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무조건 은퇴만을 기다리고 살고있는 직딩인데
지금 두 달 정도 휴가를 갖고 있어요.
꿈에 그리던 생활인데
너무나 좋으면서도 앞으로 죽을때까지 이렇게 쉬는 삶은 좀 무료할거 같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어요.
할수만 있다면 주 2일정도는 뭔가 일이 있으면 좋을거 같고
나머지 쉬는 날이 더 풍요롭게 느껴질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혹시 선택하실 수 있다면 (60대 이후에)
주 2회 일하는 삶
완전 자유로운 은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아, 물론 은퇴해도 될 정도로 노후는 어느정도 준비된 상황이어야 하겠죠.^^