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봄 보고 왔어요

ㅍㄴ교ㅏ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3-12-07 23:55:25

80년대 초반생으로

국민학교다녔으니

전대갈집권 하에 살았던것 맞죠?

전대가리가 밉지않았네요

오히려 그 밑도끝도없이 밀어부치는 

성깔을보니 할만했네 욕이 나오구요

그외, 

나머지들,

뭣도 아닌게 왜 그자리있으며,

담넘어 불구경하듯

어물쩡거리다  모든패 다 놓친 병신들때문에

울화통이 터져버렸슴다

 

현실도 마찬가지구요

악인들보다 더 나쁜게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고

나쁜선택을 하는 멍청이들인것같아요

 

IP : 112.214.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12:00 AM (114.199.xxx.113)

    박정희 시해 10.26 이후 부터 쟤들은 이미 준비를 다하고 있었음.

  • 2. ..
    '23.12.8 12:04 AM (59.12.xxx.4) - 삭제된댓글

    예쁜 행주나 키친타월은 어떨런지요?

  • 3. 쿠데타 계획이
    '23.12.8 12:14 AM (211.206.xxx.130)

    허접해서
    막을 기회가 십여차례나 있었는데도

    무능한 정부 관료들 덕?에 전대가리가 쿠데타에 성공?했답니다

  • 4.
    '23.12.8 12:38 AM (210.90.xxx.111)

    전이 할만하긴요.
    패거리 양아치 같은 건달이 한몫 잡아보려고 사활을건거죠.
    같이 나눠 먹자고 꼬득이며.
    지들 나눠 먹으려고 국가고 국민이고 뒤집어놓고 죽이고 거짓선동한거죠.

    이런 악인이 하는 파렴치함을 배짱 두둑하다고 할만하다고 하는건 비극의 답습 과정이라 봅니다.
    넣놓고 있으면 저런 놈한테 당한다 그러니 정신 바짝차리자가 메시지라고 봅니다.

  • 5.
    '23.12.8 1:10 AM (171.241.xxx.51)

    밉지 않고 할만하다고요? 그렇게 보일수도 있군요 ...

  • 6. ...
    '23.12.8 1:25 AM (39.7.xxx.103) - 삭제된댓글

    이런 악인이 하는 파렴치함을 배짱 두둑하다고 할만하다고 하는건 비극의 답습 과정이라 봅니다222222

    정부 관료들이나 다른 장성들이 무능해서 신군부에게 당했다기보다는 그들의 무력에 실제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거예요. 도청장면에서 보듯 하나회가 군조직을 장악하고 있었으니까 군대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죠.
    전두환이 밉지 않으셨다니 특이하시네요. 황정민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신 걸까요^^ 하지만 전씨는 쿠데타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을 그 이듬해 광주 진압으로 짓밟아버린 악마같은 짓을 할 만하다 해서 밀어부치지요. 멍청이들도 나쁘지만 악인보다 '더'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7. ...
    '23.12.8 2:22 AM (39.7.xxx.103)

    이런 악인이 하는 파렴치함을 배짱 두둑하다고 할만하다고 하는건 비극의 답습 과정이라 봅니다222222

    정부 관료들이나 다른 장성들이 무능해서 신군부에게 당했다기보다는 그들의 무력에 실제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거예요. 도청장면에서 보듯 하나회가 군조직을 장악하고 있었으니까 군대의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죠.
    전두환이 밉지 않으셨다니 황정민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신 걸까요 못하신 걸까요^^ 하지만 전씨는 쿠데타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을 그 이듬해 광주 진압으로 짓밟아버린 악마같은 짓을 밀어부치지요. 그것도 할 만하다고 판단했겠지요.
    원글님 말씀처럼 멍청이들도 나쁘지만 악인보다 '더'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8. ....
    '23.12.8 5:35 AM (49.171.xxx.187)

    서울의 봄 ㅡ전두환

  • 9.
    '23.12.8 7:44 AM (210.90.xxx.111)

    헐 대박 오타 .. 넣놓고 -> 넋놓고
    댓글 쓴 사람인데 이미 대댓글이 달려서 여기에 수정합니디ㅡ;;;

  • 10. 악인보다 더 나쁜건
    '23.12.8 9:30 AM (61.253.xxx.84) - 삭제된댓글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고
    나쁜선택을 하는 멍청이들이 아니라,
    뭐가 옳고 그른지 알면서도 본인들의 욕망에 이끌리는 선택을 하는 악인 그 자체고, 악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추종하는 무리들이죠. 지금도 전두환 똘마니들 많잖아요. 배짱있다느니 의리있다느니. 그 악행으로 인한 역사의 후퇴와 국민의 고통은 보이지 않고 즈그들이 함께 누린 부귀영화만 기억하는거죠.
    전자는 한나 아렌트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큰 악을 대면했을 때 평범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안전한 선택이죠

  • 11. 같은
    '23.12.8 10:00 AM (112.155.xxx.85)

    김성수감독의 다른 영화 아수라도 꼭 보세요.
    그것도 정말 잘 만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697 울쎄라 예약하고 왔어요 이 가격 괜찮나요 14 궁금궁금이 2023/12/08 4,719
1533696 옛날 2007년도 영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아세요? 7 ㅇㅇ 2023/12/08 1,099
1533695 회사 신입이 12 wettyy.. 2023/12/08 3,050
1533694 염색 펌 몇일정도 여유를 둬야 할까요? 3 ... 2023/12/08 1,827
1533693 난청이면 영구적 장애인가요? 3 ㅣㅣ 2023/12/08 1,188
1533692 지상렬 웃기네요 5 라디오 2023/12/08 3,204
1533691 귤 어디서 사 드세요? 25 ㅇㅇ 2023/12/08 3,165
1533690 부산 떡볶이 재벌들 자의일까요 타의일까요??? 27 .. 2023/12/08 5,257
1533689 요리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8 ... 2023/12/08 1,656
1533688 만사 귀찮아서 대충 하고 다녀요. 16 미친듯 2023/12/08 5,440
1533687 연말에 친구들 모임 있으세요? 7 ..... 2023/12/08 2,671
1533686 외국에서 딸 계속 키우고싶어요 26 .. 2023/12/08 6,270
1533685 뇌출혈 후.. 35 나도웃고싶다.. 2023/12/08 7,793
1533684 찹쌀밥 너무 맛있어요 6 맞이 2023/12/08 2,338
1533683 술버릇 어떻게 고쳐요? 15 허허허 2023/12/08 1,817
1533682 신림동 학원가에서 반경 30분거리로 취준생 방을 구하려고하는데요.. 10 원룸 2023/12/08 1,170
1533681 제주 친구가 있으니 좋네요 ㅎㅎ 7 뽀샤시 2023/12/08 4,205
1533680 정경심ㅡ아직은 충분치 않아 19 ㄹㄷ 2023/12/08 3,238
1533679 서정희집 식세기 구조가 12인용인가요? 5 무릎환자 2023/12/08 4,307
1533678 이과 세특서 문과로 바꾸면 수시 힘들까요? 2 2023/12/08 640
1533677 엔비 사과 라고 산 게 왔는데... 10 응? 2023/12/08 4,092
1533676 성적표 받은 수험생부모님들 지금 뭐하세요 ? 12 2023/12/08 3,205
1533675 저도 친구가 없는데 사람을 너무 금방 파악해요 46 ... 2023/12/08 8,042
1533674 부산 맛있는 수제케이크 집 좀 알려주세요. 4 .. 2023/12/08 809
1533673 다우니 요즘도 꾸덕 이슈 있나요 5 ㅇㅇ 2023/12/08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