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일로 한의원갔다가 진맥 보더니 그러네요
신장기능이 떨어지는데 살빼서 사구체가 쪼그라들었대요ㅠ
제가 놀라니 별거 아니란듯 말하시네요
최근에 8키로 정도 빼긴 했어요
침 몇번 맞고 반신욕 자주 해주면 괜찮아진다는데
사구체가 쪼그라들기도 하나요?
나름 유명한분이고 갱년기장애로 5년 넘게
자주 다니며 효과보고 있는곳입니다
작년에 검진에는 별말 없었어요
신장검사도 해봐야 할까요?
다른일로 한의원갔다가 진맥 보더니 그러네요
신장기능이 떨어지는데 살빼서 사구체가 쪼그라들었대요ㅠ
제가 놀라니 별거 아니란듯 말하시네요
최근에 8키로 정도 빼긴 했어요
침 몇번 맞고 반신욕 자주 해주면 괜찮아진다는데
사구체가 쪼그라들기도 하나요?
나름 유명한분이고 갱년기장애로 5년 넘게
자주 다니며 효과보고 있는곳입니다
작년에 검진에는 별말 없었어요
신장검사도 해봐야 할까요?
한방에서 신기능 떨어진다는 것과 양방에서 신기능 떨어진다는 건 다른 개념이더라구요
살 뺐다고 사구체가 쪼그라든다는 것도 웃기는 표현이지만 그게 반신욕하고 침맞는다고 회복된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고요
그런 말을 들었으면 차라리 양방병원에서 신장기능검사를 싹 다 받으세요
신장초음파도 찍고 아주 싹 다...
신장기능은 절반까지 떨어져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신장 하나 떼서 이식에 기증할 수 있는 거거든요
약간 변화있다고 해서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표현이 생소하니 당황스럽네요
한의사들 ...자기들도 건강검진은 병원 가서 하죠.
한의원에서 하겠어요?
저보고 피가 모자란다고 했었는데,
양방에서 건강진단 해 보니까
백혈구 수가 모자라더군요...
결국은 같은 맥락 맞아요.
샘이 유명하신데 연세가 많으시고 가끔 이상하게 표현을 하시는데 또 효과는 있고 그래요
진맥으로 사구체 모양까지 예측하는 것이 화타인가봅니다.
결국 장기에도 살이 빠졌다는 것.. 몸이야 살 빠지면 이뻐 보일지 몰라도 장기가 살 빠지면 힘들다는 얘기인 듯..
그래서 적정체중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미용 생각에 나이 50 넘어까지 164키에 50키로 관리하다가..체력 없고 나중에는 부정맥.. 한의원에서 살쪄야 한다는 얘기에 흑염소까지 먹어가면서 54-55 체중으로 올렸습니다. 일년에 몇 차례 끙끙대던 감기도 없어지고, 체력도 그 전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저에 대한 한의학 관점은.. 체중이 늘어야 피도 늘어난다 였습니다.
저 한의원에서 허리 초음파 보면서 신장이 내려갔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어릴때 밥 많이 안먹으면 신장이 내려가 있대요.
그래서 그럼 뭐가 안좋나요? 물으니 의사샘이 웃으면서
침 놓을때 한의사들이 요주의 해야 한다고 잘못하다가 신장 찌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좀 마르거나 어릴때 양이 적거나 다이어트 하신 분들은 신장모양으로 뭔가 나타나나봐요.
한의를 까는 댓글들은 뭐지??
저도 한방에서 피가 모지란다고해서
피검사 갔더니 의사가 왜왔냐고묻길래 한의원에서 이런다하니 비웃더라구요
그런데 대박은 진짜 심한 빈혈이였어요.
살이 빠지면 뭐가 빠지고 없어지고 등등 설명도 하셨는데
표현이 그래서 당황스러웠어요
20대 때도 안나가던 몸무게가 되었거든요
다시 찌우고 있습니다
보고있는 한의원이면 그동안 다니면서 그 원장님 스타일아실거같은데 그런 맥락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네요 꼭 쪼그라든다는거에만 촛점을 맞춰서 묻는거는 그 원장님 욕먹게 하는 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