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병 걸리기전 징조일까요?

.. 조회수 : 11,887
작성일 : 2023-12-08 23:44:43

몸이 너무 이상합니다. 일단 두달전쯤부터 입술 양쪽옆이 찢어졌는데 무려 한달을 낫지 않더라구요. 

입이 찢어지는적 자체도 한번도 없었는데 너무낫지도않아서 이상했고 그후로는 피부가 만성염증처럼 빨갛게 온몸에 군데군데 뭐가 나고 현재는 피부가 다 일어났습니다 빨갛게요

 병원가보니 그냥 알레르기라고. 연고발라도 낫진않구요. 

감기걸린사람이랑 1-2분 얘기한후 그날부터 목아프더니 현재는 기침을 하루에 3백번 넘게합니다.

병원갔더니 천식이라네요. 몇년전부터 기침한번하면 한달은 기본으로 낫지않고 컹컹거리는데 이번이 특히 심하고. 심지어 오늘은 새벽3시에 깨질듯한 두통으로 깨서 구토까지했는데  약을 두알을 먹어도 두통이 낫지않다가 오후가되어 간신히 잠재워졌으나 저녁에 기침을 또 백번도넘게허니 다시 또 머리가 아프려고 하네요.

요즘 몸이 넘. 안좋고 컨디션도 그렇고뭔가 쌔합니다..

기침하느라 온몸에 진이 다 빠지고 피부가 다 빨갛게 일어나는것도 이상하구요.일단 피검사부터하고 폐ct라도 찍어봐야할까요.. 뭔가 쌔하고 불안해요.

IP : 59.26.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8 11:46 PM (117.111.xxx.78)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 2. ..
    '23.12.8 11:48 PM (1.233.xxx.223)

    파검사 부터 하셔요

  • 3. ..
    '23.12.8 11:48 PM (59.26.xxx.163)

    11월한달동안 단 하루도 못쉬고 미친듯이 일만하긴 했어요.
    운동이고 뭐고 하나도못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너무바빠서 일만했긴했죠

  • 4. ...
    '23.12.8 11:53 PM (211.254.xxx.116)

    일단 식사 잘하시고 푹 쉬셔야겠어요 잠이라도 푹 주무셔야해요
    음식은 밀가루나 달달한거 드시지말고요 비타민 b도 좋아요

  • 5. ..
    '23.12.8 11:55 PM (124.54.xxx.2)

    프리랜서이신가요? 저런 알수없는 증상이 미친듯이 나타난다고 큰병 징조라고는 할 수 없고, 일단은 며칠 내내 푹 주무세요.

  • 6. 천식
    '23.12.8 11:58 PM (220.117.xxx.61)

    천식은 약이 좋아 요즘 병도 아니에요
    얼른 쉬시고 나으시길요

  • 7. 링거
    '23.12.9 12:03 AM (121.141.xxx.43)

    맞으세요
    적극적으로 영양공급 하시구요

  • 8. 잠을
    '23.12.9 12:37 AM (123.199.xxx.114)

    푹주무세요.
    스트레스가 수면부족 염증수치를 올립니다.
    이게 오래되면 암이 됩니다.

  • 9. 방사능 노출?
    '23.12.9 2:15 AM (217.149.xxx.91)

    일본산 뭐 먹었나요?

  • 10. ...
    '23.12.9 3:12 AM (218.51.xxx.95)

    비타민b군 영양제 드세요.
    그리고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좀 쉬셔야겠어요.

  • 11. ..
    '23.12.9 7:03 AM (121.163.xxx.14)

    겨울에 춥고 활동도 적고
    영양식 잘 못 먹고 그러면
    면역 떨어져요
    제가 지금 그래요
    이러다 큰병도 오겠죠 ..;;;
    따뜻하게 지내시고
    몸에 열이 오를 수 있는 야외운동 해야하고
    잘 드시고 잘 자야해요
    따뜻하게만 지내도 면역 올라가요

  • 12. 음.
    '23.12.9 7:38 AM (223.54.xxx.21)

    너무 걱정이 앞서면 건강에 더 안좋아요.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럴수 있어요.저도 얼마전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다니고 걱정이 많았었는데 제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단걸 알고 마음을 내려놓으니 몸도 점차 괜찮아졌어요.일때문에 몸도 피곤하고 스트레스까지 받으니 면역력이 확 떨어진거죠.잘먹고 잘자고 마음을 비우니 지금은 걱정한게 무색할만큼 좋아졌어요.지금 당장은 면역력부터 올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3. ㄱㄴㄷ
    '23.12.9 8:13 AM (14.37.xxx.238)

    천식검사해보신거죠 검사가 엄첨힘들덜데 고생하셨네요

    기침을 많이 하다보면 갈비뼈까지 부러질수있대요 병원에서 주셯겠지만 코푸시럽 한미마약 드시면 기침이 몇시간은 참아져요 잠자기전에 꼭 먹어서 잠을 푹자야되요 그래야 몸이 회복해요

    혹시 역류성 식도염일수도 있으니

  • 14. ....
    '23.12.9 8:18 AM (112.166.xxx.103)

    검사한번 해보세요

    암표지자 검사 다 넣어서요.
    좀 비싸긴 해도
    일단 피검사 다 하고 나면
    더 검사를 하든
    몸 보신을 하든 방법이 생기겟죠

  • 15. ㅇㅇ
    '23.12.9 8:55 AM (118.235.xxx.65)

    입가 찢어진 거부터 온 몸 염증까지 저랑 똑같구요. 찾아본 결과 면역력 저하네요. 낫는 방법은 쉬는 거요..전에 추석 때 장기간 쉬었을 때 거진 나았다가 다시 도졌어요. 잘 봐서 병가를 쓰던 하려구요.

  • 16. ㅇㅇ
    '23.12.9 8:56 AM (118.235.xxx.65)

    온몸에 난 뾰루지 같은 거 피도 나지 않나요? 하여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저하입니다.

  • 17. 살코
    '23.12.9 10:00 AM (211.208.xxx.193)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신듯요
    이럴때 대개 약한 쪽으로 발현되더라구요
    건강 챙겨라 하는 힌트예요
    몸에 좋은 먹거리, 수면, 적당한 운동 이런거 꼭 챙기세요
    걱정되는 쪽으로 검사도 해보실수 있으면 하시고요

  • 18. ㅇㅇㅇㅇㅇ
    '23.12.9 10: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도 큰병없으면
    소고기 종합영양제 좀드시고
    푹쉬는게 좋을듯요
    집안일때문에 다른곳에서 요양도 하고 그러잖아요
    기침은 자기전에 약드시고 주무세요

  • 19. 진순이
    '23.12.9 10:25 PM (59.19.xxx.95)

    프로폴리스 드셔보면 어떨까요
    몸속에 염증도 면역력도 특히 입술에 뭐가 나면
    프로폴리스가 잘 낫더라구요
    액상으로도 나오고 요즘은
    캡술로도 나와 먹기 편하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 20. 진순이
    '23.12.9 10:26 PM (59.19.xxx.95)

    언능 건강 되찾으세요

  • 21. 사과
    '23.12.9 11:23 PM (213.89.xxx.75)

    먹어보세요.
    달걀 1개.
    님 손바닥 반만큼의 소고기.
    파프리카, 토마토.
    우유 한 잔

    매일 저거 위에 올려놓은것들 먹어보세요.

  • 22. 면역력 저하
    '23.12.9 11:36 PM (180.67.xxx.207)

    피부도 그렇고 염증이 나타나거나 쉽게 치유가 안되는건 면역력저하인듯 하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이것만 잘해도 좋아져요
    잠을 우선 잘 자야되더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12시 이전에 자도록 노력하고 최소 6ㅡ7시간은 푹자야되더라구요
    잠이 보약이란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자면서 내 몸이 스스로 치유되고 리셋되는 시간을 줘야해요
    그리고 설탕밀가루 튀긴음식등을 끊어보세요
    소화 잘되고 몸에 나쁜것들도 멀리하시구요

  • 23. 수면무호흡
    '23.12.9 11:45 PM (223.39.xxx.176)

    환자라 늘 잠을 못자는데 면역력검사해보니 역시나 낮더군요 ㅠ
    암걸릴까봐 무서워요

    먹어보세요.
    달걀 1개.
    님 손바닥 반만큼의 소고기.
    파프리카, 토마토.
    우유 한 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386 공무원 직급에서 과장이면 높은건가요? 16 ㅇㅇ 2023/12/25 3,257
1543385 600만원이면 해외 어디 갈 수 있나요? 13 하늘땅 2023/12/25 4,795
1543384 재활병원 2 영우맘 2023/12/25 560
1543383 초3딸 코로나 세번째 걸렸어요ㅠㅠ 3 초3맘 2023/12/25 1,654
1543382 거실 복도 벽에 거울을 붙이려는데요 5 ㅇㅇ 2023/12/25 808
1543381 내일 버스타고 다닐건데 코트가능할까요 8 ㅡㅡ 2023/12/25 1,947
1543380 '크리처물=판타지'인가요? 경성크리처 볼까말까... 9 경성크리처 2023/12/25 1,953
1543379 혼자 마켓팅까지 다 하시는 분..공감? 5 fds 2023/12/25 1,060
1543378 저 국민패딩(?) 샀는데 왜 인기많은지 알겠어요 14 ㅇㅇ 2023/12/25 32,022
1543377 꿈좀봐주세요 꿈해몽 2023/12/25 427
1543376 헤어크리닉 효과있나요? 1 베이글 2023/12/25 1,488
1543375 빨래... 3 나태퀸 2023/12/25 1,540
1543374 시모가 웃지말라는데 어이없네요 15 ㅁㅁ 2023/12/25 8,349
1543373 생일 선물요...조언 좀 7 생일 2023/12/25 990
1543372 자고 일어나니 아들이 카드와 현금을 34 세상에 2023/12/25 23,940
1543371 지구에게 미안해서,,, 16 기다리자 2023/12/25 2,202
1543370 노래찾기 될까요 ^^;; 5 캐롤송인가?.. 2023/12/25 593
1543369 운동신경 없는 아이 농구 어때요? 6 농구 어때요.. 2023/12/25 660
1543368 부족한듯 먹자 푸짐하게 먹자 의견 충돌 85 ... 2023/12/25 8,001
1543367 스타일남다른 꽃집들은 돈 많이 버나요? 8 플라워 2023/12/25 2,234
1543366 겨울 실내 스파 복장 문의드려요 2 수영복 2023/12/25 661
1543365 우리도 대리모 출산 허용했으면.. 19 .. 2023/12/25 4,531
1543364 크리스마스 선물 3 2023/12/25 888
1543363 돌아가신 엄마가 가끔 꿈에 나타나시는데 4 엄마 2023/12/25 1,917
1543362 유튜브 1인 2채널 해도 되는거죠? 1 ㅇㄴㄹ 2023/12/25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