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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이 원래 비싼건가요

조회수 : 5,367
작성일 : 2023-12-08 17:13:32

막걸리랑 전이 먹고 싶어서 주변 전집을 알아보니

모둠전이 4만8천원이고 부추전이 2만8천원;;

거기에 막걸리 시키면 6천원..

두 명이 먹을 거고 술은 한 사람만 마실건데 너무 비싼 것 같아요..

IP : 175.117.xxx.2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12.8 5:14 PM (125.130.xxx.125)

    인건비죠 뭐.
    그냥 간단히 있는 재료로 부쳐먹는게 나아요.

  • 2. 미친거
    '23.12.8 5:16 PM (112.155.xxx.106)

    우크라 전쟁 터지고 밀가루 재료비 상승한다면서 올리고
    물가 오른다고 올리면서 가장 황당한게 전값이 가장 많이 올랐어요.
    전 한장에 몇 만원이 말이 되나요
    원래 해물파전 두꺼운거 한장에 만원이면 3명이 먹어도 남았어요.

  • 3. ㅇㅇ
    '23.12.8 5:17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너무비싼데요?

  • 4. 집에서
    '23.12.8 5:18 PM (218.39.xxx.37)

    배추전 부쳐서 막걸리랑 같이 먹는게 가성비 최고

  • 5. ㅇㅇ
    '23.12.8 5:19 PM (119.69.xxx.105)

    인건비가 오르면서 전값이 오른거 같아요
    오래전에 돈만원에 막걸리와 모듬전 먹던 시절 있었는데
    그때는 다른 술집보다 싸서 다녔던거였어요
    가성비가 좋아서요 맛보다
    전은 사실 집에서 바로 부쳐먹어야 맛있지
    시장에서 부쳐놓은거 데워먹는게 뭐가 맛있어요

  • 6. 그래서
    '23.12.8 5:19 PM (14.32.xxx.215)

    광장시장 영업정지 당한집이 좀 억울해보여요
    한정식집 가면 한접시 오만원이거든요 ㅠ

  • 7. 명절에
    '23.12.8 5:23 PM (39.7.xxx.130)

    전이 제일 힘들다면서요 ?

  • 8. 손이
    '23.12.8 5:25 PM (14.42.xxx.44)

    많이 가는 음식이라 ㅜ

  • 9. ...
    '23.12.8 5:26 PM (114.200.xxx.129)

    그냥 집에서 해먹겠어요.ㅠㅠ 부추전이 2만 8천원이라니.ㅠㅠㅠ
    두명이 먹을거라면 저는 그냥 우리집에 오라고 해서 부추전 제가 부쳐줄것 같아요...

  • 10. ...
    '23.12.8 5:29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그 집 비싼거 맞아요

    저 부추전 좋아해서 자주 배달하고 시키는데
    강남 한가운데도 부추해물이 2만원대
    물가 상승전 1만원에서 18사이였어요. 부추 비싼 시즌에도
    모듬은 재료 따라 다른데 육전 들어가면 5만원
    그 외는 3만원

  • 11. ...
    '23.12.8 5:30 PM (223.62.xxx.249)

    전은 일일이 뒤집어 줘야 하니 손이 많이 가죠. 집에서 몇개 부쳐 먹는게 아니라 매일 수백개를 굽는다면. 어우..

  • 12. ...
    '23.12.8 5:31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물가상승치 계산해노 비싼거 맞아요

    저 부추전 좋아해서 자주 배달하고 사먹는데
    강남 한가운데도 부추해물이 2만원. 물가 상승전 1만원에서 18 사이였어요. 그것도 제법 잘하는집 부추 비싼 시즌에도
    모듬은 재료 따라 다른데 육전 들어가면 5만원
    그 외는 3만원

  • 13. ...
    '23.12.8 5:32 PM (211.234.xxx.5)

    물가상승치 계산해도 비싼거 맞아요

    저 부추전 좋아해서 자주 배달하고 사먹는데
    강남 한가운데도 부추해물이 2만원. 물가 상승전 1만원에서 18 사이였어요. 그것도 제법 잘하는집 부추 비싼 시즌에도
    모듬은 재료 따라 다른데 육전 들어가면 5만원
    그 외는 3만원.

  • 14. 비싼편이네요.
    '23.12.8 5:34 PM (27.1.xxx.146)

    저희동네는
    모듬전 34천원
    미나리전 15천원
    해물파전 17천원

  • 15. 재료값도
    '23.12.8 5:35 PM (125.251.xxx.12)

    있겠지만
    일단 기름 냄새 맡으며 전 만드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가 아닐까요?
    머리가 어질어질해져요.
    벤조피렌 등등의 발암물질 나오고요.
    먹는 사람은 좋지만 만드는 사람은 너무 힘든 게 전이라서요.

  • 16. ...
    '23.12.8 5:38 PM (223.62.xxx.249)

    반찬사이트에서 녹두전 밀키트 주문해서 집에서 부쳐 먹어요. 부치기만 하면 되고 생각보다 여러장 나와서 좋네요.

  • 17. 페베
    '23.12.8 5:39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부치니까 힘든거죠.
    한두장만 부치면 힘들지 않아요.
    채소도 신선한거면 씻는거 간단하고요.
    결론은 신선한걸로 두장만 딱 부쳐먹기에요.

  • 18. ...
    '23.12.8 5:42 PM (222.106.xxx.148)

    어렵고 힘들다고 비싼 가격 정해지는건 아닌듯
    노동력은 뻔해요. 그리 따지면 국밥이 최고로 비싸게요

    음식값은 그리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희소성있는 재료도 아니고 손쉽게 해 먹는 음식인데요
    비싸면 안 팔아주고 안 사먹으면 되요.

  • 19. ..
    '23.12.8 5:47 PM (182.221.xxx.219)

    마트에 냉동 전 팔아요
    직접 바로 부친것만은 못해도
    간편하게 먹을만해요

  • 20. 어머
    '23.12.8 5:47 PM (125.181.xxx.232)

    너무 비싼데요?
    저희 동네는 모듬전이 이만원,해물파전 만팔천원인데
    그 가게가 유독 비싼건 같아요.

  • 21. 우리동네도
    '23.12.8 5:55 PM (211.186.xxx.59)

    모듬전 아직 2만원이예요 오래된가게구요 주변에 새로 생겨서 올려받으려다가도
    이가게때문인지 많이 못올리더라고요 해물전도 만팔천 그가게가 유독 비싸네요

  • 22. ..
    '23.12.8 6:19 PM (112.145.xxx.43)

    전이 은근 비싸더라구요
    집에서 몇 장 붙이고 말지 회식아닌 내돈 주고는 전집은 못갈 것 같아요

  • 23. ..
    '23.12.8 6:55 PM (112.159.xxx.182)

    너무 비싸네요
    뭔 금가루를 뿌렸나

  • 24. .......
    '23.12.8 7:16 PM (61.105.xxx.3)

    저도 들은 얘기인데
    사람이 계속 지켜봐야 하는 과정 플러스 화구 하나 차지하고 있는 시간 이 크면 가격이 비싸진대요 근데 소비자는 흔히 재료대만 생각하니깐..
    고기집에서 계란찜이나 계란말이가 의외로 비싸잖아요

  • 25. ...
    '23.12.8 11:56 PM (110.92.xxx.60)

    아니요. 식당 계란찜 계란 말이는 계란 엄청 들어가니
    전보다 재료비가 더 비싸요. 그래도 만원대예요.
    술장사 메뉴라 전이 비싼거지. 먹는 장사중 쉬운편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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