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고려거란전쟁에 빠졌어요.
전 최수종도 싫어하는 사람인데 ㅠㅠ 어후 1회 시작하고 종료버튼을 못누르겠음.
이게 왜이렇게 재밌지? 생각해보니
고려 역사를 모르니 역사가 스포를 못함 ㅋㅋ 웃어야되나요 울어야되나요 ㅠㅠ
수신료의 가치를 충분히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고려거란전쟁 강추합니다.
뒤늦게 고려거란전쟁에 빠졌어요.
전 최수종도 싫어하는 사람인데 ㅠㅠ 어후 1회 시작하고 종료버튼을 못누르겠음.
이게 왜이렇게 재밌지? 생각해보니
고려 역사를 모르니 역사가 스포를 못함 ㅋㅋ 웃어야되나요 울어야되나요 ㅠㅠ
수신료의 가치를 충분히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고려거란전쟁 강추합니다.
너무 잘하죠
고려시대 역사도 사극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도요 본방 잘 안보는데
이 드라만 kbs 시간 맞춰 앉아 있네요
여러 인물들의 심리와 배신 등
실화라서인지 비난만도 못하겠고
나라면 어땠을까, 오징어게임 볼 때처럼
푹 빠져서 보게 돼요
넷플로 뒤늦게 보기시작했는데 자막으로 보니까 훨 좋아요
사극은 등장인물이 넘 많아서 이름들이 헷갈리는데 자막앞에 이름을
적어주니 이해하기도 편하고요
남편따라 재방 오늘 오전에 첨봤는데
시간 순삭..
왜이렇게 짧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닭살 남편 최수종을 싫어하는데
드라마에서 다른 연기자와 어울려 연기하는최수종은
괜찮은 연기자구나 싶고
출연자 하나하나 다 눈을 떼기 어렵네요.
전개도 느리지않고 오랜만에 수신료가 제값한다 생각합니다.
보게 됐는데 남편과 같이 봅니다.
여기서 최수종 연기는 마음에 드네요.
다들 연기 잘하죠.
작금의 상황과 비교해 가며 봐요.
어느 시대나 지 목숨, 지 재산만 중요한 것들이 주요 요직에 읶구나...
저도 최수종 사극 한번도 안봤는데 와.. 이거 한시간이 순삭이네요
사극이 좋아요
퓨전은 안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사시험보면 점수높을거 같아요
저도 애청자입니다
방금 서울의 봄 보고 왔는데 고려시대나 지금이나
국가적 위기에서
권력앞에 자기안위와 콩고물만 생각하는 인간들은 언제나 똑같네요
캐릭터도 잘 살렸고 전투씬도 실감나고
연기들 잘 하고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웰메이드 드라마네요
그리고 고려 시대 라
남존여비 없는 문화이다 보니
조선시대 사극 보는 것 같은 거부감도 없구요
강감찬 아내가 , 정치적으로 처세 못하는 남편이
답답해 잔소리하고 한탄하는 거 공감도 가고
그러면서도 먹는 거 챙기고 , 정신적 트라우마도
챙겨주려고 하는 거 보면 찐부부 같구요.
요새 주말 기다리게 하는 최애 드라마입니다.
예전 대하사극 생각하고 봤다가 놀랐어요.
세트며, 카메라기법이며 한층세련되어졌어요.
맘아픈 역사라 화내며 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