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최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금융 지주를 긴급 소집했다. 최악의 경우 전국 부동산 PF 사업장 중 절반에서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암울한 관측이 나온다.
5대 지주 관계자는 7일 “금융위원회가 지난 5일 5대 지주 PF 업무 총괄 임원들과 가진 점검회의에서 지방과 비아파트 등 수익성이 낮은 사업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면서 “경기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내년, 내후년 부동산 PF 시장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고 말했다.
부동산 PF 시장은 그야말로 풍전등화다. 금융위 회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고금리 시기가 길어질 경우 브리지론 사업장 중 최대 절반은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성이 낮은 업장부터 순차적으로 파산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https://v.daum.net/v/20231207175332291
어떻게 대처를 하려는지...
금리 내리리려는 구실 만들기 시작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럼 가계빚은 더 늘어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