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적령기인데요

호빵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23-12-08 09:13:05

결혼적령기? 여튼 선을 보고 있는데요

외모, 느낌, 대화 등 모든게 괜찮고 조건이 안좋은 남자보다

모든게 별로고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더 끌리면

제가 원래 속물인건가요???

IP : 61.73.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3.12.8 9:17 AM (106.101.xxx.145)

    두루두루 무난한사람 찾으세요
    조건이 얼마나 차이나는건지 몰라도요
    결혼생활이란게 쉽지않은 여정이예요

  • 2. 속물이어때서
    '23.12.8 9:18 AM (121.133.xxx.137)

    끌리지 않는데 조건이 좋은 사람을
    선택한다와
    조건 좋은 사람이 끌린다는 다르죠
    돈 좋아하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 섹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 3. ...
    '23.12.8 9:18 AM (221.151.xxx.109)

    볼거 다 보고 결혼하세요
    그래도 살다보면 후회되는 순간 있을걸요

  • 4. 아뇨
    '23.12.8 9:19 AM (39.7.xxx.98)

    아니죠.
    원글님이 원하는 남성이
    경제력이 있는 남성인거죠.

    경제력이 있어야 애정도 생기고 사랑할 마음도 생기는 스타일인거죠.

    남자는 여자 병걸리면 버린다고 이야기하듯
    여자는 남자 돈 못 벌어오면 버리듯이요.

  • 5. ....
    '23.12.8 9:19 AM (114.200.xxx.129)

    모든게 다 별로고 조건만 좋은 남자 고르면 원글님이 일생동안 살면서. 대화도 안통화면 힘들텐데요 .. 윗님처럼 두루두루 무난한 사람 찾으세요... 외모는 별로라고 해도 대화나 가치관이 비슷해야죠... 저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힘들것 같아요. 한집에서 살면서 생각이 다르다는건요..

  • 6. ㅡㅡ
    '23.12.8 9:23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나한테 중요한 우선 순위를 포기할순없죠
    그게 뭐든지요
    전 성격, 경제력, 키, 학벌 다봤어요
    다만 얼굴은 버렸어요
    내게 중요한거
    한두개 포기할수있는거 정리가 되드라구요
    다가지면야 좋겠지만
    나도 다있는건 아니니뭐

  • 7. ...
    '23.12.8 9:27 AM (202.20.xxx.210)

    저는 다 봤어요. 외모도 중요했습니다. 매일 보는데 행복해야죠. 그리고 아이 낳음 붕어빵 똑같아요 ㅎㅎ
    대신 전 시댁에 재산 이런 건 안 봤어요 (그냥 노후만 되어 있다면, 나한테 부양해 달라고만 안 하면 된다..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희 집이 딸만 있고 제가 받을 재산이 충분했습니다. 건물 받았어요. 그래서 진짜 남편 하나 본다 생각 했어요. 시댁 자주 안 가고요. 뭐라고 안 합니다. 행복해요.

  • 8.
    '23.12.8 9:35 AM (58.231.xxx.155)

    뜬금 없지만, 그런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없는 집에서 공부 잘하는 거 하나로 명문대 간 아이들, 요즘 세상에 사랑 없는 결혼을 하지도 않지만(뭐 돈 많은 집에 팔려갈만한 전문직도 아니고요) 아무나 사랑하지도 않는다고요. 이 말을 들은 게 거의 20년도 더 전의 일이에요. 이게 나쁜 건 아니지 않나요. 사랑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 기본 조건인 거죠. 그게 속물적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어요. 그저 원글님의 취향?? 인 거죠.

  • 9. 아니요
    '23.12.8 10:51 AM (121.182.xxx.161)

    원글님이 경제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거고
    경제력에서 만족을 찾는 사람일 뿐인 거에요.

    하나라도 나의 만족을 찾고 장점을 찾는 게 왜 나빠요.

    본인은 갖춰진 게 없는데 턱없이 눈 높은 게 나쁘죠

    또는 아무것도 포기 못하면서
    왜 나는 결혼을 못할까 징징거리는게 더 나쁘구요.

  • 10.
    '23.12.8 3:1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적령기라 쓰셨는데
    몇살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551 헐 코스트코 직원들한테 저런짓도 하네요 77 ........ 2023/12/08 19,405
1533550 락앤락 빨래건조대 써보신분 계신가요? 2 튼튼한거 2023/12/08 892
1533549 수면 중 식은땀 6 ㅇㅇ 2023/12/08 1,109
1533548 빵집아르바이트 지원했는데 참아야할까요 14 .... 2023/12/08 4,543
1533547 혼밥 점심 메뉴 3분카레우동 혼밥 2023/12/08 364
1533546 맥도날드알바 어떤가요?? 4 궁금이 2023/12/08 1,325
1533545 조울있는 삼수생 엄마에요/하위권 재수학원 찾아요 38 조울 2023/12/08 3,885
1533544 머리 파마하는 주기 4 @@ 2023/12/08 1,760
1533543 정말 그런 건가요? 2 친구가 2023/12/08 603
1533542 요즘 젊은 애들 연애도 안한다고 걱정하는데 43 ㄴㄴ 2023/12/08 5,864
1533541 식당에서, 진상이었을까요? 12 fkdl 2023/12/08 3,282
1533540 개신교, 천주교) 신심 깊어지는 영상 나눔해요~~ 5 감동 2023/12/08 930
1533539 정시컨설팅 추천좀(너무 모르는 엄마에요) 7 직장맘 2023/12/08 1,592
1533538 국민의힘, '삐뽀삐뽀 소아과' 하정훈 등 5명 영입 29 ㅇㅇ 2023/12/08 4,258
1533537 증권사 PF담당자 연봉 최고 65억… “부실 커졌는데 성과급 잔.. 세상이치 2023/12/08 1,141
1533536 ai 사진 싫어하시나요? 5 ........ 2023/12/08 954
1533535 아파트에서는 무를 어떻게 말리시나요 8 반찬 2023/12/08 1,833
1533534 쿠팡 알바좀 알려주세요 4 감사 2023/12/08 1,767
1533533 전국 수능 1등이 의대나 가고 나라가 참 걱정되지 않나요? 26 의대쏠림 2023/12/08 3,673
1533532 내성적이고 말없으면 리더쉽이 없어보이나요 5 안개꽃 2023/12/08 1,191
1533531 강미정씨...고발장에 '김앤장 변호사'도 공범적시 4 마약과의 전.. 2023/12/08 2,209
1533530 남편이 매일 술먹고 애주가 분들 4 2023/12/08 1,655
1533529 최악의 패키지여행 멤버 11 ㅇㅇ 2023/12/08 6,075
1533528 저의 패키지 여행 멤버들 1 반전 2023/12/08 3,190
1533527 국힘, 서울 49석 중 우세 6곳뿐…당 내부에선 알고도 쉬쉬 15 ... 2023/12/08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