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여행 싫다고 ㅎ
귀찮다 재미없다 집이 좋다 체력 딸린다
그런 글들 보면 같이 기운 빠지고 우울해지는 느낌이에요
특히 해외여행 싫다고 ㅎ
귀찮다 재미없다 집이 좋다 체력 딸린다
그런 글들 보면 같이 기운 빠지고 우울해지는 느낌이에요
82가 늙었다는 얘기
높아서 그래요.
그리고 여행도 30대까지는 배울 것 많고
느낄 것 많지만
그 이후로는 쉬러 가고 관광 가는 거라
집에서 쉬는 게 몸과 마음 다 편하죠.
여행은 하는것보다 비행기 탈때까지가 흥분되고 좋은것 같아요. 막상 시작되면 힘들죠...ㅠㅠ
그 시작이 좋아서 다녀요.
흐린눈하고 안보시면되지요..
맞아요. 나이가 드니 가 본곳도 많고, 같이 방쓰는 것도 싫고 세상에 새로운 곳이 없어요. 사람사는 세상은 다 비슷해요. 또 비행기 타는 것도 싫고 짐싸기도 싫어요. 설렘이 없어요.
시댁 짜증난다, 남편 이상하다 이런 얘기는 괜찮으세요?
모두의 게시판인데 내 입맛에 맞는 글만 있을리가요.
70대도 틈나면 해여여행다니는데
40대초인 저는 집이 제일이네요
자식 키우기도 진빠지고 돈도 없고
애데리고 나가면 짐도 많고 고생길이라
완전 큰맘 먹고 가야함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다 많은데요
연령탓인가요?
본인이 추구하는거랑 방향이 다르다고 비난하지 마시길,,
자유여행만 하는데 코로나 이후 항공권도 숙박비도 너무 올라서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한동안 그랬어요 갱년기에 돈도 드는데, 다녀 오면 아프고. 힘들죠.
커뮤가 늙어서 맞아요
아프다 체력딸린다 귀찮다 해볼거다해봤다
유독 많잖아요
여행 좋다 낙이다
여행 후기나 정보 글이 훨씬 더 많은데 무슨 소리예요
여행 좋아하는 사람만 글쓰는 게시판도 아니고
여행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에 비해 싫다는 글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요?
저도...
집치우고 정말 이쁘게 차마시고 그게더 좋을 듯요
어제밤 그글 보고 여행 뱅기표 취소한 일인
ㅡ싼표 끊었는덷ㅎ 24시간내에는 무료네요
오늘 다시끊을까 또 고민
안보면 되죠... 그런글을 패스하면 되죠..
점점 나이 들고 늙어 가는구나 싶어요.
나이든 사이트라 그런 거 맞죠22
뭐든.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는데
나 이거 싫다! 고 굳이 남에게 구구절절 얘기하는 건
안젛게 나이들어가는
해외 골프가면
나이 많이 드신분들이
골프치러 엄청나게 많이 다니세요.
70대 정도요
건강관리 잘 해서 저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집구석에서 차나 마시거나
누구 흉이나 보며 늙고 싶지 않아요
나이든 사이트라 그런 거 맞죠22
뭐든.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는데
나 이거 싫다! 고 굳이 구구절절 얘기하는 건
안좋게 나이들어가는 사람의 특징인 것 같아요
뭘 좋아한다도 아니고 남이 뭘 싫어하건말건 누가 관심이나 있다고요. 기분만 가라앉죠.
집구석에서 차나 마신다뇨.....아휴 참
내 주변에서는 여행이라면 안 빠지고 출석하려는
아주머니들 뿐인데
해외여행 좋긴 한데 긴 비행시간이
엄두가 안나요 12시간정도 탄다는게 참..
그냥 가까운 국내 예쁜 곳 가는게 육체적 부담이 없어 좋아요
20-30대에 다른건 다 싫고 집만 좋아요 하면 걱정될것 같아요.. ... 저사람 우울증이 있나 싶을정도로..
연령층은 무슨..ㅠ
20대도 여행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전 어릴때부터 그랬구요.
남편이 좋아하니 그냥 따라다니는것일뿐.
외국여행지든 국내여행지든 어딜가도 ,
우리나라 여행객의 반은
나이든 분들이에요. .
밖으로 싸돌아 다니는 게 취미인데
무슨 여행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있긴 있겠지만 말예요.
돈이 없어서 누워있어요
비행기 침대칸 타고 누워가면 갈수있어요ㅎ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뭐
연령문제 맞는거같아요
저도 50되니
여행뿐 아니라
다 귀찮아요...
20-30대도 여행 싫어했고
40대인 지금도 싫어요.
10년 해외생활 했는데
그때도 여행 거의 안 다녔어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뭐 2222
어디 가고 싶다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나 어디 여행하니 좋다는 글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가끔 여행 가기싫다는 글이 올라오는게 뭐 어때서요
여행은 다 좋아하고 열광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이상해요
이해가고 공감되요..
저 항공사 다니면서 여행 진짜 많이 했는데 지금 50되었거든요.. 나가기 싫고 귀찮더라구요..
전에는 혼자서도 잘 다녔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동행 없으면 나가기 싫어요.
그냥 다 귀찮아요
어휴~주말이나 연휴 휴가시즌에 어디 가보세요.
젊은이 늙은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한적한 여행지를 본 적이 없네요.
노인들끼리도 오고 가족들이랑 오고...
나이 들어서도 열심히 여행다니는 사람들 부러워요.
그냥 그랬는데
애 키우고 40대에는 좀 신나서 다니고
코로나 이후로 완전 시들해졌어요
체력과 호기심이 줄어서 그런가봐요
그러니까요.
평범한 취미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싫으면 안 하면 될것을 뭐하러 굳이 공개적인 공간에 나 싫다!고 글올리고 성토하는지 모르겠어요.
삐뚤어진 심보인가?
여행 싫은사람 많지만
이때껏 드러내지 않은경우가 많았을겁니다
여행이 좋지 왜 싫어? 특이하게 보는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도 십년전부터 여행 싫다면
다들 특이하다고들ᆢ
지금은 각자개성을 많이 인정하고 드러내기 때문인듯
합니다
나이 들기 전에는 잘 모릅니다.
많은 것에 의욕을 잃고 귀찮아집니다.
그게 늙는거에요.
늙어 그런거 맞죠 뭐
저 이삼십대에 여행 진짜 많이 다녔는데
사십 중반되니 솔직히 뭘봐도 재미가 없어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3503 | 네이버 멤버쉽 가입들 많이 하셨나요? 30 | ㅇㅇ | 2023/12/08 | 4,505 |
1533502 | 손가락 칫솔로 하는 잇몸 마사지 너무 좋아요 6 | ㅇㅇㅇ | 2023/12/08 | 4,005 |
1533501 | 현관 도어락을 지문인식으로 바꿀까 하는데요 6 | dd | 2023/12/08 | 2,645 |
1533500 | 윤석열 젓가락질 식품위생법으로 국민신문고에 신고 19 | 굿잡 | 2023/12/08 | 5,909 |
1533499 | 파이브가이즈 감튀 어때요? 8 | 그콘 | 2023/12/08 | 1,729 |
1533498 | 다들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핵폐수 23 | 핵폐수 | 2023/12/08 | 3,398 |
1533497 | 친정부모님보다 시부모님 더 좋으신분 계실까요 7 | 늦은밤 | 2023/12/08 | 3,592 |
1533496 | 여행안가고 체험학습 신청 가능한가요 6 | ㄱㄴㄷ | 2023/12/08 | 2,062 |
1533495 | 엔진오일..사업소랑 카센타..가격 2 | mm | 2023/12/08 | 1,053 |
1533494 | 반건조 오징어 4 | ..... | 2023/12/08 | 1,768 |
1533493 | 윤석열 일본 정부에서 돈 받은거 맞나 봐요 9 | 어머 | 2023/12/08 | 4,525 |
1533492 | 미국에선 강아지 들이고 종종 울던데 이유가 뭔가요 19 | 궁금 | 2023/12/08 | 5,317 |
1533491 | 목이 뻐근한데 한의원 가볼까요 8 | .. | 2023/12/08 | 1,328 |
1533490 | 국내 리조트 가본곳 중에 제일 좋았던 곳 6 | ㅡ | 2023/12/08 | 3,679 |
1533489 | 다들 겨울외투 몇벌이신가요? 14 | 냥냐옹 | 2023/12/08 | 3,927 |
1533488 | 잠투정하는 고양이 5 | Zz | 2023/12/08 | 2,362 |
1533487 | 영화 노량 보기 전에 한산 봐야 하나요? 4 | .. | 2023/12/08 | 1,177 |
1533486 |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11 | zzz | 2023/12/08 | 2,071 |
1533485 | 잠못드는 괴로움 9 | 딸기사랑 | 2023/12/08 | 3,421 |
1533484 | 곱창김으로도 김밥 말 수 있나요? 17 | 김밥 | 2023/12/08 | 3,883 |
1533483 | 고등수학 과외 시키시는 분들께 여쭤요 2 | 고등 | 2023/12/08 | 1,774 |
1533482 | 괌바다처럼 파도없고 얕은 동남아 바다앞호텔 추천해주세요 6 | ㅡㅡㅡ | 2023/12/08 | 1,637 |
1533481 | 뭣진 노인이 되고 싶은데…그냥 희망사항이겠죠? 18 | 달에서 본 .. | 2023/12/07 | 3,322 |
1533480 | 동네 친한 엄마들 선물 16 | ... | 2023/12/07 | 7,038 |
1533479 | 서울의 봄 보고 왔어요 8 | ㅍㄴ교ㅏ | 2023/12/07 | 2,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