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업상으로 아는 사람 빙부상
단톡이 왔는데 장인은 안챙기는거라고
안간다네요
아무리 일로 엮인 사이지만
갑을관계 비슷하거든요
저건 핑계고 저런 자리 참석을 끔찍히 싫어하는걸
알기에 참 못나보이네요
남들은 가지말라고 해도 가서 문제인데
제발 좀 가라고 등 떠밀어도 싫다하니
남편이 사업상으로 아는 사람 빙부상
단톡이 왔는데 장인은 안챙기는거라고
안간다네요
아무리 일로 엮인 사이지만
갑을관계 비슷하거든요
저건 핑계고 저런 자리 참석을 끔찍히 싫어하는걸
알기에 참 못나보이네요
남들은 가지말라고 해도 가서 문제인데
제발 좀 가라고 등 떠밀어도 싫다하니
갑니다. 장인장모 사돈에 팔촌 큰아버지 상 까지 아주 못 가서 안달난 제 남편같은 사람도 있는데. 원글 남편 부럽기까지 하네요. 저는 안 주고 안 받자는 주의라. 그러나 사업상 얽힌 관계면 갑이든 을이든 가야 하지 않나요?
남편분이 사업은 잘 하고 계신가요? 이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런 기질은 타고나는것도 있고요
원글님 보실때 아니다 싶으면 일찌감치 다른길 권유하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사부모 상 안챙기고 연락도 극혐 하면서 당연히 챙긴다는 댓글
양가 똑같이 챙겨요
당연히 다 챙기던데요
속 마음은 챙기기 싫은 사람 많아요.
근데 사회생활이나 사업하면서 그냥 넘기기 힘드니까 챙기는데
요샌 직접 조문까지 가는 건 많이 줄어든 거 같아요.
부의금은 하는데 거래처의 대표나 아주 중요한 사람의 빙부상이면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외는 안가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회사나 주변보니..
요즘 안챙겨요
주로 을인 입장인 사람들이 다니겠죠 우리남편은 안다닙니다
사회생활하면 싫어도 가는 이유가 관계 때문에 얼굴 도장찍으러 가는 거지, 설마 진짜 명복 빌러 가는 거겠습니까?
나한테 온 부고가 빙부건 친부건 부고가 왔으니 가는 건데, 건너뛰는 걸보니 그래도 되는 사람인가봅니다
빙부상이라 건너뛰는 게 아니라 그 인물이 그래도 되는 관계라 그런거죠
댓글은 황당함
시가쪽 부모 돌아가심 회사에도 안알리고 나는 개인 휴가 쓴다
알리는 사람 개념 없다고 ㅈㄹㅈㄹ 하는 댓글 주루룩 달리다
처가상 안챙기는 남편 욕하는거요
82쿡에 정답은 친정상도 남편 회사에 알리지 않고
사가 상도 내지인.친구 회사나 사업체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인가는게 개념 아니였나요?
양가 모두 챙깁니다.
사회생활 하는 분들은...
주부님들은 연락 안하시는 것 같고요.
최근에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부부 둘다 회사원이에요.
제 손님 200명 왔고 남편 손님 70명 왔어요. 제 손님이 더 많은건 제 부친상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남편 손님도 저만큼 오셨어요. 빙부상은 부친상 보다 덜 챙기지만 그래도 챙기는 분이 많은거에요.
시가상 알리는 사람 욕했던건 82쿡에 전업주부들이 대부분이라 욕하고 안간다 요즘 누가 시가상 알리냐 했던건가요?
회사원들도 글 많이 올렸는데 ?????
사회생활 똑부러지게 잘하는 남편 똑같이 갑니다
지인의 부모상 빙부빙모상 다 챙깁니다
제 친정부모때도 남편지인들 다와주었고요
절친들은 부부동반으로 조문 왔어요
무슨 남녀 구별을 해서 다닌다는건지
모든 부고는 똑같죠
당연히 챙기죠
사업 하는 사람 맞나요?
더구나 을 위치면 가는게 좋지요
여자들이 이래서 사회생활 똑부러지게 못하나봄
시가상 친정상 가리니
연락오면 챙겨주지만 친부모만큼 당사자들이 연락은 안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