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아니면 2등이라도 당첨 본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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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로또 당첨된 분 있으신가요
1. ...
'23.12.8 10:06 AM (1.232.xxx.61)없어요.
3등까지는 봤어요
제가 1등 당첨되어봤으면
아! 사긴 샀어요.ㅎㅎ2. ...
'23.12.8 10:0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예전에 20대때 다녔던 회사에 로또 당첨 2등 된 분 봤어요..ㅎㅎ 그때 집대출금 다 갚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2000년대라서 2등도 좀 금액이 좀 되었지 싶어요..
3. ..
'23.12.8 10:07 AM (114.200.xxx.129)예전에 20대때 다녔던 회사에 로또 당첨 2등 된 분 봤어요..ㅎㅎ 그때 집대출금 다 갚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2000년대라서 2등도 좀 금액이 좀 되었지 싶어요.. 회사 동료들한테는 한턱 쏴기 때문에 기억이나네요..
4. 동네 사람
'23.12.8 10:09 AM (182.221.xxx.177)당첨됐는데 남자 바람나서 이혼하고 집안이 풍비박산
5. ᆢ
'23.12.8 10:09 AM (121.141.xxx.57)1등 있더군요
아들이 2장사서 아버지고르세요 아버지로또가 1등!6. ...
'23.12.8 10:16 AM (114.200.xxx.129)1등은 전에 유튜브에서..ㅎㅎ부산 강서구 경마장 근처에 돌짜장면집이 있나보더라구요. 거기 사장님이 1등 되셨다고.. 블로그들 쭉 보니까. 진짜 거기 사장님 1등되셨는지 가게 매장안에 기 받아가라고 결제하면 로또복권 1장씩 주기도 하나보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부산가면 한번가볼 생각이예요.. 그 중국집 사장님 말씀으로는 월세나오는 가게 하나 구입하시고 아파트 구입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7. 부산
'23.12.8 10:21 AM (175.223.xxx.204)저희동네 오픈한 쭈꾸미집 30대 젊은 사장님 1등 당첨되고 바로 폐업 하셨어요
8. 저도
'23.12.8 10:22 AM (14.33.xxx.46)주워들은 얘기인데 집에서 매일 게임만 하고 놀던 사람이 어느날 집을 사고 돈을 펑펑 쓰는데 말로는 게임 개발을 해서 돈을 벌었다 했는데 평소 행실로 봐서 그걸 믿는 사람이 없었고 아마 로또 당첨된것 같다고 주변에서들 얘기했대요.그리고 어떤 사람은 매주 같은번호로 구매하다가 한번은 돈이 없어서 구매를 못했는데 그게 정말 일등에 당첨되었다네요.한동안 속상해서 술독에 빠져 살았대요.옆에서 얼마 안되는 돈,빌려서라도 샀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안타까워들 하셨다죠.그래서 저도 같은 번호로 매주 구매합니다.어쩌다 구입못한날은 어찌나 애가 타던지요.되도록 잊지 않고 삽니다.
9. ...
'23.12.8 10:31 AM (175.223.xxx.237)있어요 착하게 산사람 복받는 것과 아무 관계없다는 걸 제대로 알게 됐네요
10. 있음
'23.12.8 10:34 AM (222.100.xxx.14)제가 사는 동네에서 매년 로또 1등이 2명 정도씩 나오고 있네여
로또 명당이라 월요일부터 로또 줄을 서서 삼.
건너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되었다고 들었네요11. 11
'23.12.8 10:39 AM (125.176.xxx.213)제동생은 3등됐었는데 ㅋㅋ 1등은 누가 되는지 제주변엔 본적없어요
12. ...
'23.12.8 10:45 AM (221.151.xxx.109)대기업 직원 1등 된 적 있어요
그 회사에 소문 다남13. ㅎㅎ
'23.12.8 10:48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로또 사러간 가게에서 2등 된 사람이 또 로또 사러 왔더라구요.
가게 주인이 지난주 당첨자라도 말해줘서 알았어요.
그리고 예전 회사 인사 담당이 할아버지가 꿈에서 말해준 번호 5개 넣고 1개는 기억이 안나 2등 됐다고 말해줬어요. 추석때라 식사하고 여행다녀왔다고 했어요.14. 윗님
'23.12.8 10:52 AM (39.7.xxx.164)5개 맞고 하나 다르면 2등 아니고 3등이에요
5개 맞고 나머지 하나는 보너스번호로 맞아야 2등.
뭐 그 사람이 보너스 번호 맞았을 수도 있구요15. 예전에
'23.12.8 10:56 AM (116.39.xxx.162)김포에서 중국집 사장 당첨 되고
가족 버리고 도망감16. . . .
'23.12.8 11:07 AM (221.166.xxx.202)제 사촌동생 총각때 1등 당첨됐어요
당첨되기전 사귀던 아가씨랑 결혼했고. 아이낳고
부모님 모시며 맞벌이하며 열심히 살고 있어요
아이가 곧 대학 가네요
이렇게 당첨되도 평범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어요17. ᆢ
'23.12.8 11:08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친한 사람이 아주 예전에 1등 당첨됐어요.
똑똑한 사람이라 주위 알리지 않고 하던 일 하며 살아요.
그 뿐 아니라 복이 많은 사람인지 다른 일도 술술 잘 풀리고
재산은 훨씬 더 불리고 그렇더라고요.
부러운 인생 ㅎㅎ18. 그렇다면
'23.12.8 11:10 AM (14.33.xxx.84)저도 언젠가는 당첨될수 있다는 희망이 또 생기네요..^^;;
궁금한게 ,당첨자가 주변에 알리지도 않고 말도 안했을 경우도 이렇게 당첨자 개인신상이 주변에서 알 정도로 다 퍼지는건가요?
당첨금도 본사로 가서 받는거여서 당첨자 나온 매장만 발표되잖아요.19. 저도
'23.12.8 11:18 AM (115.91.xxx.3)1등되면 하던 생활은 그대로 유지할게요^^ 이번주 1등은 접니다!!
20. ..
'23.12.8 11:29 AM (121.161.xxx.116)예전 다니던 회사 옆 회사 직원이 당첨돼서 퇴직하면서
100만원씩 직원들한테 쏘고 그만뒀어요 ㅎㅎ
20년전쯤이라 금액도 컸던걸로 기억해요~21. 이생활
'23.12.8 11:5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유지하며 검소하게 살자신있는데
2개 정도 맞는수준 ㅎㅎㅎㅎ22. .......
'23.12.8 12:00 PM (211.49.xxx.97)당첨되서 몇년만에 다 날렸다는 사람있어요.진짜 돈냄새맡고 어쩜 사기꾼들 들러붙어서 이런사업하자 저런사업하자고 꼬셔서 넘어가더니 다 청산했답니다.
23. 네 2등
'23.12.8 12:26 PM (1.225.xxx.136)되고 보니
아무런 징조가 없으면서 로또 사는 건 돈을 그냥 날리는 거라는 걸 알겠다고 하심.24. 동시에
'23.12.8 12:27 PM (223.38.xxx.148)저 알아요 ㆍ동시에 1.2등 당첨된사람 ㆍ제 친구가 시누이여서 모든 상황 정확히 다 들었어요 ㆍ회사에서 점심먹고 각자 샀는데 혼자 1.2 등이 동시에 됐어요 회사는 그만두고 아파트 넓혀서 딴동네로 이사가고 차사고 ㆍ저 친구한테 가방사라고 500만원 줬댔어요 전 그친구가 부럽더라고요 ㆍ자기가 친정 다 신경쓸테니 시댁 신경쓰지말라고 했대요
25. 오늘
'23.12.8 12:30 PM (223.38.xxx.148)이 사람은 같이 로또 당첨확인을 해서 숨길수가 없었대요 암튼 1.2등 동시에 되어서 그때 화제가 됐던 사랑 입니다 68억 이랬나 ㅜ
26. 3등됐는데
'23.12.8 2:06 PM (219.255.xxx.39)세금떼니 100만원도 안됨 ㅋㅋㅋ
1등과 3등차이 ㅋ27. 나비
'23.12.8 3:25 PM (106.247.xxx.197)1등 2번 당첨된 사람 알아요.
한번은 30억대. 또한번은 10억대. 장의사(염하는 직업)였는데 주변 사람들이 돌아가신분께 정성을 다했나보다고 그랬었습니다. 30억대 당첨 되었을때 다른 사람과 같이 장례식장 차렸는데 망했서 다시 취업했다고 했고 10억대 당첨되었을때는 사업 안 벌릴거라고 그랬답니다.
저는 당첨된분 형님이랑 친해서 들었어요. 가족들에게는 1천만원씩 줬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