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장을 했어요.
감 없이 50키로를 시켰다가 속이 모자라서 배추가 많이 남았네요.
김치통 큰 통으로 가득 겉절이로 버무려 넣었어요.
근데 배추 풋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 강하고, 간은 싱거운 것 같고, 감칠맛이 없네요.
양념을 더 넣고 다시 버무리면 맛이 나아질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막연한 생각으론 새우젓,액젓, 갈은배, 사과, 양파를 더 넣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어제 김장을 했어요.
감 없이 50키로를 시켰다가 속이 모자라서 배추가 많이 남았네요.
김치통 큰 통으로 가득 겉절이로 버무려 넣었어요.
근데 배추 풋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 강하고, 간은 싱거운 것 같고, 감칠맛이 없네요.
양념을 더 넣고 다시 버무리면 맛이 나아질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막연한 생각으론 새우젓,액젓, 갈은배, 사과, 양파를 더 넣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조미료는 전혀 안 쓰세요? 미* 째끔 넣어 보세요.
마늘이랑 고춧가루도 좀더 넣으세요
간이 부족한거에요
새우젓 카나리액젓 마늘 고추가루 더 넣으세요
좀 달달한게 맛 있더라구요.
배를 채 썰어넣고 설탕 조금 더 넣어보세요.
싱거우면 액젓 좀 더 넣구요.
마늘 넉넉히 고추가루 액젓 설탕 좀만 더 넣으세요
간이 안맞음 맛이 안 나요
딱 저렇게만 넣으세요
기본적으로 간이 맞아야죠
액젓 더 넣고 다른 양념도 좀 넉넉히 더 넣으세요
설탕이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에요
담근 우리집 겉절이가 이맛도저맛도아니길래
말많은 생굴를 넣어말어 고민하다가
생굴사다가 섞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어요 ㅋ
부족한 양념으로 했으니 간이 약해 맛이 안 나는 거 같아여
익어도 맛이 없을텐데
양념 새로 더 만들어 버무리시면 될 듯요.
글구 전 설탕 대신 감 사과 배 청 늙은호박 등이랑 밥 갈아 씁니다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