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한지 3일째에요
첫날은 괜찮더니 어제는 두통에 어지러웠고
오늘은 속이 미식거리고 밥을 많이 못 먹겠어요
병원 문의하니 일주일은 적응기간이라는데
부작용 오래 겪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보통은 적응되는 경우가 많나요?
그간 약 드실 때 어떠셨는지 여쭤봅니다
약 복용한지 3일째에요
첫날은 괜찮더니 어제는 두통에 어지러웠고
오늘은 속이 미식거리고 밥을 많이 못 먹겠어요
병원 문의하니 일주일은 적응기간이라는데
부작용 오래 겪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보통은 적응되는 경우가 많나요?
그간 약 드실 때 어떠셨는지 여쭤봅니다
부작용이 있어요. 미식 거려서 밥을 못먹는게 제일 흔해요. 아이들이 그럴때 엄마들은 속이 타죠. 제 아이는 눈썹을 뽑아대서 모나리자 눈썹이 되었었어요.
드시는데요 그게 나에게 맞는 약과 용량이 따로 있어요 일주일 먹어보고 힘들면 바꿔야해요
저희 아이는 22개월째 먹는데 용량은 서서히 늘렸지만 몸무게가 10킬로는 빠진 것 같아요. 아침 먹고 약을 먹으니 점심을 아예 못먹고 아침 많이 먹고 오후 늦게나 저녁을 먹는 것 같아요. 적응하는데 1년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두피를 뜯어대는데 윗님 말씀 들으니 그게 부작용인가 싶네요.
콘서타18 먹어요
아이들 눈썹, 머리 뜯는다니 맘이 안 좋네요
adhd를 알게 되면서 심난해지니 없던 우울감이 올라오네요
10kg 빠지면 저는 뼈 밖에 없을 거에요
식욕억제기능도 있대요.
저희 아이도 3년 정도 먹고 잇는데 그런 부작용 잇다고 하더라고요.
콘서타 18이면 가장 작은 용량으로..점차 양을 좀 늘릴 거예요..
콘서타의 흔한 부작용은 식욕감퇴인데..
약기운이 떨어지는 저녁에 식욕이 돌아오니..
그 때 낮에 먹지 못한 양 보충하면 되긴 하나..
일단 양이 줄이서 많이 못 먹긴해요
그 외. 부작용은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줄어들긴
하지만...
예외는 있어서.. 틱이 오는 경우도 있더러구요.
식욕감퇴가 가장흔해요 오래가기도합니다
근데 나중엔 약기운떨어지면 폭식도와요 별별 부작용이있는데 약기운떨어짐 우울감이있기도해요 뭐 틱이나 손톱뜯기도하고 진짜 많아요 식욕감퇴가 가장흔한 부작용
부작용 얘기하기에는 …
아침에 약바로 먹고 식사 하면 아침 지장없고
점심 저녁인데 좀 더 먹음 식사도 할 만 할텐데요
주말엔 끊고 쉬면 되죠
약도 자기가 봐서 조절하는거지
의사 말 듣고 하란대로 하는거 아니에요
본인 컨디션 맞춰 조절해야죠
의사는 평균적인거 얘기하는거고 님 컨디션은 모르잖아요
어차피 계속 용량은 올라가요 적응하면 또 별로 효과 없어서요
그러니 적응해가며 약 봐가며 드세요
약이 업앤 다운이 있으니 조절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