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8 10:53 PM
(118.129.xxx.30)
지거국이 가까우면 저거국 물리교육학과요. 선생님되도 좋고 그 지역에서 물리강사만 해도 좋을거 같애요.
2. ,,
'23.12.8 10:54 PM
(118.235.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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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국숭세단부터는 지거국이 더 나은거 아닌가요
그냥 인서울 자기만족이죠
전에 인천 학생 인하대랑 국민대 비교글에도 굳이 국민대 왜가냐 하던데요
3. 원글
'23.12.8 10:59 PM
(211.112.xxx.23)
입결은 국숭세단이 더 높게 나올거에요.
그런데 지방거주민으로서 더 나은 것이 어느 것일지 고민이 되어서요
제가 나이가 아주 많은 엄마라 요즘 변화된 사회에 대한 인식이 뒤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4. .....
'23.12.8 11:00 PM
(1.235.xxx.154)
지거국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부산 경북대라면 특히!
5. 지거국
'23.12.8 11:00 PM
(93.160.xxx.130)
물리를 사랑하는 인재라니. 지금은 지거국으로 하고 외국 유학을 염두에 두겠어요..
6. ..
'23.12.8 11:0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집과 지거국이 가까우면 지거국이요.
큰 돈 쓰면서까지 세종대 보낼필요 없어요.
심지어 외로움 많이 타는 여학생이라면서요.
반수하고 학ㅇ교 올리고 서울입성도 괜찮아 보이구요.
7. ..
'23.12.8 11:03 PM
(103.216.xxx.8)
-
삭제된댓글
입결은 광명상가도 높아요
인서울 하위 대학 입결 높다고 아웃풋 좋은거 아닌거 알면서 굳이 왜..
8. 지저국
'23.12.8 11:07 PM
(39.122.xx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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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숭세단이 인서울이라도 학교로 혜택받는 학교라인도 아니고 학과도 그렇고 지저국가는게 훨씬 좋은 선택지라 생각들어요
9. 윗님
'23.12.8 11:08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근데 님은 예전부터 지저국이라고 하던데 왜그래요?
10. ㅇㅇ
'23.12.8 11:12 PM
(106.102.xxx.132)
학비 생활비 4년 고려하면 삼사천은 더들껀데요
11. 아이의 의향은요?
'23.12.8 11:14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집안 사정이 좋고 아이가 꼭 서울로 가고 싶다고 하면 못 이기는데,
서울로 아이 보내기엔 경제적으로 빠듯하고,
아이가 굳이 서울로 학교 가야 한다는 고집이 없으면 저라면 지거국 보낼 거예요.
12. 아이의 의향은?
'23.12.8 11:15 PM
(108.41.xxx.17)
집안 사정이 좋고 아이가 꼭 서울로 가고 싶다고 하면 못 이기는데,
서울로 아이 보내기엔 경제적으로 빠듯하고,
아이가 굳이 서울로 학교 가야 한다는 고집이 없으면 저라면 지거국 보낼 거예요.
졸업하고 취직하기엔 지거국 똘똘한 과가 훨씬 나아요.
13. 이건
'23.12.8 11:32 PM
(175.223.xxx.201)
애가 원하는 거 1순위
경제 뒷받침 되면 세종
안되면 지거국
14. 그런데
'23.12.8 11:41 PM
(122.34.xxx.60)
지거국 물리교육학과보다 물리학과가 낫지 않나요?
물리학과라면 자연계열이 인기 있는 게 아니라서 국숭세단보다 위가 가능할 수 있어요
인서울 대학이나 지거국 괜찮은 곳에서 성적 좋은 학생들 카이스트 대학원 붙어서 다니는 학생들 몇 명 압니다.
물리학도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대학원에서 고체물리쪽 선택해서 반도체 연구하고, 광학 연구해서 완전 잘 나가고ᆢ
물리 좋아하면 물리학과 보내서 연구원 길 걷게 하세요
출생아수가 너무 줄어서 물리교육쪽은 임용 to가 거의 안 나올 수 있어요
사범대쪽 지원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경북대 학생들이 금오공대랑 통합 반대해서 과잠 펼쳐놓고 시위하는 거 보셨나요?
10년 이내에 지거국 통합으로 진짜 몸살 앓을겁니다.
이모저모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15. ㅇㅇ
'23.12.8 11:43 PM
(180.64.xx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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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어딘지에 따라 달라요 부산,경북,충남,전남 중 하나이면 지거국 보내시고 그 이하면 당연 세종대가야해요 그리고 아이가 석사 이상 생각있어도 세종대 추천합니다
16. 교수들
'23.12.8 11:53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수준만봐도 지방 국립대가 더 나을 것 같은데요
등록금도 저렴하니 돈 모아놨다가 외국에 유학보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17. ..
'23.12.8 11:57 PM
(118.221.xxx.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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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 문제지요.
뒷받침 할 돈이 있느냐 없느냐
인구감소가 아닌 소멸로 가고 있잖아요.
18. ㅇㅇ
'23.12.8 11:59 PM
(106.102.xxx.132)
곧 지거국은 통합으로 난리나지만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은 아예 폐교합니다.
19. .....
'23.12.9 1:07 AM
(211.112.xxx.23)
-
삭제된댓글
서울로 간다고 하면 학부 정도는 뒷받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부부가 늙어가고 있고 아주 큰 부자는 아니라 지거국을 갈 경우 세이브하는 돈을 이 아이에게 다른 방식으로 써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거국은 물리교육과와 물리학과의 점수 차이가 사범대가 높아요.
이러한 현상은 사범대가 훌륭해서 높다기보다는 지거국 자연대가 낮다고 설명하는 것이 옳을 것 같아요. 그래서 물리학과 대신 물리교육과를 썼습니다. 또 교사를 안 해도 교사자격증이 나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는데 본인 말로는 그건 아니라고 말하더라구요. 원서쓸 때 제가 개입하지 않았거든요..
여기서 질문, ....물리교육학과를 다녀도 물리학과와 복수전공이 가능한 거지요?
대학원에 갈 뜻이 있는지 없는지는 안 물어 보았어요
20. 그런데님
'23.12.9 1:20 AM
(211.112.xxx.23)
물리교육과 다니면서 물리학과와 복수전공 해도 되는 거지요?
일반적으로 지거국은 사범대 입결이 더 높더라구요.
고등학교 전교 1등이 사범대 가는 경우를 보았어요.
21. 1111
'23.12.9 1:21 AM
(121.138.xxx.95)
지거국이 도대체 어딜 말하는건가요?집근처 지거국 가지 세종대는 왜 가나요?
22. 1111
'23.12.9 1:23 AM
(121.138.xxx.95)
연고대도 아니고 세종대랑 지거국을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23. 여기서
'23.12.9 5:59 AM
(223.38.xxx.214)
뭔 조언을 듣나요
오르비 가세요
24. less
'23.12.9 7:02 AM
(222.236.xxx.40)
저는인천사람이라.
국숭세갈바엔 인하대갑니다..
25. 지거국
'23.12.9 7:21 AM
(118.41.xxx.35)
경북대 부산대 추천
26. 사범대는
'23.12.9 7:45 AM
(175.116.xxx.63)
교사가 되려고 가는 곳입니다 아이가 교사에 뜻이 없는데 단순히 입결 높다고 가는것은 의아한것 같이요. 물리학과에서처럼 깊이 공부하지 않고 잘 가르칠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하고요 교육학도 많이 공부하기 때문에 이 점 염두에 두고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27. ㅋㅋㅋ
'23.12.9 8:00 AM
(223.38.xxx.214)
아이들은 국숭세 못가서
인하대가죠..
여긴 뭐다들 꼰대야..
글고 물리교육하고
물리학과는 완전히.다르니
최소한 홈페이지 들어가
전공 팔수과목이라도 알아보고가세요
교육에서는 심리학 교육학 등등 배우는게
문과성격이 강해요
28. 지방대도
'23.12.9 8:24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물리학과 있어요
대학원이나 유학 많이 하겠지요
물리교육학과는 교사취직이 먼저인거고요
원하는 학과로 보내세요
29. 뭐래
'23.12.9 8:27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인천 사는 애가 국숭세 인하대 붙으면 인하대 가죠.
국숭세가 인하대 비해서 뭐 그리 매리트 있다고...
죽어도 서울 라이프 할거야 하는 애만 가는거고.
반대로 광운대 옆에 살면서 난 인서울 하위권은 싫어 란 이유로 부산대 내려가나요? 안내려가지.
30. 우선
'23.12.9 8:33 AM
(221.140.xxx.198)
"고등학교 선생님은 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지거국 물리학과보다는 물리교육학과가 컷이 더 높아서 여기를 원서 썼다고 해요. "
이게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저뿐인가요? 교사가 되고 싶어거 교육학과 가도 교사 자리가 없어서 다 취직 못하고 난리인데 어ㅐ 교사에 뜻도 없으면서 교육학과를? 나와서 진로는 어떤 걸 생각 하시는데요?
요즘 학생수 줄어서 그 좋던 교대도 반토막 나는 시절인데 사범대는 라떼부터 취직이 거의 불가능했잖아요
물리학과나 물리 좋아하면 공대가 낮지 않나요?
공자 붙은 학과들 수학과 물리 잘해야 하고 물리 안하거나 못하던 애들이 바닦 깔아줘요.
지금 대학보다 학과부터 다시 알아 보심이?
31. 우선
'23.12.9 8:44 AM
(221.140.xxx.198)
글고 물리교육하고
물리학과는 완전히.다르니
최소한 홈페이지 들어가
전공 팔수과목이라도 알아보고가세요
교육에서는 심리학 교육학 등등 배우는게
문과성격이 강해요xxx222
32. 체면때문에
'23.12.9 8:45 AM
(125.132.xxx.178)
체면때문에 지거국 사범대를 넣겠다는 거 같은데, 물리교육학과랑 물리학과랑 커리큘럼 다르니까 일단 그것부터 살펴보세요.
그리고 물리학과는 (뭐 여타 이공계도 그렇지만) 대학원진학까진 염두에 둬야하니 그런 거 감안해서 보내시고요. 상위대학원 염두에 둔다면 지거국 물리학과가 더 나을 거에요
33. ..
'23.12.9 10:46 AM
(221.159.xxx.134)
지거국 보내고 아껴지는 학비,생활비로 대학원 진학 보낼듯요.
34. 그리고
'23.12.9 10:46 AM
(221.159.xxx.134)
지거국 전과도 비교적 쉬운편이라고 들었어요.
35. 아이한테
'23.12.9 11:35 AM
(106.101.xxx.119)
학교 대나무숲?
이런데 들어가서 차이를 알아보라고 하세요
36. ....
'23.12.9 11:56 AM
(61.32.xxx.162)
친구 아들이 경북대 물리학과에서 반수해 세종대 물리학과 올해 들어갔는데 주변에서 저런 쓸데없는 낭비를 왜 하냐고 다들 뭐라 했어요. 부모 돈은 돈대로 더 들고 졸업후 차이도 크지 않은데 굳이 경상도에서 서울까지 돈싸들고 가는 이유를 다들 모르겠다고 했는데, 친구 속마음을 들어보니 아이만큼은 서울에서 큰 세계보고 키우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엄마라 그 마음 이해했어요. 남의 집 자식 얘기는 절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