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면 저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데요.
돌파구가 사람 아니면 쇼핑 같아요.
저 스스로 불안하면 어떤 달은 쇼핑으로 풀다가요.
또 어떤 달은 사람한테 분노가 느껴져요.
특히 이번 달은 사람한테 분노가 일어나는거 같아요.
제가 맘에 안 드는 사람을 속으로 엄청 욕하고 있네요.
평소에는 잔잔하다가 어느날 갑짜기 사람한테 분노가 일어나거나 진짜 싫어지는데 이게 왜
이런가? 했는데 제가 불안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시댁 가기 전 이나 생리 전 불안하면 쇼핑에 핸드폰에 쇼핑 하느라 안 하면 정말 미칠거 같구요.
잠도 안자고 쇼핑했어요.
이번달은 사람한테 분노가 일어나니 쇼핑은 쳐다보기도 싫네요.
정신의학과 예약을 해뒀는데 이렇게 설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