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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종결 - 소위 명품백 자체가 고가 사치품은 맞지만....

정확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3-12-10 19:29:55

소위 명품백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고가 사치품은 맞지만

이것들을 가성비로 따지면 안되죠.

그리고 그들의 디자인이 고가 라인이라 고집하든 아니든

수많은 명품들이 스쳐지나가고 아직도 젊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셔야 할 거 같아요.

 

튼튼하고 가볍고 바느질 잘 된 것을 따지자면

수많은 다른 제품들이 있어요.

그냥 다른 제품 쓰시면 돼요.

하지만 사치 고가품을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허영에 들뜨든 아님 재테크 목적을 가지든

아님 디자인에 심미안을 가지든

그 나름대로 제 가격 주려고 한 것이고

그것을 만든 자들은 그 가격 흥정에 성공한 장사꾼입니다.

 

짝퉁은 짝퉁이예요.

아무리 진품보다 더 바느질을 잘해도 그건 진품보다 나은 짝퉁이지

진품이 될 수 없어요. 남의 디자인 도용한 도용자고 양심불량자입니다.

차라리 그렇게 바느질에 자신을 하면 자신만의 브렌드를 런칭하는게

맞는 거예요.

 

그리고 고가 사치품은 절대 가성비로 사는게 아닌거 다 알지 않나요?

 

가성비로 가방 쓰려면 저처럼 아무데나 휙휙 던지고 뭐든 담을 수 있는

에코 천가방을 쓰면 됩니다.

 

그들의 사랑받는 디자인이나 그들의 마케팅이나 

그것을 산 사람들의 재테크 개념까지 부추겨 사게 만드는 것까지

기민한 그들의 전략들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해야 하지 않나요?

 

누군가는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을 하고 제품을 만든 것에 대해

그것이 고가라는 이유로 폄하 당하고

고가면서 품질 나쁘다고 가품을 만들어도 된다는 데에 대해서는

반대라 한자 적고 갑니다.

 

IP : 14.50.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0 7:32 PM (59.12.xxx.4)

    기민한 그들의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죠..

    인간의 허영을 이용한 교활한 마켓팅이라 생각합니다만..

  • 2. 오우
    '23.12.10 7:33 PM (122.42.xxx.82)

    맞아요
    사치품이라면서 튼튼한 모조품을 왜사 ㅋ
    내구성이 가격전부인가

  • 3. 가치관차이
    '23.12.10 7:33 PM (223.39.xxx.252)

    솔직히 남 이목 신경쓰면 명품을 사 모을꺼고 다 관심없으면 안 사눈거죠. 누가 짱퉁 들었네 무슨 가방을 들었네 평가하는 것도 참 없어보여요.
    그러나 가품은 남의 노력을 베껴서 이득을 취하는 자들의 제품을 사는 거라 반대합니다. 뭐 그러면서까지 명품 든 척 해야 하나요....

  • 4. ....
    '23.12.10 7:35 PM (112.166.xxx.103)

    전 명품인지 사치품인지 모를 그런 가방을 사진 않지만.

    예쁘다고 느끼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러나 짝퉁은 도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5. 원글
    '23.12.10 7:40 PM (14.50.xxx.126)

    59님 그럼 안사면 돼요.

    솔직히 전 심미안이 없어서인지 명품백에 대해서 아무 느낌 없거든요.

    122님

    네.... 굳이 합리화하며 가품 사는 것은 그냥 자기가 명품 사고 싶은 욕망의 다른 표출처럼

    보여요.

    223님

    짝퉁 들었다 안들었다 알든 모르든 자기 자신은 진실을 아는 거죠.

    솔직히 누가 가방만 정신없이 쳐다보는 사람이 몇명 되겠어요? 가품이든 진품이든 그런거

    들면 들었겠거니 하죠. 그냥 가품은 가품이라는 거죠.

    112님

    짝퉁 도둑질 맞습니다. ㅎㅎㅎ

  • 6. 동의함
    '23.12.10 7:44 PM (37.201.xxx.176)

    다들 너무 쉽게 쉽게 얘기 하는데요. 짝퉁은 범법행위예요.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처벌 받는 국가가 규정한 범법 행위예요
    그 정도 인지도 없이 짝퉁 티날까요? 살까요? 하는 글이며
    거기에 동조하는 글들을 보면 최소한의 양심도 없겠구나 싶습니다.

  • 7. ....
    '23.12.10 7:44 PM (116.120.xxx.216)

    교활한 마케팅이죠. 그 명품이란 말부터. 그 명품이란 말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 그 가방들 사는 사람들 솔직히 그 사람들도 짝퉁 사는 사람들만큼 좋아보이진 않아요. . 그 사치품들 좋아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네요. 짝퉁도 싫고 그 진품이랍시고 들고 다니는 사람도 싫습니다.

  • 8. 지돈으로
    '23.12.10 7:46 PM (59.1.xxx.109)

    뭘한들 뭐라할게없고
    가짜라도 들고 싶은 사람은 허영심 때문인데 자존감 낮은거죠

  • 9. 옳소
    '23.12.10 7:46 PM (1.177.xxx.111)

    동감 100000프로

    솔직히 말해서 조용히 들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도둑놈 지 발 저린다고 굳이 굳이 잘만든 짝퉁은 진품하고 똑같다느니, 명품 사는 사람은 허영 덩어리에 허세 떠는거라고 생떼를 쓰니 가소롭고 어이가 없음.

  • 10. 0 0
    '23.12.10 7:48 PM (113.10.xxx.90)

    ㄱㅇㄷ만 보자면 진품도 프린팅이 지워지기도하고 손잡이 박음질이 풀리기도해요, 그렇지만 가볍고 여기저기 들기 편하죠. 가격대비 질이 아주 별로라 가끔 진짜 티나는 가품은 번떡거리고 특유 늘어짐이 없어 들수없겠지만 모양이 큰 차이 안 나면 가품도 가볍게들기 편할것 같아요.

  • 11. 마케팅???
    '23.12.10 7:50 PM (58.148.xxx.110)

    우리 생활속에 마케팅 아닌게 있나요??
    돈 있는 사람들이 인지도 높은 좋고 비싼 물건 쓴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있는 돈 쌓아두고 삽니까?? 좋은 집 좋은 차 좋은물건 사는데 쓰면 되는거죠
    그리고 가품 사는 사람들은 자존심 없어보여요

  • 12. ㅁㅁㅁ
    '23.12.10 8:02 PM (112.169.xxx.184)

    저 밑에 디자인 도용은 범죄라는 댓글에 명품회사에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댓글 다는거 보고 황당하더라고요ㅋㅋㅋ
    윈도우 정품 안쓰면 불법인데 마이크로소프트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건가봐요.
    음원 불법다운로드도 범죄인데 이것도 가수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고요.

  • 13. .........
    '23.12.10 8:52 PM (59.13.xxx.51)

    짝퉁 검거하면 뉴스에 나오고
    제작.판매한 사람들 처벌 받는건 뭘까요?
    위법이라 그런겁니다.
    그 처벌의 범위가 소비자까지는 안 오는것일뿐.

  • 14. 귀족되기
    '23.12.10 9:23 PM (211.250.xxx.112)

    부자들에게 명품 가방은 럭셔리가 아닌 기본 아이템인거고, 일반인들에게 명품가방은 불과 몇백만원으로 부자인척하는 아이템이죠. 수억대하는 자동차나 수십억짜리 집이 비하면 껌값이잖아요. 그러니 부자 아닌 사람도 접근가능한거고요. 이걸 짝퉁을 산다? 이건 진짜 부자인척 흉내내기라고 봅니다. 부자가 아니면서 부자인척하려면 큰마음먹고 돈을 쓰던가 아니면 부자인척하지 말던가.. 이게 맞는거지 가짜인줄 알면서 가짜를 사는건 없어보이는것 맞죠. 명품은 품질보고 사는거 아니죠. 계급없는 세상에서 자기 계급 티내는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 15. 도둑질
    '23.12.10 9:40 PM (175.201.xxx.163)

    명품회사들도 힘없는 디자이너들 디자인
    훔치고 당당히 씁니다

  • 16. ㅇㅇ
    '23.12.11 1:46 AM (118.32.xxx.105)

    짝퉁은 범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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