 안되니 딱 잘라 말해주지 쯧

  • 8. ㅇㅇ
    '23.12.10 12:47 PM (106.102.xxx.36)

    순진한게 아니라 방향이 확실한거죠
    저 쪽이 승소 할 것 같은데 뭐하러 이 쪽에서 시간 보내나요?
    성과 하나만 본다는 측면으로 보면 일관적이네요

  • 9. ...
    '23.12.10 12:56 PM (58.234.xxx.222)

    이재명이 살인한 조카 변호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 10. 변호사가
    '23.12.10 4:53 PM (58.228.xxx.29)

    공감해주는 사람인가요???
    딱 객관적으로 판단이 먼저라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330 서울의봄 보신분들.? 18 ... 2023/12/10 3,669
1534329 짝퉁 종결 - 소위 명품백 자체가 고가 사치품은 맞지만.... 16 정확 2023/12/10 3,655
1534328 밥먹고 살만하다는 말이요. 14 .. 2023/12/10 4,028
1534327 시절인연란 말이요 7 현소 2023/12/10 5,176
1534326 무기력과 번아웃은 다른가요? 7 .. 2023/12/10 2,018
1534325 확장한 추운 북향 작은 방은 방법이 없겠죠? 6 ㅇㅇ 2023/12/10 1,622
1534324 피부과 많이 다녀보신분 시술 추천해주세요 13 귤차 2023/12/10 4,774
1534323 박정훈 대령, 투명사회상·호루라기상 수상 6 가져옵니다 2023/12/10 937
1534322 꽃게탕에 들어가는 야채 10 ..... 2023/12/10 1,096
1534321 넷플 영화 노웨어 보신분 2 그냥이 2023/12/10 2,058
1534320 생밤을 냉동시켰다가 삶아먹어도 되나요 8 .... 2023/12/10 2,009
1534319 연락 끊은 부모님 빚 13 만약 2023/12/10 7,480
1534318 이런 행동을 했어요 ㅜㅜ 10 실수 2023/12/10 5,447
1534317 기공수련 해보신 분 있나요? __ 2023/12/10 382
1534316 내가 명품가방을 허영 사치품이라고 보는 이유 31 2023/12/10 7,768
1534315 대학교 장학생.. 3 신입생 2023/12/10 1,769
1534314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도 어나요 8 ㅇㅇ 2023/12/10 1,979
1534313 김건희가 사라졌네요 39 ㅇㅇ 2023/12/10 21,053
1534312 백화점에서 선물사고 현금 계산하면 5 .. 2023/12/10 2,458
1534311 코스트코 딸기 나왔던데 맛있던가요? 8 .. 2023/12/10 2,241
1534310 알타리 김치 이렇게 익혀도 되나요? 2 둥둥 2023/12/10 1,397
1534309 입시관련 말들중에 5 ㅇㅇ 2023/12/10 1,857
1534308 돌아가신 이모가 키우던 반려견 어떻게 해야 할까요? 30 바다 2023/12/10 6,400
1534307 외벽과 맞닿은 욕실이 너무 추운데요 6 진주귀고리 2023/12/10 1,839
1534306 아이 안좋아하는 사람들 많은가요?? 15 질문 2023/12/10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