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때는 정말 예뻐했는데
사춘기 지나가면서 아이들과 아빠 사이가 정말 안좋아져서 고민입니다.
부부사이, 아이들과 저는 문제가 없어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정말 예뻐했는데
사춘기 지나가면서 아이들과 아빠 사이가 정말 안좋아져서 고민입니다.
부부사이, 아이들과 저는 문제가 없어요..
아빠랑 아들이 사이가 인 좋은데 부부사이는 괜찮다 하니 다행이네요.
남편이링 시아버지 관계가 어땠는지 물어 보세요.
아들들은 아부지랑 똑같아 지더라구요.
큰시누이네가 애들이랑 사이가 좋더라구요
아빠랑 애들(대딩 누나, 고등 아들)이 서로 킬킬거리며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남편이 그거 보고 부럽다고..
시누이 남편 성격이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어리광도 잘 부림.
장인, 장모에게
아버지 저 왔어요~
엄마~ 어쩌고 저쩌고..
고딩때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이는 좋았어요.. 저희 아버지 엄마 돌아가시고 홀아버지로도 꽤 오랫동안 사시다가 아버지도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남동생 장가가도 서스럼없이 아버지 보러오고... 저희 한테는 걍 친구같은 아버지였어요.. 전혀 어려운거 없는.. 그러니 제동생도 장가가도 혼자인 아버지 수시로 볼러 왔겠죠..저는 옆에 사니까 매일 보다싶히 했지만요..
고딩때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이는 좋았어요.. 저희 아버지 엄마 돌아가시고 홀아버지로도 꽤 오랫동안 사시다가 아버지도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남동생 장가가도 서스럼없이 아버지 보러오고... 저희 한테는 걍 친구같은 아버지였어요.. 전혀 어려운거 없는.. 그러니 제동생도 장가가도 혼자인 아버지 수시로 볼러 왔겠죠..저는 옆에 사니까 매일 보다싶히 했지만요.. 아버지가 불편하고 했으면 옆에사는 저는 몰라도 남동생은 잘 안왔겠죠..
대면대면했고 아빠가 낯선남자로 인식됐던
우리아이들이 요즘 깜짝 놀라요
대딩고딩인데 아빠랑 엄청친해요
제가 아빠와 별친분이 없고 아빠를 좋아하지않아서
참 많이 아쉽더라고요
부녀의정이란게 부럽기도해서 아이들에게
아빠의 장점을 많이 얘기해주고
나름 노력을 어마하게 했어요
사실 전 남편 많이 안좋아해요
남편이 아이들커갈수록 위기를 느꼈는지
매일전화하고 학원끝날때 매일 데리러 갔어요
아이들 어릴때 잘 못한걸 후회하는듯하던데
성인되서 독립할때까지 잘할생각이라고
얘기도 잘들어주고 카페나 레스토랑가서 맛난거
매번 잘사주고 돈도 잘주니 아빠좋아해요
사이 엄청좋아요
아빠랑 아들이랑 서로 똑같을걸요
똑같으니 날 닮은 내 약점늘 내아들 통해 보니 힘든거고
고2남 안좋아요 ㅠㅠ
남편은 아버님하고 사이 좋아요.
남편이 아이를 정멀 예뻐하고 사랑하는데
본인은 아니라는데 아이에게 기대가 컸는데 안되니까 잔소리 계속하고 그러면서 사이가 안좋아진거 같아요.
아이도 물론 잘못한게 있구요 ㅠㅠ
둘보면 괴로워요.
제가 남편한테 늘 하는 말이
애들한테 잔소리하면 그 말 듣고 애들이 착해지겠냐
잔소리하고 사이가 안드로메다로 멀어지는 것과
잔소리 안하고 친하게 지내는 거 선택지는 두개 뿐이다..
아주 꽉 막힌 아빠 아닌 다음에야 잔소리만 안해도 중간은 갑니다
사이 좋아요.
주로 제가 애들하고 지지고볶고.
애들이 너무 버릇 없으면 남편이 몇마디 혼내고.
정말 막나간다 싶으면 버럭하는 정도.
평소에 장난도 남편이 잘 치고 애들도 잘 챙기고 라이드도 잘해주고 그래서 애들이 아빠 좋아해요.
남자애들이라 무뚝뚝하기는 해도요.
아버지가 먼저 잘해야 애들도 스스럼없이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