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는거 아님
최근에 이직한 사장님이 전형적인 답정너 & 남 얘기 좋아하는 아줌마
개인적으로 절대 상대하고 싶지 않은 타입이지만
나한테 월급주는 사장님이고 일에 있어서 약속 전부 지키는 걸 먼저 보여주었기에
사장님 대화스타일에 제가 당연히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화라는게 당연히 일 얘기가 전부인데 맞춰야죠 ㅋㅋㅋ
말그대로 답정너
너는 듣기만하고 내가 원하는 대답 이외에는 절대 토달지마 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제가 약간 눈치없는 스타일이라
토달고 싶지 않음에도 자꾸 제 의견을 지껄이려고 하고 있네요 ㅠㅠ 미쳐미쳐
제가 의견을 내면 사장님이 가능한 부분 수용해주는 편이라 담백하게 제 의견을 얘기하면 되는데
뭔가 사장님 말에 토를 다는 기분이라
그냥 제 입을 닫아야 하는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