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학교를 안가네요..(어제 오후에 잠깐 다녀옴)
다음주가 시험이라는데..
우리애는 새벽 2시까지 넷플보고 폰하고
다음날은 낮 1시가 새벽기상인거마냥 일어나니..
속이 터집니다....;;;
이번주 내내학교를 안가네요..(어제 오후에 잠깐 다녀옴)
다음주가 시험이라는데..
우리애는 새벽 2시까지 넷플보고 폰하고
다음날은 낮 1시가 새벽기상인거마냥 일어나니..
속이 터집니다....;;;
성인입니다.
뭘 하든 자기 책임
신경 끄시고 원글님 생활 즐기세요.
ㄴ그쳐그쳐...신경꺼야하는데 제가 문제네요 ㅠ
중,고등이 저러면 속이 터지는거 이해합니다만,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이제 엄마는 신경 끄세요
대학 자퇴 한다는 것도 아니고, 히키코모리도 아닌데 이제는 자기 미래는 자기가 책임져야죠.
오늘 날 따듯한데, 님은 자녀에게 신경 쓰지 마시고, 나가서 산책하고 커피 한잔 드시고 오세요
저도 그랬는데 잘 졸업하고 회사 잘 다녀요. 걱정마세요.
여기에서 중심을 잡게되네요 감사해요.^^
내가 뭘해도 안바뀝니다
그냥 문 딛고 나가세요
운동하고 맛있는거 먹고 친구도 만나고 쇼핑하고요
무슨 대학생이 다 그러나요?
아무리 대학생이여도 잡아줄건. 잡아줘야지
뭔 댓글들이. .
학점 안좋으면 취직도 힘들지 않나요?
방학때도 안놀고 계절학기듣고 복수전공하고 치열하게 지내던데요
들을것 같으면 댓글이 이모냥 이겠슈?
스스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되는 영역이니
엄마가 할수 있는게 없으니 마음 비우라고 위로하는거죠.
자식이 내려논다고 내려놔 지는 걸까요?
맞아요 혼낸다고 말을안들으니 여기에 털어놓은거에요 ㅠㅠ
혼낸다는 게 아니라 신경이 쓰인다는 거인디...
신경끄라는 엄마는 뭔지...ㅎㅎㅎ
부모가 뭐 이래요. 뭐라도 해라~라고 조언도 하고 해야지.
신경끄라는 얘기가 위로인가요? 위로들을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내 집 내 품에서 내 지원을 받고 있으니. 너도 의무를 다하라고 하세요.
그냥 말이라도 해야 부모 속터지는 지 알겠죠.
개선이 될지 말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는 거고..
대학생에게 무슨 조언을요...?
애들에겐 쓸데없는 잔소리로 들리죠.
대가리 컸다고 엄마 소리 들리지도 않고
엄마가 뭘 알아? 하고 있는데요.
이제부턴 모든걸 자기가 알아서 해야돼요.
시험 바로 전 주는 수업 없는 경우 많던데요,
대딩은 신경 안씁니다 ㅎ
고딩때는 혼내면 말을 듣던가요?
더 어릴 때도 안 들었는데 대딩이 엄마말을 들을 리가...
강의야 종강했으니 학교를 안 나갔을거 같고요 시험은 저번학기 학점 보면 아이가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짐작이 갈테고요.
새겨들을 조언들이 많네요.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저에게도 도움과 위로가 되는 댓글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